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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다… 충남뉴콘텐츠아카데미, 일본 단기 연수 성과

소제목 일본 글로벌 기업 HIKE가 운영하는 100studio에서 취업·네트워킹 기반 마련

 

(포탈뉴스통신)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뉴콘텐츠 글로벌 해외연수단’ 10명과 함께 지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일대에서 단기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연수생들이 일본 현지 콘텐츠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연수생들은 도쿄 내 주요 기업과 전시 기관을 방문했다.

 

연수 첫날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HIKE의 디지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100studio를 방문해 호리구치 코타로 스튜디오 대표(100studio)의 ‘일본 콘텐츠기업 애니메이션 대표의 경험에 근거한 사례 중심 특강’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이를 통해 현지 트랜드와 기업 문화, 취업 과정 등을 접하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00studio는 글로벌기업인 주식회사 HIKE가 2021년 설립한 디지털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로, TV·극장·스트리밍·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획과 제작하며, 2024년에는 서울에 '100 studio Seoul'도 설립해 크리에이터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수 기간 동안 디지털하츠, 해리포터스튜디오, 모리미술관, 도쿄애니메이션센터 등을 방문하며 기업방문, 멘토링 등 단순한 관람이 아닌 일본 콘텐츠산업 현장을 깊이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연수생들의 개인 작업물을 소개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창작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

 

참가 연수생들은 “일본 콘텐츠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네트워킹을 하면서 글로벌 무대에서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며 “뉴콘텐츠아카데미와 인턴십을 통해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국제무대에 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충남콘텐츠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 참관을 넘어 현장 경험과 실무 체험을 통해 연수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충남 청년들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연수 및 실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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