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도교육지원청 풍각초등학교는 2021년 11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본관 1층 복도를 이용하여 유치원 원아를 포함한 전교생의 ‘꿈을 담은 풍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학부모님들은 11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3일간 자녀의 학년에 따라 나누어 관람하도록 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8개월 동안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만든 학생 작품들과 시울림학교 운영으로 제작된 시화 액자, 시와 그림으로 꾸며진 우산, 시화 컵 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과 독립운동길 탐방 운영학교와 관련하여 ‘풍각이 뽑은 100명의 위인들’이라는 주제로 일제강점기에 전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조사한 자료들을 전시하였다.
작품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작품을 준비하고 다듬어 전시하였고 관람하는 학생들은 “이거 어떻게 만들었어?”, “대박”이라는 말을 하며 다양한 작품들에 관심을 보였다. 어떤 작품이 좋았느냐는 말에 좋은 작품이 너무 많아 이야기하기 어렵다는 학생도 있었다.
진현식 교장은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산출된 작품을 전시하며 학생들이 심미적 정서, 창의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자신감을 갖게 되며 또한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