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5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식약처가 전국 17개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식중독균 추적관리 사업’ 평가에서 식중독균 모니터링 검출률, 원인식품 규명률 등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결과다.
식중독 추적관리 사업은 기준과 규격검사, 식중독 원인조사 등을 하고, 농·축·수산물 원료성 식품에서 원인균을 분리해 병원체별 분자유전학적 정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총 761건을 검사해 438주의 식중독균을 분리했다.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검사와 연구사업을 하고, 검사기관으로서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하게 식중독 원인을 밝히는데 힘쓰고 잠재적 위해 요소에 선제 대응해 도민 건강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