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연수도서관은 불법촬영 카메라를 육안으로 발견하기 힘든 만큼 연수구청과 협조해 전문탐지장비를 대여받아 카메라가 주로 설치되는 화장실 하부와 벽면 구멍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디지털 범죄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될 수 있는 위험요소 등을 사전에 보수해 도서관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김용석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리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