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창원시와 공동 주최하고 (사)h2world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 h2world(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 첫번째 행사로 8일부터 11일까지 경남·창원 수소산업 통합 홍보관을 일산 킨텍스 a전시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12개국‧153개 수소산업 기업(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시회인 제2회 수소모빌리티+쇼 행사와 연계한 것으로, 도의 수소산업 육성 비전과 관내 기업 제품 홍보에 있어 동반상승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관 주요 내용은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수소 정책 홍보 및 도내 기업 제품 판매 지원이며, 도내 참가규모는 총 7개 사 20부스이다.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우리 도는 2040 경남 수소경제 마스터 플랜에 따라 생활 속 수소 보급, 부울경 수소경제권 구축 등 타 시도 대비 특화된 수소산업 육성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h2world행사가 수소경제 사회로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 h2world(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 두 번째 행사는 11월 10일~12일 울산 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되며, 부울경수소경제권 부스 설치, 도내 기업제품 홍보, 수소발전기 분야 상생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