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5.9℃
  • 구름많음서울 6.1℃
  • 구름많음대전 5.0℃
  • 흐림대구 8.3℃
  • 흐림울산 8.5℃
  • 맑음광주 5.0℃
  • 구름많음부산 9.6℃
  • 맑음고창 4.2℃
  • 구름많음제주 11.7℃
  • 구름많음강화 5.1℃
  • 구름많음보은 6.5℃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4.5℃
  • 흐림경주시 8.3℃
  • 구름많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강진군, 서산일락가 작가 해암 김응정 문학과 삶 조명 학술대회

삼동애 뵈옷닙고 암혈의 눈비마자

 

(포탈뉴스) 강진군은 ‘삼동애 뵈옷닙고 암혈의 눈비마자’ 1567년 명종이 별세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산일락가’를 지은 강진의 시조작가 해암 김응정 선생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가 열린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해암 선생 사후 500주기를 맞아 그의 문학세계와 삶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25일 오후 2시 강진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산일락가’는 오랫동안 남명 조식의 작품으로 교과서에 실린 시조이지만 80년대 들어 해암선생이 작가로 판명 나면서 새롭게 조명받은 작품으로 우리나라 시조사의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광주교대 김덕진 교수가 ‘해암 김응정의 지역활동과 문화유산’, 전남대 김신중 교수가 ‘해암 김응정의 가곡집과 시조’ 전남대 박명희 강의교수 ‘해암 김응정에 대한 후대인의 평가와 그 의의’, 주희춘 강진일보 대표 ‘해암선생의 문헌을 통해 본 16세기 강진병영의 모습과 병영상인의 상업활동’등 4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해암선생은 강진출신으로 송강 정철등으로부터 문재를 인정받아 여러관직에 추천받았지만 사용하고 향리 강진에서 학문을 연구하며 삶을 마감한 사람이다. 임진왜란때는 전 재산을 팔고 소금을 만들어 의병장 고경명 장군에게 군량비를 댔다.


그의 시조 작품은 저서 ‘해암문집(懈菴文集)’에 서산일락가를 포함해 8수만이 전하고 있지만 오이건의 ‘김해암가곡집서’에는 그가 지은 노래가 100여 수나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해암선생은 빼어난 시조 시인이자 주변에 널리 알려진 효자이면서 나라가 위태로울 때 전 재산을 팔아 군량비를 댔을 정도로 충성심이 강한 선비였다”며 “해암 선생의 삶을 조명하는 일은 강진의 정신을 되세기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내달 1~4일 싱가포르·필리핀 순방…AI·원전 논의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먼저, 1일부터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 및 친교 오찬,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 면담 및 국빈 만찬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양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AI 커넥트 서밋'에도 참석해 양국의 미래 AI 리더들과 대화를 나눈다. 싱가포르는 역내 자유무역질서를 선도하는 교통, 물류 및 금융의 허브로, 한-싱 양국은 작년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바 있다.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격상된 관계에 걸맞게 통상·투자·인프라 등 기존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하는 한편, AI·원전 등 미래 유망 분야로 협력의 외연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통령은 이어 3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갖고 비즈니스 포럼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필리핀은 우리나라가 동남아시아에서 최초로 수교를 맺고,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한국전쟁에 파병한 전통적 우방국이다. 특히 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