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분관인 장미갤러리에서 오는 11월 21일까지 신동일 서양화가의 『소소한 행복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동일 화가는 전라북도 미술대전 대상, 남농 미술대전 특별상, 온고을 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3회의 개인전과 14회의 그룹전 참가경력이 있다. 그의 작품은 덕장에서 작업 중인 ‘삶, 어부의 하루’, 정박한 배에 ‘날고 싶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물 흐르듯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단조로운 일상의 행복과, 찰나의 순간을 사계절 풍경화로 화폭에 담아낸 ‘기다림/ 봄소식/ 기분 좋은 날/ 한여름의 길목에서/ 겨울연가/ 울엄마 생각’ 등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일상의 행복과 편안한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그는 이번 개인전에 대해 “일상 속 주변 생활환경을 소재로 삼아 최대한 사물에 가깝게 묘사하며 우리네 감성이 녹아 있는 작품을 통해 풋풋한 정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회를 전했다. 서양화가 이동근 작가는 “예술은 남이 못 보고 못 듣는 것을 존재하게 하는 힘이 있다며 금번 신동일 작가의 개인전은 작품마다 혼과 열정이 가득하다며 어려운 시기인데 지역 주민과 타 지역 관람객들에게 예술이 특
(포탈뉴스) 청송군과 경북타악인회는 10월 28일 저녁 7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칸타타 ‘사랑아, 청송해!’를 개최한다. 칸타타 ‘사랑아, 청송해!’는 청송을 배경으로 한 사과농장에서 일어난 해프닝을 칸타타 형식으로 엮은 공연이며, 경북타악인회는 평소 ‘칸타타’라는 장르를 자주 접하지 못한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 칸타타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경북타악인회의 강맹기 음악감독의 지휘로 포항시민합창단을 비롯하여 이현진(소프라노), 한수연(메조소프라노), 김상권(테너), 황옥섭(바리톤) 등이 함께 출연하며, 음악 전문 해설이 함께하여 공연을 더욱 쉽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번기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를 느끼고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포탈뉴스) 영광불갑사 관광지구 내에 위치한 영광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오는 11월 8일까지 「제3회 어울림 서각회 정기회원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죽은 나무에 다시 새 생명을 불어넣는 공예작품으로,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숲가꾸기와 위험목 제거사업에서 발생한 벌채목을 이용하여 전통 서각, 회화 서각 등 다양한 작품으로 승화시켜 산림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각은 글씨나 그림을 나무, 돌, 대나무, 상아, 옥 등의 재료에 도구를 이용, 새김질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서각과 현대서각이 있으며, 이외에도 목간판, 전각 등이 있다. 이는 서예와 달리 서예화한 것에 다시 각을 하기 때문에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기 까지는 많은 작업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서예와 조각까지 총동원하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종합예술이다. 서각회 김행보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공식행사 없이 짧은 기간 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6인의 작가가 참여하여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만든 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라며“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시고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탈뉴스) (재)금정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공연인 ‘우리동네 패스트힐링’ 세 번째 공연을 오는 28일 오후 3시 금성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아이들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디 작은 야유회 인(in) 금성동’이란 부제로 마련됐다. △뮤지컬 갈라쇼, △마술공연, △판타스틱 카툰 공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개성 있는 공연들로 채워져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현장 진행요원이 거리두기 관람을 안내하도록 하는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공연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금정문화재단은 지난 4월 부산시 주관 ‘2021 문화소외계층 문화향유지원 구·군지역 특화사업’에 선정돼 ‘우리동네 패스트힐링’을 진행했다. 첫 번째 공연으로 금사공단 노동자들을 찾아 ‘자투리 휴식 인(in) 금사회동동’을, 두 번째 공연으로 지난 13일 선두구동 어르신들을 찾아 ‘얼씨구! 좋다! 인(in) 선두구동’을 연 바 있다. 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은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즐기고 문화예술에 더
(포탈뉴스) 순천시와 순천문화원은 지역의 향토문화를 발굴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순천시는 순천문화원 활성화를 통해 순천시민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바로 알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문화행사,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허석 순천시장이 12년만에 순천문화원장 취임식에 자리를 함께해 모처럼 지역의 문화예술 인사들이 모여 순천문화원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새로 취임한 조옥현 원장은 고장에 묻힌 향토적 가치를 발굴·보존하는 데 순천문화원이 앞장서 나가겠다며 시민 속으로 다가가는 문화원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문화원 건물을 연차적으로 문화예술 단체 등 공공단체에 임대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공연장(288석)은 50% 할인하여, 1층 전시실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공연장·전시실 대관 예약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그간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전통
