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천시는 한국서예협회 김천지부와 함께 오는 12일까지 5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한국서예협회 김천지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서예협회 김천지부 회원들이 1년 동안 준비한 서예, 서각, 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서예협회 김천지부 회원들이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매년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으나 올해는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서예로 힐링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자 시청에서 개최한다.
전시회는 시청을 방문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흥취 있고 힘차게 글씨를 써 내려가는 서예의 일필휘지(一筆揮之)처럼 시민들께서도 코로나 종식과 더불어 모든 일이 막힘 없이 잘 풀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