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기후생태환경교육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와 먹거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채식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 채식이 기후 위기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온실가스와 먹거리 관계 △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 진영환 원장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비건 음식 만들기로 운영됐다.
학교장 김○○은 “채식의 날 운영, 채식 선택 급식, 채식 배식대 등 학생 건강뿐 아니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채식 급식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며 “육류 대신 콩을 이용한 비건 음식을 만들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연수였다”고 말했다.
정영선 중등교육과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채식 급식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를 위해 건강과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