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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포함 7건의 안건 심의

 

(포탈뉴스통신) 경주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최영기 의원은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한 관심 촉구’에 대해, 정종문 위원장은 ‘동천~황성 도시숲길 조성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대해, 김항규 의원은 ‘경주시 관문 조성으로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향상’에 대해, 박광호 위원장은 ‘산내면 내일리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의 행정 절차상 하자 지적’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제3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2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 '위원 추천의 건', '의사일정 변경동의의 건' 등 7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으며, '의사일정 변경동의의 건'이 부결됐다.

 

또한 2조 388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5억 5500만원 삭감하여 예비비로 계상함으로써 수정 가결됐으며, 나머지는 원안 가결됐다.

 

이어 본회의의 마지막 순서로 최재필 위원장과 한순희·김동해 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첫 질문자인 최재필 위원장은 ▲치매환자 등록률 제고를 위한 방안 및 진행상황,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인력 확충 및 고용 지속성에 대한 계획, ▲치매안심센터 읍 지역 4개 분소를 통한 적절한 서비스 제공 여부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 등 총 3개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다음 질문자인 한순희 의원은 ▲경주시 공공체육시설의 개방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마지막 질문자인 김동해 의원은 ▲경주시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준비와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산업의 추진상황, ▲서경주 지역과 도심을 잇는 제2 서천교 건립에 대한 구체적 계획 등 총 2개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이동협 의장은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 언급된 사안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인 만큼 집행부의 성실한 검토와 조치를 당부한다”면서, “이번 정례회가 내실 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내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제294회 제2차 정례회는 내일(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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