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11월 7일 오전 9시 30분 중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빛나는 재능, 하나되는 무대’ 울산형 사회참여지원사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중구노인복지관은 매년 사회참여지원사업 발표회와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를 함께 진행했지만 올해는 각 사업의 성과를 더욱 자세하게 소개하기 위해 별도로 추진한다.
1부 기념식은 △안전 영상 시청 △개회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울산형 사회참여지원사업 참여 여르신 37명이 마술, 밴드 공연, 택견 시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배움의 성과를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10월 기준 등록 회원 수는 9,000여 명, 하루 평균 이용객은 750여 명이다.
권정배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장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에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우고 일상 속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도전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