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외국인학교와 함께 11월 25일 대전 관내 초‧중등 영어 담당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대전외국인학교(TCIS) Good-Turn 워크숍’을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2016년 8월에 체결된 대전교육청과 대전외국인학교 간의 업무협약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국제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대전외국인학교의 교육과정을 벤치마킹하여 대전 외국어‧국제교육 및 교실 영어 수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워크숍은 ‘IB 교육과정과 탐구학습의 이해와 실천 방안-IB 교육과정 무엇이 다른가?’를 전체 주제로 초등 및 중등 분과로 나누어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초등 분과에서는‘개념기반 탐구학습의 실천’이라는 소주제로 대전외국인학교 신광미 교사가 강의하였고, 중등 분과에서는 ‘대전외국인학교 관점에서 바라본 IB MYP-탐구학습에 대한 이해’라는 소주제로 조민수 교사가 강의하였으며,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었다. 전체 참석자 40명 중 설문에 응답한 22명 중 100%가 이번 워크숍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2일간 비대면 화상연수로 관내 초등학교 교원 141명을 대상으로 '교사 교육과정 속 범교과 학습 주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범교과 학습 주제 중 ‘환경‧지속가능 발전교육’과 ‘경제‧금융교육’을 주제로 지역, 학교,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교실 속 범교과 학습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2일에는 청주교육대학교 이선경 교수의 ‘환경‧지속가능 발전교육 운영 방안’에 대한 강의가, 3일에는 부산 송수초등학교 옥효진 교사의 ‘교실 속 경제‧금융교육 운영 사례’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2일간의 연수를 통해 연수 참가자들에게 교실 속 범교과 학습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범교과 학습 주제의 경우 교과 및 창체와 연계하여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하여 학습내용을 구조화하고 학습의 질을 개선하여 학생 참여형 수업을 수업을 활성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범교과 학습에 대한 사례 공유를 통해 교실 속에서 의미있는 범교과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
(포탈뉴스) 영주시민오케스트라의 제5회 정기연주회 “사랑의 콘서트”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 영주시는 오는 12월 4일 오후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들로 구성이 된 ‘영주시민오케스트’라는 주 1회 운영되는 악기교실수업에서 총 20회 이상 갈고 닦은 기량을 정기연주회를 통해 선보인다. 영주시민오케스트라(지휘 김진동)의 차이콥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서곡’을 시작으로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1악장 Allegro moderato’ △‘Joyful Holidays’를 연주하며,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현악앙상블 △목관5중주 △관악5중주에 이어 무지개 합창단과 바리톤 권용일 교수의 공연이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 세부지침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영주시민에 한해 230석 한정 선착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포탈뉴스) 예산군은 충청남도 지원으로 추진한 충청남도지정 기념물 제150호 예산 가야사지 발굴조사 성과를 2일 공개했다.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6차 발굴조사를 진행한 재단법인 동방문화재연구원은 ‘매천야록’에 흥선대원군이 가야사에 있던 탑을 철거하고 이 탑이 있던 자리에 아버지인 남연군의 묘를 이장했다는 기록을 토대로 기존 조사지역에 이어 동쪽으로 확장해 남연군의 묘 주변까지를 대상으로 8차 조사를 진행했다. 군이 지역 중요문화재에 대한 종합적인 학술연구를 기반으로 진행한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고려시대 전기부터 조선시대 중기에 건립된 건물지, 담장지, 축대 등의 전체 모습이 조사돼 사역의 범위를 추정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남연군묘 묘역 내에서 확인된 고려시대 전기에 축조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축대와 가구식(架構式) 기단(基壇) 건물지 1동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축대는 6·8차 조사지역에 해당하는 구릉지를 감싸고 있는 형태로 남쪽과 북쪽은 벽돌처럼 다듬은 석재를 쌓았고 동쪽은 바위 같은 큰 석재를 기단석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지는 기단석 반(半)쯤과 서쪽 계단이 일부 남아 있는데, 먼저 조선시대 온돌 건물지에 의
(포탈뉴스) 홍천군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과 온라인으로 공동개최한 제5회 강원도 평생학습박람회와 제7회 홍천군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비대면 평생학습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위드 코로나, 포스트코로나를 위한 새로운 평생학습시대를 여는 의미로 사상 처음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모든 평생학습정보를 온라인 콘텐츠화 해 전용 홈페이지, 가상박람회장에 전시하고 유튜브, SNS 등을 통한 실시간 강연 및 공연, 이벤트 등을 진행해 도민에게 새로운 기술과 융합된 평생학습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앞서 지난 15일 홈페이지 사전 오픈부터 방구석 평생학습 체험 사전신청 700명이 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 속에서 시작했다. 박람회에는 총 5,891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했으며, 온라인 콘텐츠 조회수는 144만 5,344회, 실시간 스트리밍(유튜브) 조회수 1만 7,220회를 기록했다. 또 홍천군이 지원한 현장 체험프로그램에 1,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다양하게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에 총 1,900여명과 SNS, 홈페이지 및 가상박람회장 이벤트에 3,00
