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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특례시, 아동권리 증진과 학대예방 위한 다각적 노력

유니세프 걷기대회, 아동학대예방주간 등 아동권리 행사 잇따라 개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학대 예방을 위해 11월 한 달간 아동과 부모,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캠페인과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아동의회 정책발표회 개최

 

11월 12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아동의회 ‘정책발표회’를 개최한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주관하는 ‘창원시 아동의회’는 아동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기구로, 20명의 아동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6월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생활 속 불편사항과 과제를 발굴했다.

 

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 주요 정책을 의결했으며, 이번 정책발표회에서는 아동의원과 학부모, 시 관계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해 본회의에서 가결된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담당 부서에서 정책 이행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동권리증진 캠페인 ‘2025년 유니세프 희망나눔 걷기대회’ 개최

 

11월 22일, ‘2025년 유니세프 희망나눔 걷기대회’가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된다.

 

2020년부터 6년째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유니세프 경남후원회가 주관하며, 아동친화도시 창원을 널리 알리고 아동권리 인식 확산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을 포함한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공원 일대를 함께 걸으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를 시민 모두가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아동권리교육 ‘캠프형 아동+부모 권리교육’을 실시

 

11월 8일 창원축구센터, 11월 22일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초등학생 포함 5~6가족을 대상으로 각 1회씩 ‘캠프형 아동+부모 권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과 부모 간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가정 내 권리 존중과 공감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오는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18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아동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며, 아동학대예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아동권리 선언문 낭독, 어린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하고 아동권리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학대예방주간 캠페인, 출근길 캠페인 전개

 

11월 19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힘찬 출근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19일부터 25일까지 창원시 전역에서 ‘아동학대 예방주간’ 캠페인이 펼쳐진다.

 

캠페인은 시민과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 전시, 홍보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되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아동권리 증진은 아동과 가족,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 가치”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시민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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