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교육청 소속 직원들이 아이 걱정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도교육청은 28일 직장보육시설인「충청남도교육청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부지 내 무궁화 동산 등 숲 공간에 들어선 「충청남도교육청어린이집」은 지상 2층, 841㎡ 규모로 지어졌으며, 원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공간혁신을 통해 보육실 9실, 유희실 1실, 도서실 1실, 교사실 2실 등을 갖췄다. 충청남도교육청어린이집은 도교육청과 연구정보원 소속 직원은 물론 인근 학교 교직원 자녀들을 보육대상으로 모집하여 현재 6개 반에 21명의 원아들이 다니고 있다. 자녀를 보육 중인 한 학부모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시설을 마련해주신 교육감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를 믿고 맡기고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청남도교육청어린이집」은 녹지공간에 위치해 있고 안전하게 시설을 구성하여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게 맘껏 뛰어놀 수 있다.”며,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워 활기차게 자라길 바라며 부모님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보육과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도 최선을 다
(포탈뉴스) 함양 지리산 자락 곰갤러리에서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27일까지 ‘9개국 현대국제작가전’이 열린다. 서구미술과 아시아미술 9개국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회화나 판화 등의 평면과 입체 부문의 미술 작품 17점을 한 자리에 소개하면서 소홀했던 아시아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살펴보기로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곰갤러리는 지속적인 팬데믹의 어려운 여건 속에 지난번 파리 작가전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 작가를 초대하여 서구 중심의 미술 무대에서 동시대 아시아 미술의 위상을 가늠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곰갤러리를 운영하는 이준일 화백은 이번 전시를 설명하며 “일상과 신념, 생활에 대한 의지를 예술로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는 동서양을 통틀어 동일하게 표출되면서 발전해왔다.”며 “ 그러면서 사회와 문화, 역사와 맞물려 강력한 힘을 지닌 지배세력의 이데올로기를 대변하는 도구로, 때로는 서민들의 애환과 삶의 향기를 담아내는 소박한 언어로 자신이 살아가던 사회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예술적 의지를 추구하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구미술의 중심에서 아시아 현대미술의 도약은 열강들의 패권 다툼, 자국중심주의적 역사 인식과 이로 인한 연쇄적인 갈
(포탈뉴스) 보성군은 공무원 SNS홍보단을 초청하여 봇재, 한국차박물관, 다향아트밸리, 율포해수녹차센터 등 보성군 주요 문화시설 홍보에 나섰다. 공무원 SNS 홍보단은 각 시설을 관람 및 이용한 후 SNS을 통하여 체험후기를 공유하여 코로나19로 방문이 어려운 대중들에게 언택트 여행기를 선보인다. 특히, 한국차박물관은 소규모로 운영이 가능한 다례교육, 블랜딩차 만들기, 차 음식 만들기, 차제품 만들기 등의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차박물관 관계자는 “바쁜 업무 와중에도 지역 홍보를 위해 참여해준 SNS홍보단에 감사드리며, 기존 고객을 상대로 하는 MGM(member get member)방식의 마케팅 방법 등 다양한 마케팅을 활용하여 시설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위드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부서별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일상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보성군민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79.4%로 80% 돌파를 앞두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보성군]
(포탈뉴스) 인천시 옹진군의회는 28일 제226회 옹진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여객선 시계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옹진군의회 홍남곤 의원은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면서 “옹진군 관내는 7개면이 유·무인 도서 113개 도서로 이루어져 여객선이 유일한 교통수단이지만 안개, 풍랑주의보 등 기상의 영향을 크게 받는 한계로 지역주민의 불편과 생계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지역 주민의 기본권과 일상생활, 경제활동을 보장하고 섬을 찾는 관광객의 대중교통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시계제한을 완화하는 관련법 개정을 강력 건의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의회는 안개 등으로 인한 1km 시계 제한 규정으로 연간 결항일이 70일이 넘어 섬 주민의 생존권 및 교통권이 심각하게 제한받고 있는 실정을 지적한 것이다. 또한 선박과 항행 장비가 첨단화되고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지금, 1972년 제정되어 한번도 제도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시계제한을 1,000m에서 500m로 완화하여 섬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이동권과 생활권을 보장하자는 것이 주요취지이다. 또한, 전국의 지자체 중 섬을 이루고 있는 기초단체의 동참도 제안하였다. 옹진군의
(포탈뉴스) 부평구 삼산도서관은 지난 26일 ‘2021년 책이음 참여도서관 운영실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기관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도서관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삼산도서관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서관 문화서비스를 확대하고, 주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 단일 도서관 회원증 정책 ‘책이음’을 기반으로 ‘책마실 서비스(상호대차)’를 전국 최초로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책마실이란 구민들이 먼 곳에 위치한 도서관 소장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외에도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통한 회원인증제 등 코로나19로 인한 불편을 해소해 구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 부분도 인정받았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도서관이 일상의 지식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구민 요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공공도서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포탈뉴스) 부평구 부평문화원이 오는 29일부터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일제강점기 한반도 전쟁유적의 현황과 과제, 부평이 가야 할 방향’ 심포지엄을 공개한다.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문화원연합회의 ‘2021 지역문화콘텐츠사업’ 일환으로, 당초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 DRMO 내에 위치한 일제강점기 주물공장에서 실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부평문화원 다목적실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하게 됐다. 