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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원시 고향을 향한 조용한 손길, 남원에 다시 전해진 온기

익명 기부자, 올해도 희망2026 나눔캠페인 동참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1월 6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 기간 중 익명의 기부자가 5백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남원시가 고향인 다른 지역 거주자가 전달한 것으로, 기부자는 개인 신상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아 익명 기부를 요청했다.

 

해당 기부자는 고향인 남원시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기부는 일회성 나눔이 아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조용하지만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남원시는 기부자의 뜻을 존중해 성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고,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현욱 주민복지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나눔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사회 전반에 연대와 배려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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