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기도의회 민경선 도의원 ‘구 삼송초교 부지 임시주차장 활용 방안’ 논의

구 삼송초교 부지 1,000여 평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 방안 논의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민주당, 고양4)은 23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주차교통과, 고양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 LH 관계자들과 ‘구 삼송초교 부지 임시주차장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14년 삼송초등학교가 폐교된 이래로 해당 부지는 장기간 방치되었다. 구 삼송초교 부지의 전체면적은 약 28,000㎡이며 2014년 이래로 해당 부지는 유휴지가 된 채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었다. 부지의 대다수는 기획재정부의 소유하에 있으며, 이중 약 4,679㎡은 경기도교육청의 소유하에 있다.


민경선 의원은 이 날 논의에서 “구 삼송초교 부지 중에서 약 1,000여 평은 교육청부지인데, 토지보상·개발까지는 최소 3년에서 길게는 5~6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유휴지를 개발할 LH의 개발사업 시행은 빨라야 2025년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지적하면서 구 삼송초교 부지 중 일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것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해당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것에 적극적인 동의를 표했다. 다만 관리·운영 등에 대한 고양시 주차교통과의 적극적인 검토와 시행만이 남은 상태라고 전했다.


민경선 의원은 "삼송동 구시가지 주차문제가 심각한 만큼 고양시가 적극 검토해 주시고, 임시 주차장 활용시 우범 우려 등 해소 방안과 고양시ㆍ고양교육지원청ㆍLH와의 협약 검토, 시설 비용 등을 내년도 추경예산에 담는 등 적극적인 방법을 찾아 달라"고 고양시에 주문했다.


이에 대해 최호석 고양시 주차교통과장은 "임시인 만큼 매몰비용이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세종시 소재의 한 농원에서 ‘청년들의 기회와 희망, K-농업에서 펼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농원 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복숭아 농장을 둘러봤고, 복숭아 수확 후 진행되고 있는 가지치기 작업을 함께했다. 농원 대표는 가지치기는 내년의 풍성한 결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설명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미리 내년 수확을 준비하듯이 우리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는 채소, 과일, 화훼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8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추와 애플수박 등의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고,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청귤로 만든 음료를 나눠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화훼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농촌이 다시 생명력 넘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농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봉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지금도 벌을 보면 너무 예쁘다”며 농업에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젊은이들이 농촌에 뿌리내리기에는 한계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호소했다. 청년농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