영상 촬영은 지난 22일 진행됐으며, 연구발표와 종합토론 등 2개의 세션으로 이뤄졌다. 세션1 연구발표는 ▲강동진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의 ‘전쟁유적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김종헌 배재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배재학당 역사박물관장의 ‘국내 근대유산과 전쟁유적인 용산공원을 위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몇 가지 과제들’ ▲기쿠치미노루 日本전쟁유적보존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의 ‘일본의 전쟁유적 활용현황과 문제점’ ▲정혜경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대표위원의 ‘한반도의 아시아태평양전쟁유적과 한인 강제동원’ 순서로 실시됐다. 세션2 종합토론은 윤인석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현경 한국외국
(포탈뉴스) 옹진군의회는 10월 12일부터 10월 28일까지 개최된 제226회 옹진군의회 임시회의 17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실시하여 주요업무 추진실적 228건을 각 부서별로 보고를 받았으며,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옹진군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전부개정안 등 17건의 조례안, 덕적자도 연료운반선 신규건조 공유재산안, 옹진복지재단 설립 출연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 및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조례 및 예산 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옹진군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전부개정안 등 17건의 조례안, 덕적자도 연료운반선 신규건조 공유재산안, 옹진복지재단 설립 출연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의를 하여, 19건을 원안가결, 3건을 수정가결하였다. 28일 이루어진 제3차 본회의에서는 홍남곤 의원이 발의한, ‘선박 시계제한 완화’, ‘섬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 및 권리 보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여객선 시계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뒤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29일부터 11월14일까지 열리는 제28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기간에 문화누리카드로 온라인 광주김치마켓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김치축제를 문화누리카드 지역문화축제의 한시적인 가맹점으로 등록해 축제기간 홈페이지에서 각종 김치와 식음료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컴퓨터로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 사용 등록’ 과정을 완료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광주김치마켓에서는 100% 국산재료를 사용하고 해썹(HACCP) 인증과 전통식품 인증을 받은 광주김치업체 10곳이 참여해 배추김치, 갓김치, 깍두기 등 다양한 김치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더불어 비건 김치, 혼밥 김치 등 이색적인 김치를 선보여 구경하는 재미까지 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전화결제 서비스를 통해 체육용품, 목공예품, 음반, 서적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11월1일부터 5일간 각 자치구 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찾아가는 ‘김치트럭’을 운영한다. 올해 광주세계김치축제는 ‘세계를 잇는, 광주김치의 날’을 주제로, 세계 김치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 ‘
(포탈뉴스) 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군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김홍신 작가를 초청하여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인문 특강을 했다. 군은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2월까지 3회의 인문특강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은 첫 번째로 김홍신 작가를 초청하여 단 한번 뿐인 내 삶을 희망으로 채우기 위한 물음과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신 작가는 1981년 ‘인간시장’을 출간하여 한국역사 최초 밀리언셀러 작가로 등록되었으며, 40여 년간 130여 편의 책을 출간하고 현재 선거관리위원회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군민은 “인간시장으로 유명한 김홍신 작가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지금 현재의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준 덕분에 대면 강연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차츰 대면교육을 확대하여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유익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11월 16일에 김성곤 강사의 중국한시기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 교육에 헌신한 참스승과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제43회 경남교육상을 수여키로 하고 후보자를 접수한다. 경남교육상은 교육과 관련한 경남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1979년 처음으로 선정·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2회에 걸쳐 모두 19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학교경영 ▲교육연구 ▲학생지도 ▲교육여건 조성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세워 경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직, 민간인(단체)을 대상으로 유공자를 발굴하고 있다. 후보자(단체) 추천은 해당 지역교육지원청 또는 도교육청 해당 부서에서 11월 12일까지 받는다. 추천된 후보자들에 대한 공적사항을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3~5명(단체) 내외로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상 시상식은 12월 21일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교육청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 및 지역교육지원청 누리집 참조.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남교육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의 미담 사례 발굴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포탈뉴스) 춘천시립도서관이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대상으로 북스타트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북스타트 배달 서비스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북스타트 운동 확대 방안에 따라 마련됐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2009년 7월부터 춘천시정부는 북스타트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북스타트 운동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 프로그램이다. 