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배동석)는 4일 11시 청주동부소방서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과 관련해 긴급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노선 반영,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 인력 지원,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칙 등 충청북도 현안과 의용소방대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6월 최종 확정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청주도심 통과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청북도 의용소방대가 총력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
도내 백신접종센터 13개소에서 활동 중인 대원들의 지원 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백신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할 것도 당부했다.
배동석 연합회장은 “충북도의 숙원사업인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노선이 반영되도록 충북 5,260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