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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027년 3월 신설 학교 개교 준비에 행정력 집중

3월부터 ‘개교 종합 점검단’ 가동…시설·급식 등 4대 분야 집중 점검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학교의 안정적인 출발을 위해 3월부터 ‘신설학교 개교 종합 점검단’을 본격 가동하여 차질없는 개교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신설학교 개교 종합 점검단을 통해 개교 1년 전부터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행정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시설·학사·교육과정·급식 등 필수 분야 부서장이 참여하는 협력 체제로 운영되며, 조례 개정부터 인력 배치, 교구·기자재 확충까지 개교 준비 전 과정을 단계별로 점검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개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설학교 개교 종합 점검단 본격 가동에 앞서 1월 26일 행정부교육감 주재로 첫 유관 부서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가칭)서부중과 (가칭)제주미래산업고를 비롯해 (가칭) 아라월평초·중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3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점검단은 ▲시설 및 안전 관리 ▲학사 및 교육과정 지원 ▲선제적 행정 기반 구축 ▲급식 및 보건 시스템 점검 등 교육 환경 전반을 4대 핵심 분야로 나누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분기별 정기 점검을 실시해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지속 운영하며 단계별 이행 상황을 점검, 개교 준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사 추진 상황과 통학로 안전, 실내 공기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준공 일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각 신설학교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개교에 필요한 실무 행정을 위해 7월부터 학교당 2명의 행정 인력을 조기 배치해 개교 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급식·보건 체계를 사전에 갖춰 학생 안전과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학교별 설립 취지와 지역 여건이 교육 현장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각 학교의 특성에 맞게 핵심 추진 과제를 집중 점검하며 개교 준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가칭)제주미래산업고는 신산업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글로벌조리과, 스마트농업과, 디지털·관광콘텐츠과, AI소프트웨어과에 적합한 실습 인프라 구축과 산업체 협약, 전문 교원 확보 상황 등을 중점 점검한다.

 

(가칭)아라월평초·중은 통합운영학교 특성을 반영해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연계 교육과정 준비 상황과 공간 공유 체계를 살피고, 학교급별 동선 분리 등 안전 관리와 학생 수용 적정성도 함께 점검해 나간다.

 

(가칭)서부중학교는 공정률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적기 개교를 지원하고 서부 지역 학생 분산 배치 계획을 통해 과밀 해소와 통학 여건 개선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는지도 확인한다.

 

한편 내년 3월에 신설되는 학교는 제주첨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제주첨단초등학교, 제주첨단중학교, 서빛중학교, 제주미래고등학교로 총 5개교이며 교명은 작년 12월에 도민공모를 거쳐 선정됐다. 3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도립학교 설치조례안과 행정인력 배치를 위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안 심의를 앞두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신설학교 개교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주요 사항을 촘촘하게 점검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등교 첫날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배움에 몰입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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