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이 8일 고흥교육지원청에서 ‘방역대책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대응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날 회의는 장석웅 교육감이 직접 주재했으며, 김정희 고흥교육장 등이 참석해 최근 고흥 지역 학생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증가에 따른 추가 확산 방지 대책을 협의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전남도청 및 고흥군보건소,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의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하면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전수검사와 원격수업 전환 등 감염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개인 위생수칙 준수, 사적 모임 및 외부인과의 접촉 자제, 선제적 PCR 진단검사, PC방·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학원 및 교습소 방역강화 등 기존의 대책을 다시 한 번 상기하며 현장의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일상회복 단계 이후 전국은 물론 전남에서도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애 있다.”며 “현재보다 이후의 상황이 더 우려되지만 방역당국과 교육청, 학교 그리고 학부모 모두가 힘을 합치면 능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제34회 부산교육대상’수상자로 유아·특수교육 부문에 문원자 전 부산진유치원 원장, 초등교육 부문에 백선근 전 용수초등학교 교장, 중등교육 부문에 김대성 전 충렬고등학교 교장, 평생교육행정 부문에 박동훈 회장 등 4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교육대상은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분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존경받는 스승상 정립과 교육자 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88년에 제정된 부산교육의 권위 있는 상으로 해마다 연말에 시상한다. 유아·특수교육 부문 문원자 전 원장은 32년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에 힘써 왔으며 유아교육진흥원 설립‧운영 등 부산유아교육 공교육 기반 조성 및 유아교육 선진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초등교육 부문 백선근 전 교장은 42년간 초등 과학교육과 인성교육 및 영재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수업컨설턴트 및 부산교육연수원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후배교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초등교육 발전을 이끈 공로로 선정됐다. 중등교육 부문 김대성 전 교장은 부산교육정보화의 기초를 마련하였고, 대학진학지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부산교육정책에 대해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 결과, 부산시민의 69.7%가 부산교육정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여론조사 결과 부산교육정책 만족도 질문에서 시민 69.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16.8%는 ‘불만족’, 13.5%는 ‘모름(무응답)’으로 답했다. 만족한다고 답변한 이유로는 부산시교육청이 ‘온라인 교육 등 코로나19 대응을 잘 한다’, ‘다양한 체험 학습에 만족한다’, ‘학년별 맞춤형 교육이 잘 이루어진다’ 등을 꼽았다. 교육재정 지원이 투입되어야 할 우선 분야로는 ‘무상교육 정책 확대(23.7%)’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인성교육 등 사회정서역량 교육과정 운영(20.9%)’, ‘초등 돌봄교실 운영 강화(20.9%)’, ‘소외 계층 교육지원(15.3%)’ 순으로 나타났다.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능력에 대해서는 유치원 교사에게는 생활지도 능력(60.4%)이, 초등학교 교사와 중학교 교사에게는 학습지도능력(각 32.5%, 26.3%)이, 고등학교 교사에게는 진로·진학지도 능력(58.0%)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시민들이 희망하는 자녀 삶의 형
(포탈뉴스) 지난 12월 3일 평창국제평화영화제와 강원대학교 LINC+사업단이 '메타버스가 바꿀 미래'를 주제로 아트테크융합포럼을 개최했다.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세계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지난해에 이어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영화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처음 선보인 강원대학교 메타버스 플랫폼으로도 참여가 가능해 큰 관심을 받았는데, 현장에서 메타버스에 직접 접속해 볼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됐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방은진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여전히 힘든 시기이지만 현재에서 과거를 읽어내고 미래를 추측하며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오늘 자리가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은 메타버스 속 아바타로 등장 “메타버스로 현실을 대체하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변화 속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문화예술사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포럼은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강연
(포탈뉴스) 강원디자인진흥원이 개최한 ‘2021년 강원 디자인 공모전’수상작 전시가 7일부터 12일까지 진흥원 3‧4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관광산업에 활기를 부여하고자 개최한 ‘2021년 강원 디자인 공모전’의 공모작 430점 중 특선 이상 수상작 84점이 전시된다. 대상인 강원도 도지사상은 ‘아라메’를 낸 임성기, 임종헌이 수상했다. 아라메는 강원도의 대자연을 모티브로 하여 가정과 사무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소품들에 접목시킨 작품이다. 금상인 강원디자인진흥원장상은 ‘산소리’를 낸 안승찬, 신호철이 수상했다. 산소리는 강원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담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이며, 한반도의 등줄기 역할을 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내포하는 강원도의 대표적 자랑거리인 태백산맥의 절경을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하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정부 방침에 따라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 진행은 따로 하지 않으며, 상장 수여 등은 우편발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사람들이 강원도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관광산업
