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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남재욱 의원“시민사회단체의 세력화·정치화 우려”

제1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비판의 힘은 중립성·도덕성에서”

 

(포탈뉴스통신) 남재욱 창원시의원(내서읍)은 26일 열린 제1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민사회단체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날 남 의원은 일부 시민사회단체의 세력화·정치화 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취지로 발언을 했다.

 

남 의원은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오직 공익과 공공성을 중심에 두어야 하지만, 최근 일부 시민단체의 활동에 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공익 활동을 표방하면서도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행정에 과도하게 개입하거나, 특정 정치 진영의 입장과 보조를 맞추는 듯한 모습이 반복된다면 본연의 역할에 부합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또 남 의원은 일부 단체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등 공적 재정을 지원받고 있다며,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단체가 정치적 편향 논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남 의원은 “시민사회단체가 사회를 비판할 수 있는 힘은 정치적 중립성과 도덕성에서 나온다”며 “시민의 이름을 빌려 정치적 편향을 정당화하는 순간 시민사회는 스스로 존재 이유를 약화시키게 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남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이 특정 단체를 겨냥한 비난으로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며, 다시 시민의 신뢰 위에 서기를 바라는 절박한 목소리로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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