(포탈뉴스) 청도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군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다양한 카페를 소개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청도 커피길 감성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카페 4개소(로카커피, 오브제토, 하우리오, 아미꼬뜨)에서 야외음악회로 진행이 되며, 카페와 어울리는 모던음악,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으로 구성하여 청도 카페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함께 멋진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소규모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청도 카페여행 지도⸥를 제작했으며, 지도에는 카페 주소, 연락처, 특징 및 관광지 위치도 함께 표기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지도는 관광안내소, 여행자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청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우편 신청으로도 받아 볼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쌓인 피로감을 선선해진 가을을 맞아 청도에 오셔서 음악으로 힐링하고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포탈뉴스) 장영수 장수군수와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은 28일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최종점검을 실시했다.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 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장수군의 명품 농특산물인 사과, 한우 등을 유명 유튜버와 함께 소개하는 라이브방송과 장수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랜선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유튜브 라이브방송과 개막식이 펼쳐질 메인무대와 전시장, 드라이브스루 부스 등을 점검하면서 방문객들의 편의 및 안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준비도 철저히 이뤄졌다. 장영수 군수는 “2년만에 개최하게 된 축제인 만큼 군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축제를 준비했으니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합천시네마가 주관하는 ‘2021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합천시네마에서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개최된다. ‘영화가 만난 관계의 파동’, ‘일상의 기쁨과 행복, 힐링 영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환경영화’ 등 9개 섹션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 없이 함께 즐기는 배리어프리 버전의 '빛나는'과 할머니의 남은 시간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거짓말 '페어웰'을 비롯해 '꾸뻬씨의 행복여행', '나이브스 아웃', '나의 소녀시대', '카모메 식당' 등 14편의 다채로운 영화를 28회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작은영화관 기획전에서만 볼 수 있는 자체 제작 공연 '취생몽사, 소리를 입다'는 무성영화를 판소리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상영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2회 준비되어 있다. 11월 19일과 26일오전 10시 30분에 상영하는 '로보카폴리와 함께 배우는 안전 이야기'의 관람 후에는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 ‘로보카폴리 안전
(포탈뉴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11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다양하고 흥겨운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성장하고 있는 ‘광주국악상설공연’은 ‘국악’을 주제로 각 단체별 특색있는 공연을 선보여 ‘전통예술은 낡은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11월 첫 공연이 시작되는 2일에는 향산주소연 판소리보존회 팀이 ‘소리에 단풍 드니’라는 주제로 깊어가는 가을 우리 정서가 물씬 배어나는 국악의 향기에 취할 수 있는 국악한마당을 펼친다. 또 헤어진 사람들과 다시 만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한 ‘천향’, ‘칠갑산’ 대금 독주곡을 비롯해 사물판굿, 꽃그림과 부채가 어우러진다하여 ‘화선무’라고 이름 붙여진 즉흥적인 춤사위가 일품인 한국무용을 연이어 선보인다. 이어 남도풍류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남도민요를 관객들과 함께 부르며 흥겹게 공연을 마무리한다. 5일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깊은 가을날 상설’ 라는 주제로 명품 국악공연을 선사한다. 우리들의 용기있는 삶을 응원하는 곡 ‘도약’, 가야금·해
(포탈뉴스) 부평구부평역사박물관은 ‘부평 검정사택’으로 불린 일제강점기 노동자 사택의 실체를 최초로 규명한 ‘도쿄제강 사택에 담긴 부평의 시간’ 학술총서를 발간했다. ‘도쿄제강 사택’은 부평구 청천동과 산곡동에 걸쳐 있는 일제강점기 노동자 주택이다. 보통 사택 앞에는 회사 이름이 붙기 마련인데, 이 사택을 건립한 회사의 내력에 대해서는 그동안 알려진 바가 없었다. 다만 건물의 외벽 색이 검다는 이유로 그동안 ‘검정사택’이라 불러왔을 뿐, 학술적인 접근이 이뤄진 것은 처음이다. 이번 학술조사는 역사, 건축, 구술, 사진, 실측, 시료 분석으로 분야를 나누어 진행했다. 역사 분야에서는 ‘검정사택’의 설립 주체가 일본 전범기업인 도쿄제강이라는 것을 규명하고 공장과 사택의 변화 과정을 정리했으며, 건축 분야에서는 도쿄제강 공장의 설립과 사택의 건축적 특징에 대하여 조사했다. 구술 분야에서는 거주자 구술을 통해 도쿄제강 사택의 시기별 기억을 채록했다. 또사진 분야에서는 철거 이전 도쿄제강 사택의 마지막 모습을 기록했으며, 실측 분야에서는 도쿄제강 사택의 현황 도면을 작성하고 원형을 추정했다. 끝으로 시료 분석 분야에서는 도쿄제강 사택이 검정사택으로