(포탈뉴스) 영주시는 오는 11일 오후 5시 영주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21 꿈의 오케스트라-영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예총영주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 교육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의 정서함양과 협동심, 성취감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5년 4월 창단된 ‘꿈의 오케스트라’의 일곱 번째 정기연주회다. 이날 ‘꿈의 오케스트라’에 소속된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50명은 주1회 운영되는 파트 및 합주수업에서 총 40회 이상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시작으로 △앤드류 로이드 웨버 ‘오페라 유령 모음곡’ △김수철 ‘천년학’(영화 서편제 중에서)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모음곡’ △특별출연 ‘영주 심포니 오케스트라 현악 앙상블’ △크리스토프 벡 ‘겨울왕국 OST’ △최영섭 ‘그리운 금강산’(소프라노 김예선) △이수인 ‘내마음의 강물’(테너 배재혁)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임수연 ‘다섯글자 예쁜 말’ △팝 메들리 등 11곡이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 세부지침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영주시민에 한해 접종증명 확인 후 선착순 무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2일부터 7일까지 제4차 회의를 열고 2022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및 의결하였다. 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 본 예산 대비 12% 증가한 6조 3,651억 8,600만원으로, 일반 세입예산은 재난관리기금 전출을 위해 지방채 발행 200억원을 감액하고,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원 등 6개 사업에 지방채 발행을 전환하여 증액하였다.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되었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총 57건, 33억 6,773만 2천원을 삭감 및 17억 6,722만원을 증액하여 나머지는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하였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8%인 1,220억 4,300만원이 증액된 6조 9,396억 2,900만원으로 세입과 세출예산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예산안은 12월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예산안 심사에서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시립오페라단 창단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유감을 표하며, 대
(포탈뉴스) 대전시립미술관은 연말연시를 예술과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12월 7일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대전시립미술관 신소장품 2020-2021’전시회를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과 2021년 대전시립미술관이 수집한 신소장품을 지역미술과 과학예술의 두 축으로 구성하여, 지역미술사를 확장하고, 과학예술의 중심답게 세계적인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전시회에는 ‘대전시립미술관 신소장품 2020-2021’은 한국미술과 대전미술을 대표하는 총 43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한국 색면추상의 거장 유희영 화백을 필두로, 임동식, 문정규, 오윤석 등 대전ㆍ충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유희영 화백이 기증한 대작 회화 30점은 미술관 기증문화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학예술의 신소장품으로 국제적 미디어 아트의 최전선에서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윌리엄 켄트리지, 문경원ㆍ전준호, 오민, 신승백ㆍ김용훈 등의 작품을 소개한다. 신소장품을 수집하고 전시를 기획한 김민경, 김환주 학예연구사는 “각각의 소장품이 갖는 풍부한 의미와 대전시립미술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
(포탈뉴스)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오는 12월 1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제181회 정기공연 송년음악회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망자의 한을 깨끗이 씻겨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진도씻김굿’과 조선시대 종묘에서 역대 왕과 왕비들에게 제향을 지낼 때 연주하는‘종묘제례악’으로, 민속과 궁중에서 행해지는 망자에 대한 의식음악의 특별한 만남을 하나의 무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된 ‘진도씻김굿’은 진도에서 전승되는 망자 천도굿으로, 예술적인 요소가 풍부하여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진도씻김굿’의 여러 절차 중 이승과 저승을 이어주는 길을 상징하는 베를 따라 망자의 넋이 평안하게 극락으로 갈 수 있도록 길을 닦아주는‘길닦음’을 선보인다. ‘종묘제례악’은 조선왕조의 왕실 사당인 종묘에서 제사를 지낼 때 의식을 더욱 장엄하게 하기 위해 기악과 노래, 춤을 함께 연행하는 의식음악으로, 종묘제례와 함께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 처음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오늘 공연에서는 ‘종묘제례악’의 예술적인 부분을 집중하여 구성한 연주를 선보인다
(포탈뉴스) 대전시는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문화재청장 표창과 문화재 돌봄상업 평가에서 대전문화재돌봄센터가 우수 단체 선정되는 등 대전시 민간과 행정이 문화재 관리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개인분야에서 문화유산과 담당자(연규진 주무관)가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안내판 개선사업은 디자인 개선, 문안의 오류 정정 및 쉬운 용어 사용 등을 골자로 하는 사업으로, 안내문안의 완성도, 사업량과 예산집행률, 사업추진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매년 수상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개인 부문과 기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2020년 대전시가 ‘기관 부문 최우수’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개인분야에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민간 분야의 문화재 역량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문화재 관리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전문화재돌봄센터가 2021년 문화재 돌봄사업 평가에서 탁월 등급을 받아 전국 13개 광역시‧도 17개 지역문화재돌봄센터 중 높은 성적을 거둬 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문화재 돌봄은 상시 모니터링 및 일상관리, 경미한 수리 등 사전
