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26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무대 중 하나로 지역을 대표하는 현악 앙상블 대구 비르투오조 챔버의 공연을 오는 2월 25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한국 창작 초연곡과 차이콥스키, 멘델스존의 낭만주의 명작을 아우르며, 현악만으로 빚어내는 깊은 울림 속에서 실내악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과 지역 기반 앙상블이 함께하는 무대로, 관객들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실내악 고유의 섬세한 호흡과 밀도 높은 사운드를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의 일환으로 '대구 비르투오조 챔버'의 공연을 2월 25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개최하며, 현악 앙상블 레퍼토리의 정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 창작곡과 낭만주의 대표 레퍼토리를 통해 현악 앙상블만이 구현할 수 있는 풍부한 표현력을 펼쳐 보인다.
무대의 문을 여는 작품은 김한기 작곡가의 창작 초연곡으로, 한국적 정서를 담은 음악이 실내악 무대에 특별한 색채를 더한다.
이어 차이콥스키의 ‘플로렌스의 추억’이 연주되며, 서정성과 열정이 교차하는 선율로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원래 현악 6중주를 위해 쓰인 이 작품은 이번 공연에서 현악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확장되어 더욱 짙은 울림을 선사한다.
2부에서는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가 무대에 올라 경쾌한 리듬과 정교한 앙상블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대구 비르투오조 챔버는 2020년 창단됐으며, 바이올리니스트 한경진과 김남훈을 중심으로 국내외 저명 연주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온 대구 대표 실내악 단체이다.
그동안 지휘자 여자경, 타니아 밀러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 김다미, 플루티스트 최나경, 피아니스트 이진상, 김정원 등과 함께하며 다양한 무대를 꾸며왔다.
이번 공연에는 첼리스트 김민지가 함께 연주하며 한층 깊어진 음악적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대구 비르투오조 챔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대구시·대구콘서트하우스와 협력 기반 속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실내악 단체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이어가게 됐다.
또한 독일과 프랑스의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와의 교류 음악회를 포함한 해외 투어를 통해 국제 무대에서도 대구의 문화적 위상을 알릴 계획이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대구 비르투오조 챔버는 탄탄한 연주력과 음악적 깊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단체”라며 “이번 무대가 현악 실내악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공연은 전석 1만원에 판매 중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 과 놀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