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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읍시, 학교급식에 ‘지역산 우수 가공식품’ 확대 공급… 12일까지 업체 모집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과 지역 농업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정읍산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공급 적격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가공업체를 발굴해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식재료를 공급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 품목은 장류, 두부류, 떡류, 김치류, 절임류, 유제품, 과일가공품 등 다양하며, 주재료를 정읍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사용하는 가공식품이 해당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정읍시에 제조공장을 두고 있으며, 관련 법규에 따른 인허가나 영업신고증을 보유해 학교급식 납품에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여야 한다. 또한, 정읍산 또는 도내산 원재료를 사용해 해당 품목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시는 특히 급식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친환경,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등 공인된 품질인증을 획득했거나 원료의 생산 이력이 투명한 가공식품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2일까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농수산유통과 먹거리정책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고유화 눙수산유통과장은 “이번 모집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을 가공식품으로 연계해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며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가공업체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는 상생 정책인 만큼 관내 우수 가공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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