(포탈뉴스)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 17일 오후 5시부터 50분간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12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음악이 있는 겨울 풍경’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렉처콘서트, 토크콘서트, 짜장콘서트 등 다양한 종류의 음악공연을 개최해온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전문예술단체 '음악풍경'이 맡았다. 음악풍경은 2013년 창립 이후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 청년음악가 발굴, 프로음악인들의 공연 기회 마련 등 시민과 음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공연에는 테너 양승엽, 소프라노 왕기헌, 바리톤 김경한, 소프라노 장은녕, 그리고 음악풍경 전속 앙상블 ‘프로무지카’(바이올린 원아름, 첼로 문혜정, 피아노 박정현)가 출연하며, 음악풍경 기획실장 이진이 씨가 맛깔스럽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한국과 세계의 가곡과 아리아, 캐롤모음곡, 오페라·뮤지컬 음악, 기악앙상블 등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됐다. ‘우정의 노래’, ‘눈’, ‘님이 오시는지’, ‘재즈왈츠 2번’,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베마리아’, 캐롤 모음곡, ‘오, 거룩한 밤’,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리베르
(포탈뉴스)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8일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아트!’라는 주제로 장애인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작품은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사업의 일환인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장애인 및 장애인시설·기관·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완성한 것이다. 이렇게 완성된 소중한 작품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회 첫날 오후 2시 작품을 내놓은 장애인, 가족, 장애인시설·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으며, 전시된 작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도 가졌다. 전시된 작품은 개인 및 단체작품으로 비즈공예, 털실공예, 천공예, 시화, 부직포아트, 컬러링아트 등 80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최영옥 주민행복과장은 “작품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시설·기관·단체 종사자들의 열정과 솜씨가 돋보였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문화향유권 보장은 물론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
(포탈뉴스) 하동합창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제11회 하동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랜선으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하동합창단은 하동을 대표하는 민간 사절단으로 군민의 정서 순화와 화합에 기여하고 군민의 삶에 기쁨과 희망을 나누는 봉사 활동에 목적을 두고 1985년 어머니합창단으로 설립됐으며 2008년 하동합창단으로 새롭게 창단됐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주말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영상을 제작해 10일 하동군 공식 유튜브 채널 ‘알프스 하동TV’에 업로드된다. 이날 연주회는 코로나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견디며 잘 이겨낸 군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인생’, ‘버터플라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의 노래를 준비했다. 랜선 연주회를 준비하며 박혜경 단장과 문규선 지휘자, 김혜원 반주자는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합창으로 지혜롭게 코로나 상황을 이겨온 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혜경 단장은 “합창은 여러 사람의 소리가 모여 조화를 이루고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나아가 단원들의 삶과 성숙함이 더해져 더욱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며 “이번 정기연주회가 희망으로 꿈틀거리는 군민의 심장을 더 뛰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성화고 학생 대상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한 7개팀을 선정하여 12월 8일 오후 4시 학교보건진흥원 2층 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청 단위의 특성화고 대상 사회적 가치 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13일 한양여자대학교 및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사 대상 사회적 가치 교육역량 강화 연수와 학교별 공모를 통해 맞춤식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장적용 가능한 사업 아이템으로 전환을 유도하여 사회적 경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안서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 7개팀을 선정한 후 팀대표의 제안 아이디어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시상 순위를 정하였다. 학생들의 제안내용은 사회문제 인식도, 소셜미션 명확성, 독창성, 파급효과,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 6개 항목으로 평가하였고,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대상은 스마트 아두이노 안전모를 도입하는 아이디어로 서울도시과학기술고 ‘KA
(포탈뉴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전 10시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교육청 관계자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활동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정성, 따뜻한 격려는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여러분들과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아이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