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7.3℃
  • 구름많음강릉 14.3℃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10.5℃
  • 구름조금대구 11.0℃
  • 구름조금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5.4℃
  • 구름많음제주 16.9℃
  • 맑음강화 8.3℃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12.2℃
  • 맑음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창원시의회 김영록 의원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위한 신기술 도입해야”

제1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AI 진단·수술로 정확성·효율성 제고”

 

(포탈뉴스통신) 김영록 창원시의원(가음정, 성주동)은 19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원정 진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로 혁신을 위해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제1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 통해 ‘의료 인공지능(AI)’, ‘양성자 치료’ 등 기술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의료 AI 활용으로 진단·수술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높아지고, 시간도 대폭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AI가 질환의 정도를 판정해 환자를 분류하거나 수술을 보조하고 있다”며 “AI 수술 로봇은 최소한의 절개선, CT·엑스레이 판독 등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암세포만 정밀하게 조준해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첨단 방사선 치료 기술인 ‘양성자 치료’를 언급했다.

 

특히 이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의 부담을 크게 줄이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의료 신기술 도입을 통해 지역 내에서 경증부터 중증까지 모든 질환에 대해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관련 의료시설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창원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대구 서구, 2025년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화재 등 안전관리 이행실태 합동점검 실시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는 지난 19일 2025년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화재 등 안전관리 이행실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외에서 대규모 화재로 인한 피해가 이어짐에 따라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점검에 나서게 됐다고 구관계자는 설명했다. 점검대상은 북부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다중이용업소 3개소로 이번 점검은 서구청 안전총괄과와 위생과, 서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여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전기 기계 ・기구 등으로 인한 위험 방지 조치 ▲소화기구 설치 장소 ・거리 및 유지관리 적정성 ▲가스 폭발 또는 화재 등의 예방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거나 장기간 소요시설은 개선 조치 완료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최근 노후건축물 등을 위시한 겨울철 화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며,“각 부서에서는 기수립한 소관 시설별 화재 등 안전관리대책을 바탕으로 실효성있는 점검을 실시하여 겨울철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