(포탈뉴스) 지난 5월 1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배구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28일 체조 경기까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목별 겸임대회가 막을 내렸다. 전라북도 선수단은 금메달 21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34개의 괄목한 성과를 올리며 전라북도 학교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육상, 태권도, 레슬링, 수영, 양궁, 소프트테니스, 배구, 씨름 종목은 전라북도를 빛낸 효자 종목이었다. 육상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태권도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레슬링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수영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양궁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체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소프트테니스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배구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씨름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성과를 올렸다. 11월 28일 개최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마지막 경기인 체조대회에서는 전북체육중(교장 박재중, 지도교사 이윤, 지도자 정애리, 지도자 김병선) 서한울 선수가 중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평행봉과 철봉 종목에서 깔끔한 연기를 펼치며 2관왕을 차지했고,
(포탈뉴스) 전북교육정책연구소가 ‘2022 교육정책연구 프로젝트팀’을 공모한다. 30일 교육정책연구소는 현장 요구에 기반한 연구 수행으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주체 참여를 통한 실천적 정책 제안 및 교육과정·수업·평가 실행 모델 제시를 위해 ‘교육정책연구 프로젝트팀’을 공모·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교원·교육전문직원,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지정과제 5개팀·자율과제 5개팀 총 10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정주제는 교사교육과정 관련 연구, 환경생태교육 관련 연구, 학교자율(주도)형 종합감사 도입 방안 모색 등이다. 또 자율주제는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정책과제, 생활지도, 인권교육, 다문화교육 관련 등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청소년 혐오표현 대응을 위한 인권교육 정책 방향 연구,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학생 맞춤 개별화 수업 방안,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현장조사 및 지원 방안 등이 있을 수 있다. 프로젝트팀 참여 희망자는 4명 이내로 팀을 구성, 오는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신청서와 연구활동 계획서 등을 작성해 업무관리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이 30일에 발표한 2021 청렴홍보자료(청렴콘텐츠) 공모 당선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교육공동체에 청렴 의식을 확산하고, 부패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청렴 UCC, 청렴 사진, 청렴 손글씨, 청렴 표어 등 4개 부문에 대하여 ‘2021 청렴홍보자료 공모’를 실시하였다. 이에 도내 학생과 교직원이 청렴과 부패방지를 주제로 전년 489편 대비 53%, 258편 많은 총 747편의 작품을 제출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충남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였다. 특히 청렴 UCC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한 (예산)오가초등학교 출품작 ‘선택’은 선거를 소재로 청렴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처럼 아이들의 시선에서 어른들의 행동을 바라보는 비판적 시각은 우리 모두에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충남교육청에서 청렴홍보자료 공모 당선작으로 선정하여 공개한 총 21편의 작품은 청렴과 부패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참신하고 깊이 있는 작품으로 충청남도교육청 청정충남교육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김지철 교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30일 접견실에서 결핵 퇴치기금 전달 및 2021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결핵 퇴치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은 김지철 교육감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과 이철범 본부장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달식이 끝난 후 양 기관은 크리스마스 씰 사업과 결핵 퇴치기금 사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은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극복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기금이 국내·외 결핵사업의 소중한 재원으로 쓰일 것이며, 앞으로도 결핵없는 세상,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의 범유행 상황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건강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학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결핵 퇴치 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매년 결핵 퇴치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 기금은 학생, 취약계층, 군인 등의 연간 200만 명 규모의 결핵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초·중등 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시대의 진로교육을 위한 교사 배움자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원격 수업과 출석 수업 등 다양한 혼합 수업(blended learning)에 기반한 진로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초·중등 교사가 함께 진로교육의 방향성을 찾고 다양한 혼합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맞춤형 진로수업을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배움자리는 초·중등 혼합수업 진로교육 교수ㆍ학습자료를 개발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개발진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업 운영 방향과 교수ㆍ학습자료를 공유하였으며,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혼합수업 진로교육 사례가 제시되었다. 