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성주군은 12월 16일 오후 3시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정심연서회가 주관하는 ‵제29회 정심연서회원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 개막식에는 서정찬 부군수,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예술 단체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9회째 개최하고 있는 정심연서회원전은 각 읍․면에서 150여명의 회원들이 바쁘고 고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어 만들어낸 서예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 할 수 있다.
서정찬 부군수는 “정심연서회 전시회를 통해 서예문화진흥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서예 인들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그동안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 서예문화를 꽃 피우는 토대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오늘 전시회가 있기 까지 인내와 노력 끝에 탄생한 귀중한 작품을 내어주신 회원 분들과 전시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16일 ~ 12월 18일 3일간 성주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읍면 정심연서회원들의 실력이 발휘된 다양한 서체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