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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농촌기본소득 정책연구를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세계문화유산도시 부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해법 모색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의회는 9월 29일 오후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여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여군 농촌기본소득 정책연구회'의 농촌기본소득 정책 연구를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심화되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문화유산 도시로서 부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정책 해법으로서 농촌기본소득의 필요성을 군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빈으로는 김영춘 의장과 박정현 부여군수가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연구회의 활동을 격려했으며, 행사장에는 관계 공무원 및 많은 부여군민들이 모여 농촌기본소득에 대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

 

공청회에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민병희 의원을 비롯해 연구위원으로 참여한 윤선예 의원, 노승호 의원이 함께했다. 세 의원은 각각 연구회의 취지, 부여의 정체성과 현실적 위기, 공청회 개최 목적 등을 군민들에게 소개하며 연구회의 방향을 공유하고, 이어 충남연구원 박경철 박사가 ‘부여형 농촌기본소득 실시 방안’을 주제로 연구발표를 진행했다.

 

민병희 의원은 “부여군은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역사문화도시이자 유네스코가 인정한 찬란한 백제문화의 고장이지만, 동시에 인구감소와 고령화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오늘 공청회는 농촌기본소득 정책에 대해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연구회가 준비한 설문조사와 함께 군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향후 연구회의 정책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여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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