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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성안마을 축제에서 만난 치유와 희망의 팝업가든

 

(포탈뉴스) 강동구 성내2동에서 지난 22일과 23일, ‘제9회 성안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성안마을 축제’는 성내2동의 대표적인 마을행사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하였다.


첫날인 22일 성내전통시장에서 성내2동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축제를 알리는 커팅식 등을 진행했다.


강풀만화거리, 안말어린이공원 등 성내2동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요 거점 3곳에는 치유와 힐링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꽃과 식물로 가득 채운 ‘팝업가든’을 설치하여 포토존을 운영하였다. 행사 내내 많은 주민들이 이곳을 찾아 사진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고 자연스레 성내2동의 숨은 명소도 주변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미정 성내2동장은 “성안마을 축제는 주민주도로 운영되는 축제인 만큼 큰 의미가 있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 축제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힘을 얻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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