이후 시정부는 유아를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해 왔다. 책꾸러미 배부 실적은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총 20,097건이다. 올해부터는 대상자 연령을 어린이 및 청소년으로 확대했다. 특히 장애인 대상 택배서비스를 신규로 운영한다. 지난 13일부터 춘천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 ‘장애인 북스타트 택배서비스’ 메뉴를 오픈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 인원은 선착순 총 300명이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성인의 경우 발달장애를 가진 시민만 가능하다. 대상 장애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북스타트 배달 서비스를 신청하면 2~3주내로 도서 2권과 가이드북, 헝겊가방이 포함된 책꾸러미가 배송된다. 도서는
(포탈뉴스) 논산공업고등학교는 27일 한밭대와 일학습병행제 사업 확산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에는 논산공업고등학교 박병원 교장과 박현태 취업지원부장 등을 비롯한 구본급 센터장, 박수용 부센터장 등 한밭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확산 및 안정된 정착을 위해 상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특성화고의 취업과 학위과정을 연계한 우수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해 조기 취업의 자긍심과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박병원 교장은 “학업에 열정을 가진 우리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준 한밭대에 감사하고 한밭대로 진학하는 본교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켜 주길 바란다”며“오늘 협약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성실한 자세로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구본급 센터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논산공고와의 체결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확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대학의 일학습병행제 시스템을 통해 논산공고 우수한 학생들이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역량 있는 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논산공업고등학교는 지역 내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30일에는 이틀간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재울꿈 게임」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도서관에서 미션카드를 수령한 후 카드에 제시된 도서관 관련 퀴즈, 도서 대출, 보드게임, 스토리텔링 등 총 6개의 미션 중 3개 이상을 완료해 어린이자료실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 어린이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11월 11일부터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독서회 「미스터리 독서단」을 운영한다. 추리동화 또는 반전이 있는 이야기를 함께 읽고 탐정체험을 해보는 등 다양한 활동들이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10월 2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핼러윈 맞이 오싹오싹 도서전」이 열린다. 핼러윈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미스터리 및 추리도서와 핼러윈 컨셉의 재미있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자료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이 새로 개관한 만큼 지역주
(포탈뉴스)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중장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정책마련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지난 10월 15일 이병도 서울시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서울시 소관부서 배정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안정적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4.50대의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임에도 막상 정책 시행의 근거가 되는 조례를 서울시는 외면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청년과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책은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지만 4.50대 구직자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조례가 없는 만큼 이병도 시의원이 발의한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 조례안’은 상당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서울시 유관부서들은 중장년이라는 용어에 40대가 포함되면 장년 위주 지원정책의 대상이 확대가 되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과 함께 서울시 업무분장 상 소관 업무가 아니라는 해석 등을 이유로 제도의 정책화 초입인 조례안 소관부서 배정부터 삐걱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병도 의원은 “중장년층은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연령대로 활발한 경제활동이 기대됨
(포탈뉴스) 공주시가 SRT 여행전문가가 선정한 2021년 최고의 국내 여행지에 선정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SRT어워드는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 독자 설문(9,231명)을 통한 1차 심사와 여행 작가 및 전문가 등의 평가를 반영해 올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 발표했다. SRT 매거진이 뽑은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는 ‘세상의 둘도 없는 공주’를 비롯해 전국 10개 도시가 선정됐다. 특히, 공주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은 뛰어난 자연환경과 더불어 공주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인 곰과 관련한 거대한 설치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물론 사진작가와 인플루언서 등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또한, 백미고을 음식문화거리를 비롯해 제민천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의 매력도 최고의 여행지로 손색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가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행객에게 건강과 힐링을 주는 관광지가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단계적 일상 회복을 대비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