(포탈뉴스) ‘숲 속 나무들의 겨울 약속은 / 다 같이 눈보라를 견뎌 내는 것’(김명수 ‘나무들의 약속’) 부평구는 지난 26일 2021년도 겨울편 공감글판 최우수상에 장진수 씨의 인용작을 선정하고 구청장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상은 ‘마당에 난 발자국은 / 오시는 걸음인가 / 가시는 걸음인가 / 설레는 눈 오는 밤’(창작)의 최경옥 씨와 ‘씨앗을 꼬옥 품고 / 찬 바람 이겨내는 겨울, / 너는 더이상 무채색이 아니야’(창작)의 김명희 씨가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입술이 추워 인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 왠지 따듯해지는 느낌입니다’(창작)의 송혜란 씨와 ‘벌거벗은 나무는 / 뿌리 속에 생명을 감추고 / 창백한 낯빛으로 겨울을 견딘다’(창작)의 권상화 씨에게 돌아갔다. 구는 지난 20일 공감글판선정단 회의를 열어 총 171편의 응모작을 심사해 5편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 부평e음 카드 30만 원 ▲우수상 부평e음 카드 20만 원 ▲장려상 부평e음 카드 10만 원이 전달됐다. 부평구 공감글판은 구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문안을 전달하는 소통의 창이다. 공모는 글자 수 30자 이내로 출처를 기재한
(포탈뉴스) 인천시 남동소래아트홀은 11월 한 달 동안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사소한 기념일’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남동소래아트홀은 지난 1월 구민들이 보고 싶은 전시를 직접 투표하는 'N’s Pick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당시 약 82%의 높은 득표수를 획득한 '사소한 기념일'이 선정됐다. 전시 '사소한 기념일'은 ‘바느질’이라는 독특한 방식을 통해 스쳐 지나가는 일상의 시간을 기억하는 전시로 ‘바느질 드로잉 평면, 오브제, 공간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일상을 반추하는 감성 전시이다. 본 전시의 작가인 유소라는 홍익대학교 섬유미술 패션디자인학과 조소과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예술대학교 조각과 석사를 수료하여 현재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이며 사물의 이미지를 종이 위에 드로잉 한 후, 그림이 그려진 종이를 솜과 천 위에 고정시켜 다시 실로 누비는 방식을 사용하여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다. 유소라 작가는 “스쳐가는 일상을 기록하는데 사진이나 영상과 같은 매체와 비교해서 시간을 들여 꼼꼼히 관찰해야 하는 드로잉이라는 아날로그적 방식이 무척 매력적”이라며 특별히 바느질을 통해 작업을 하는 이유를
(포탈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모래내시장 신축 공중화장실에 스마트도서관 2호점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도서를 손쉽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무인 자동화 도서관시스템이다. ‘책으로 소통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남동구는 일상생활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모래내시장을 최적지로 선정하고 스마트도서관 2호점 개관을 준비해왔다. 스마트도서관 2호점은 지난해 10월 간석오거리역에 개관한 1호점에 이어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 활동 편의를 제공한다. 구는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인기 도서를 중심으로 약 400여 권을 비치하고, 주기적으로 수요를 파악·분석해 도서를 교체 운영할 예정이다. 남동구 통합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회 2권씩 14일 동안 대여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을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구립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날들의 연속이지만, 스마트도서관 2호점을 매개로 지역주민들이 일상
(포탈뉴스) 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이 청렴문화에 대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다함께 참여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청렴 부안교육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청렴을 실천하고 확산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이름 청렴시」, 「청렴 멋글씨」, 「청렴활동사진」, 「청렴영상」 4개 분야로 진행되며, 부안지역 공·사립 유·초·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과 신청서식은 부안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참여기간은 오는 11월 19일까지이다. 접수된 작품은 1, 2차 심사를 통해 분야별 1~3위까지 선정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금은 ‘부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또 청렴 활동사진, 청렴영상 분야에 참여한 학생 중 추첨을 통해 간식을 해당학교로 배달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공모전 참여작품들은 12월 부안교육지원청 열린갤러리에 전시하고, 자체영상을 제작하여 교육·회의 시에도 상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은 교류협력국 필리핀 카비테주 교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한 달여간 교육정보화 원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년 반 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상호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그간의 초청연수를 온라인 원격연수 방식으로 전환하여, 2005년부터 지속해 온 필리핀과의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추진되었다. 원격연수 프로그램은 도내 초·중등 교사 13명으로 구성된 전북 이러닝 세계화 지원단에서‘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주제로 10차시 분량의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였으며, 효율적인 연수 진행을 위하여 전북 교사단과 필리핀 연수단이 모두 참여하는 실시간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양국 교원 간 상호매칭을 통해 상시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 9월에는 모니터를 포함한 신형 컴퓨터 32대를 지원하는 등 물적 인프라에 대한 지원도 병행하여 지속해오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팬데믹 상황으로 상호방문 교류는 잠시 멈추었지만 그동안 쌓아 온 유대관계는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양국 교원의 참여의지를 높여 국제교류 협력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