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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청주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초청 수출상담회 성료

지역 수출 유망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지난 24일 흥덕구 글로스터호텔에서 청주 지역 수출 유망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청주시 해외 한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 지역 중소,중견기업 30개사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소속 한인 바이어 간 1대1 맞춤형 상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93건의 상담을 통해 상담액 1천100만달러(약 158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한국도자기(주) △㈜코씨드바이오팜 △㈜사임당화장품 △㈜동해바이오 △㈜세종하이텍 △㈜에이치앤엘 등이 참여해 소비재·화장품·식품·전기전자·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자사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고 수출 의사를 타진했다.

 

이튿날인 25일에는 한인 바이어들이 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장을 방문해 전시장과 부스를 둘러보고, 청주시 화장품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기술 수준을 직접 확인했다.

 

청주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지역 수출기업들이 세계 최대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인 월드옥타를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수출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는 1981년 설립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로, 전 세계 73개국 153개 지회에 약 7천명의 한인 경제인과 2만여 명의 차세대 경제인이 활동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상담회는 불안정한 통상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해외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수출 활로를 모색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지역 기업의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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