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6.7℃
  • 구름조금강릉 15.3℃
  • 맑음서울 18.7℃
  • 구름많음대전 17.9℃
  • 구름조금대구 19.8℃
  • 구름조금울산 17.7℃
  • 맑음광주 20.0℃
  • 구름조금부산 19.3℃
  • 맑음고창 18.7℃
  • 맑음제주 20.2℃
  • 구름조금강화 16.2℃
  • 구름많음보은 17.6℃
  • 구름조금금산 17.9℃
  • 맑음강진군 20.5℃
  • 맑음경주시 19.0℃
  • 구름조금거제 17.8℃
기상청 제공

대구학생문화센터, 합주·합창·국악 학생예술단 정기연주회 개최!

대구유스오케스트라·대구유스콰이어·대구학생국악단, 청소년 예술의 향연 선보여

 

(포탈뉴스통신)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 학생예술단인 대구유스오케스트라·대구유스콰이어·대구학생국악단의 정기연주회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예술단원들의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성과를 선보이는 무대로, 대구의 미래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첫 시작은 창단 20주년을 맞은 대구유스오케스트라 제20회 정기연주회로, 11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주최하는 국제 음악축제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공식 무대로 진행되며, 지휘자 백윤학의 지휘 아래 협연자 ▲비올라 이채은, ▲클라리넷 이주환, ▲바이올린 강다영이 함께한다.

 

브루흐 '비올라와 관현악을 위한 로망스 F장조, Op.85',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3악장', 하차투리안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1악장' 등 다채로운 협연 무대와 함께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e단조, Op.95‘신세계로부터’'로 대미를 장식하며, 창단 20년의 역사와 열정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두 번째 무대는 대구유스콰이어 제19회 정기연주회로, 11월 15일 오후 5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휘자 홍성수의 지휘 아래 ‘함께 날아올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통 합창곡부터 민속풍 음악, 영화 OST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청소년 합창의 다양성과 생동감을 보여준다.

 

대구유스콰이어는 올해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 인 제주'에서 민속 부문 금상과 최고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뒀으며, 다양한 청소년 합창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성숙한 하모니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무대는 대구학생국악단 제16회 정기연주회로, 11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 무대로, ‘제1회 대구학생문화센터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작곡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신작 임교민 작곡 '해금 협주곡 지천명'과 양승환 작곡 '풍류유희'의 초연 무대가 마련된다.

 

지휘자 이영섭의 지휘 아래 가야금 오나윤, 해금 신예윤, 판소리 김민솔·유아연·이설·이수인·한예지, 타악 김철준·석태욱·원예빈·이성호 등 다양한 협연자가 함께해 청소년들이 만들어내는 전통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선보인다.

 

권원희 관장은 “학생예술단은 음악을 통해 협력과 성취의 기쁨을 느끼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라며 “이번 정기연주회가 대구 청소년들의 예술적 성장과 지역 문화 발전에 밝은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내년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백 년을 준비하는 역사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은 제가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한지 정확히 5개월째 되는 날"이라며 "불법 계엄의 여파로 심화한 민생경제 한파 극복을 위해 지난 5개월 동안 비상한 각오로 임했고, 다행히 지금 우리 경제는 위급 상황을 벗어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주가지수도 4000을 돌파했다"며 "국민 여러분의 협력으로 주가를 옥죄던 지정학적 리스크, 지배구조 리스크, 시장 투명성 리스크가 일부 개선되고, AI 등 산업경제 정책이 조금씩 자리를 잡아간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여기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보험,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이 현명한 선택!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