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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가덕면‧남일면‧문의면 주민 대상 농촌 왕진버스 운영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 목표… 이범석 시장, 현장서 시민 의견 경청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25일 상당구청 스포츠센터에서 의료서비스 사업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한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현장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이다. 청주시·농림축산식품부·농협중앙회가 협력해 지난 7월 처음 시행했으며, 이번에 가덕면·남일면·문의면 주민을 대상으로 세 번째로 추진했다.

 

주민들이 왕진버스를 이용하는 현장에는 이범석 청주시장도 참석해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충북도와 함께 지역 내 1개소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2억1천여만원(국비 40%, 도비 12%, 시비 18%, 농협 30%)을 확보해 총 6개소에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 한방병원 한의사들이 침 시술·한약 조제를 지원하고, 아이오바이오에서 구강관리검사, 홍제그랑프리 안경원에서 정밀 시력 측정 후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하는 등 전문성을 더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농촌 왕진버스에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남은 일정도 원활히 추진함과 동시에 내년에는 확대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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