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김포문화재단, 2021 경기틴즈뮤지컬 김포 성료

창작뮤지컬 '틴즈', '눈의여왕' 선봬

 

(포탈뉴스) 김포문화재단은 2021년 초 경기문화재단 공모 선정으로 진행한 「2021 경기틴즈뮤지컬 김포」를 지난 12월 18일 발표공연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틴즈뮤지컬은 뮤지컬 장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지난 6월 개최한 「경기틴즈뮤지컬」 오디션을 통해 김포시 관내 중·고등학생 19명을 선발하였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노래, 안무, 연기 중점의 전문교육을 받아 11월과 12월에 성과 공연을 개최했다.


첫 공연은 11월 6일에 뮤지컬 갈라 퍼포먼스와 창작뮤지컬 '눈의여왕'을 쇼케이스 공연으로 선보였다. '눈의여왕'은 2020년 경기틴즈뮤지컬 사업에서 제작한 창작뮤지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서만 공개했던 작품으로, 올해는 쇼케이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무대 실연으로 선보이게 됐다.


두 번째 공연은 12월 18일에 개최한 창작뮤지컬 '틴즈'의 리딩공연이다. 본 공연은 올해 제작한 창작뮤지컬 '틴즈'를 발표하는 자리로, 대면공연과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가 함께 진행되었다. 밴드와 함께 합을 맞춰 진행된 '틴즈' 리딩공연은 공연으로서의 묘미와 생생함을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감동으로 선사했다. 특히 '틴즈' 뮤지컬은 동아리반 청소년들의 꿈과 애환을 담은 통해 10대들의 이야기로, 이 시대의 청소년 시절의 모습을 잘 담고 있어 참여자와 관람객간의 공유와 공감을 잘 이끌어냈다.


2021 경기틴즈뮤지컬 김포는 창작뮤지컬 '틴즈'와 '눈의여왕' 공연을 통해 창작뮤지컬을 통한 교육콘텐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본 공연들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방역지침에 따른 방역패스를 시행하며 안전하게 운영됐다. 두 공연 영상은 모두 김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김포시 청소년들이 ‘경기틴즈뮤지컬’을 통해 뮤지컬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성취감 얻어갔다”라며, “차세대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향후 지역 내 문화예술 참여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김포문화재단]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문화 산업으로 일자리 만들고, 국력 키우는 방안 고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대선 기간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대한민국의 문화적인 잠재력에 놀랐다"면서 "문화 산업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국력을 키울 방안을 고민하게 됐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전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문화가 워낙 다종다양해 문화 정책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도, 문체부장관 후보자를 찾는 것도 쉽지 않다"며 "관료적 탁상공론이 아니라 수요자들이 정말 원하는 정책을 가감 없이 발굴하고 실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는 문화예술인을 초정해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토니상 6관왕을 석권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를 수훈한 조수미 성악가 ▲제78회 칸국제영화제 학생부문 1등상을 수상한 허가영 감독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 '로잔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한 박윤재 발레리노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메인 연출을 맡은 김원석 감독이 참석했다. 먼저 참가자 중 김원석 감독은 한국적인 이야기가 세계의 시청자를 울린 이유를 보편성과 휴머니즘의 힘이라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대규모 세트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