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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남동구, 노인사회활동 참여자에 치매 조기 검진…예방 중심 관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통해 예방 중심의 치매 관리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남동구 보건소는 지난 4~10월까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총 31회에 걸쳐 1,62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검진 결과 정상 1,534명(94.5%), 인지 저하 89명(5.5%) 등이었다.

 

구는 선별검사를 통해 발견된 인지 저하자 89명에 대해 신경 심리검사 및 전문의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진단검사 및 협약 의료기관과 연계하고, 인지 강화 교실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 치매 조기 검진사업’은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체결된 업무 협약에 따라 2024년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검진 대상자 연령을 기존 80세에서 75세로 확대 추진하면서 수검 인원이 전년 814명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검진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일자리 참여 중에 검진을 받을 수 있어 부담 없이 편했고, 미리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마음이 놓였다”라며 “노년기에 두려운 질병인 치매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남동구는 이번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고령층 및 홀몸 어르신의 치매 조기 검진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치매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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