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6.8℃
  • 맑음강릉 10.6℃
  • 맑음서울 8.0℃
  • 맑음대전 9.6℃
  • 맑음대구 11.4℃
  • 맑음울산 12.2℃
  • 맑음광주 11.4℃
  • 맑음부산 13.8℃
  • 맑음고창 10.2℃
  • 맑음제주 12.3℃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7.7℃
  • 맑음금산 9.2℃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화성시의회, 제208회 임시회를 끝으로 2021년 의사일정 마무리

2021년도 최종 예산 3조 4235억 원 규모

 

(포탈뉴스) 화성시의회는 23일 제2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화성시 상징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공예문화관 운영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화성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조례안','화성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중 '화성시 습지보호지역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 '화성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되었다.


또한 '화성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의회 자치법규 18개의 안건이 처리되었다.


이날 안건심의에 앞서 황광용(더불어민주당, 반월,병점1,병점2,진안)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의 주택난이 심각해지면서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서민들의 주거안정정책의 일환으로 지어진 5년,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고분양가 논란에 대해 성토하며 “반월동 자이에뜨 아파트와 향남 부영아파트, 동탄 등지의 아파트 20여개 단지가 분양전환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서민들의 주거안정이라는 애초의 취지와는 다르게 건설사의 이익을 채우기 위해 시세보다 높게 매입한 토지매입과 현시점 기준 책정으로 높아진 분양가 피해를 입주민들이 감당하고 있다. LH나 대기업이 서민들을 상대로 집값이 올랐다고 집장사를 해서야 되겠습니까”라며 “시장님께서는 화성시 공공임대아파트가 분양전환시 서민들에게 저렴하게 분양될 수 있도록 중요하고 시급한 화성시 주거안정정책에 대하여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해주시길 요청드린다”고 촉구했다.


이번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조오순 의원, 부위원장에 김도근 의원이 선임되었다. 조오순 위원장은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에서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집행부 원안대로 3조 4,235억원이다. 금번 증액 반영된 사업은 시의적절하게 집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 바란다. 또한 매년 과다하게 발생하는 이월액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예산이 결국 사장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는 예측 가능한 행정을 통해 이월사업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 직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폐회식을 열고 1년 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의회가 선정한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모범공무원 6명, 올해의 우수의원 4명(배정수, 송선영, 엄정룡, 임채덕)에게 상을 수여했다.


원유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렇듯 엄중한 시기에 의회는 시민들이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어야 하며, 그러기위해 변화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필요하다. 의회가 혁신의 주체로 앞장서야한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찾아내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되는 데에 모든 역량을 다하며, 시민여러분이 실질적인 자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화성시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안성시, "2026년도 예산안 보류 결정에 유감" (포탈뉴스통신)안성시는 18일 열린 제235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보류 결정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안성시의회는 17일, 제235회 2차 정례회 제1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을 모두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본회의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총 1조 2,840억 원 규모로,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의 삶을 지탱하기 위해 편성된 예산”이라며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전 부서가 수차례 회의와 논의를 거쳐 어느 때보다 정성을 들여 마련한 예산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장이 직접 주재한 예산 회의도 수차례에 이른다”며 “이처럼 많은 공직자와 시민의 수고, 지역의 미래에 대한 염원이 담긴 예산안이 명확한 사유 없이 보류된 것은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예산안 보류 결정에 영향을 미친 사안을 확인한 결과, 일부 부서에서 요청한 사항은 증액 요구가 아닌 사업 규모와 향후 소요 예산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오해로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례에 정해진 모든 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 적극 추천!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