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시설 ‘냉온사랑방’과 ‘스마트그늘막’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화하기 전 온열질환 등 구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냉온사랑방은 계절에 따라 냉난방 가동하는 버스 정류장 인근 소규모 스마트 쉼터다. 여름철에는 폭염쉼터로 활용한다. 냉방기와 휴식공간을 갖춰 구민들이 상시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생활밀착형 대응시설이다.
구는 이번에 냉온사랑방 3곳을 추가해 총 9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새로 설치한 냉온사랑방 3곳은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블루스퀘어(정류장번호 03161) ▲용마루고개‧효창파크푸르지오아파트(03178) ▲용산푸르지오써밋(03256) 버스 정류장 인근이다. 구민 이용이 많은 주요 생활권 거점을 고려해 조성했다.
아울러, 구는 스마트그늘막도 10곳에 확충했다.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폭염 줄이는 효과를 노렸다. 스마트그늘막은 기온, 풍속, 조도 등 기상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돼 보행자에게 쾌적한 그늘을 제공한다.
새롭게 늘린 스마트그늘막 10곳 중 5곳은 신규로 설치했고, 5곳은 기존 노후시설을 스마트형으로 교체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로써 지역 내 스마트그늘막은 총 150곳으로 늘었다. 양산형(파라솔)그늘막까지 포함하면 총 167곳에 이른다.
한편, 구는 내달 15일부터 9월 말까지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확대한 냉온사랑방과 스마트그늘막을 포함, ▲폭염 취약계층 보호 ▲안개형 냉각(쿨링 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 운영 ▲열섬현상 완화 등 구민 생활불편 해소 ▲폭염 행동요령 홍보 등 세부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폭염 대응은 속도와 체감도가 중요한 만큼, 구민들이 실제로 이용하는 공간 중심으로 시설을 확충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단위의 촘촘한 대응체계를 통해 구민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용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