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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금천구, 보건소·보건지소 통합 영양교육으로 건강한 식생활 확산

저염·저당 실천부터 전통장 만들기까지.... 500여 명 주민 참여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금천구 보건소와 박미·독산보건지소가 협력해 운영한 통합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영양교육은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필요한 핵심 주제를 선정해, 보건소와 보건지소가 같은 시기에 동일한 주제로 교육을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각 기관은 공간과 인원 등의 제약으로 소규모 교육을 개별 운영해 왔으나, 올해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 방식을 전면 개선했다.

 

구는 ‘저염 실천’, ‘전통 식생활’, ‘저당 실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3개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통합 홍보를 진행하고 500여 명 주민에게 동시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전반에 건강한 식생활 인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3월에는 ‘저염실천 교실’을 운영해 저염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방법과 식습관 개선 요령을 직접 체험하며 실생활 적용도를 높였다. 8월에는 ‘전통 식생활 교실’이 열렸다. 사과·조청·마늘 고추장 만들기 실습을 중심으로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와 함께 첨가물 저감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렸다.

 

11월에는 ‘저당 실천 교실’을 통해 당 섭취 조절 교육과 저당 간식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건강하게 단맛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며 실천 중심의 교육을 경험했다.

 

교육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직접 만들어보니 바로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가족 식습관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는 등 실용성과 교육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다수 확인됐다.

 

특히, 이번 통합 운영은 보건소 조리 실습 공간 부족, 보건지소 소규모 교육 한계 등을 극복하고, 권역별 주민이 균형 있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건소와 보건지소가 동일한 주제로 시기별 교육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 인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영양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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