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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광양시, ‘임신 준비 부부 엽산제 지원사업’ 신규 추진

건강한 출산을 위한 선제적 지원으로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부터 ‘임신 준비 부부 엽산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신 전부터 임신 초기까지 부부가 함께 엽산제를 복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신경관 결손 등 태아 기형과 조산을 예방하고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여성이 만 49세 이하이면서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로, 남성과 여성에게 각각 3개월분 엽산제를 연 1회 지원한다.

 

사업은 2026년 1월부터 연중 운영하며, 지원하는 엽산제는 의약품으로 보건소와 중마통합보건지소를 방문해 신청·수령할 수 있다.

 

엽산은 수정 후 4주 이내 형성되는 태아의 중추신경계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임신 전부터 충분히 섭취하면 신경관 결손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모자보건사업은 임산부 등록 이후 엽산제를 지원해 임신 준비 단계 부부는 개인적으로 구입해 복용해 왔다.

 

광양시는 이번 신규사업으로 임신 준비 단계 건강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임신·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확대 지원, 난임부부 교통비 등 지원, 주·야간 임산부 교실을 비대면까지 확대 운영했다.

 

시는 2026년 엽산제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보다 촘촘하고 든든한 임신·출산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황영숙 출생보건과장은 “임신 준비 단계부터 부부가 함께 건강을 관리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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