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2021년 경상남도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10일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경남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예선에서 선발된 자원봉사자 10명이 직접 무대에 서서 봉사활동에 불을 붙이기(이그나이트, ignite) 위한 수기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사를 개최하여, 대회 녹화영상을 통해 일반 도민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15일부터 500명의 온라인 청중평가단 투표와 유튜브 조회 수, 전문가 현장심사 결과를 집계하여, 오는 10월 1일 경상남도 자원봉사대축제 종합시상식에서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1개, 최우수상(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 1개, 우수상(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상) 8개를 수여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전지수 이사장은 심사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은 “다양하고 감동적인 활동사례로 모두가 이야기에 빨려들 수밖에 없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경남의 자원봉사활동사례가 전국으로 공유되어, 슬로건처럼 5분의 울림을 통해 5천만 국민에게 자원봉사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