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지난 30일 맹동면 두성리에서 공장 화재가 발생한 후, 지역사회의 단합된 지원과 봉사단체들의 발 빠른 구호 활동이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화재 소식이 전해지자, 맹동면 지역사회단체 회원들은 신속히 사고 현장에 집결했다.
이들은 질서 정비와 안전 관리, 잔불 정리 및 잔여 화재 진압 지원에 나서는 한편,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현장 지원에 앞장서며 여러 분야에서 힘을 보탰다.
특히 맹동면 남·여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맹동희망나눔봉사회, 금왕읍 여성의용소방대 등 200여 명의 봉사자가 조·중·석식과 간식 지원에 참여했다.
각 단체는 교대로 현장에 머물며 힘든 환경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다해, 화재 진압에 힘쓰는 소방관들에게 큰 격려와 힘이 됐다.
이러한 맹동면 지역 봉사활동 소식이 알려지면서 음성군 주요 봉사단체들도 현장 지원에 동참했다.
맹동이장협의회, 맹동농협산악회, 맹동농협청년부, 혁신성모병원, 서신식품, 이삭식품 등 여러 단체와 기업도 식료품, 간식, 생수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했다. 지역 내에서는 자발적으로 구호 물품을 모으고 필요 물품을 신속히 전달하는 등 긴급 대응을 넘어, 지속적인 지원체계 마련에도 노력이 이어졌다.
특히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구내식당을 운영 중인 ‘더좋은푸드’는 화재 발생 직후 구내식당을 개방해, 강추위 속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에게 따뜻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카페에서는 소방관들에게 직접 커피 350여 잔을 제공해 현장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처럼 여러 봉사단체와 지역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힘을 합쳐 교대로 현장을 지키며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봉사에 나서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 준 덕분에 현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