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박선준 의원(고흥2ㆍ더불어민주당)이 15일 열린 ‘2021 제11회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선준 의원은 2021년 보궐선거로 당선되어,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짧은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집행부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예산 및 결산 심사 등을 통해 도정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바른 정치를 펼쳐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박 의원은 제11대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라남도 농산어촌유학 지원조례에 가족체류형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전라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 전라남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등 전남의 지속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해를 받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결혼식 전 피로연 행사 허용’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더불어, 박 의원은 전라남도 새우 사각틀망 어구·어법 합법화를 위한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하여 민원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고흥 간척지 염해발생지역 피해 조사 및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대책 수립 촉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현 가능한 정책방향 및 방안 마련에 앞장서 왔다.
박선준 의원은 “앞으로도 누구보다 열심히 도민과 군민이 잘사는 전남이 되도록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 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우수 의정대상은 올해 11회째로 지난 1년 동안 지방자치 정착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