또한, 참여 교사들이 자료를 바탕으로 수업을 재구성하는 실습 시간까지 준비되어 진로수업의 현장 실천 가능성을 높였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학교 교육과정의 핵심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이며, 2022학년도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진로교육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며, “이번 배움자리로 학교교육과정에 따라 유연하고 내실 있는 학생 맞춤형 진로수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직업계고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5주 동안 호주 온라인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직업계고 해외 현장학습은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하여 다른 시도에 확산한 사업으로, 3학년 학생들이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을 통해 선진기술을 습득하여 해외 취업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50여 명의 학생이 호주, 뉴질랜드 등의 국가에서 3개월간의 현장실습을 마치고 희망자는 현지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해외 현지에서의 실습은 진행하지 못하고 호주 브리즈번의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온라인 현장학습으로 대체하여 운영한다.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7개 직종(조리, 건축, 미용, 보건, 용접 배관, 전기 전자, 서비스)별로 3일씩 온라인 실시간 현지 직무교육, 직업탐방 및 취업자 면담, 문화체험 등을 실시한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호주 온라인 현장학습은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지 업체 적응력을 키울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해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
(포탈뉴스) 계룡시는 오는 12월 4일 저녁 5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그 남자 그 여자’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그 남자 그 여자’는 라디오 에피소드를 한데 모아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하면서 20대의 풋풋한 사랑과 30대의 현실적인 사랑과 이별을 라디오 사연이라는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풀어나가는 작품이다. 시에 따르면 연극 ‘그 남자 그 여자’의 원작인 동명의 라디오 드라마 ‘그 남자 그 여자’는 지난 2001년 1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약 4년 동안 수많은 애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방송에 소개된 사연 중 좋은 반응을 받은 사연을 엄선해 발매한 ‘그 남자 그 여자’는 15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당시 젊은이들로부터 파격적인 인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 사전 소독을 포함해 관람객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700여 석 규모의 공연장을 100석으로 축소 운영하는 등 안전한 공연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극 그 남자 그 여자는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모은 작품을 각색한 공
(포탈뉴스) 통영시의회에서는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 탈선 사고와 관련하여 11월 29일 9시 안전도시국장으로부터 긴급 상황보고를 받은 후, 사고가 발생한 욕지 모노레일 현장을 신속히 방문하였다. 욕지섬 모노레일 탈선사고는 11월 28일 오후 2시경 모노레일 하부역사에 진입하던 도중 차량이 탈선하면서 추락사고가 발생하였다. 현재까지 입원치료중인 분들은 총 8명으로 통영시 및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는 관련 부서 직원들을 각급 병원으로 파견하여 부상자 상태 파악, 피해자 및 가족분들을 지원하도록 하였다. 손쾌환 의장은 “이번 욕지섬 모노레일 탈선 사고는 있어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하였고 피해를 입으신 부상자 분들과 가족 분들에게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욕지섬 모노레일 사고 방문현장에서 모노레일 하부역사로 내려오는 종점 구간은 경사가 매우 가파르기 때문에 노선 조정 검토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하였다. 손쾌환 의장은 “신속하게 사고원인을 분석하여 다시는 이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부상자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상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사고 수습지원에 최선을 다해
(포탈뉴스) 태안교육지원청은 30일부터 2일간 관내 초등 교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어울림홀에서 2시간 동안 심폐소생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제정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어린이 직접 대면업무 종사자(초등 교원)는 연간 2시간 이상 필수로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이수해야만 한다. 그러나 최소 수강인원을 충족해야만 응급처치교육 외부강사가 초청가능한 가운데 관내 19교의 학교별 이수대상 교원수는 10명 이내이다. 이에 따라 학교별로 실습교육을 신청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관내 필수 실습교육 대상자(초등 교원) 응급처치교육을 주관해서 추진했다. 이에 태안소방서 현장대응단 김태일 소방교를 중심으로 이정후 소방장, 황보하 소방교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학교에서 직접 대면할 수 있는 특수교육 대상학생에 대한 응급처치나 위급상황에 따른 대처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매년 반복된 교육으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실습교육에 임해달라
(포탈뉴스)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모두가 꿈꾸는 태안’이 23일 태안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부남호 역간척 사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이성남 충청남도 해양수산국 해양생태복원팀장, 태안군 양수준 농정과장·김은배 해양산업과장·김남용 수산과장, 한국쌀전업농태안군연합회와 한국농업경영인태안군연합회, 부남호 인근 주민 대표(이장단, 새마을지도자 등)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보고회 및 군민토론회를 개최했다. 부남호는 태안군 남면 당암리와 서산시 부석면 창리 사이에 위치한 담수호로 지난 1982년 준공된 이래 주변 일대 농업용수 공급에 크게 기여해왔으나 최근 수질이 6등급 이하로 떨어지는 등 농업용수로도 활용 못할 정도로 수질이 크게 악화되며 주변 해역오염과 어업피해 및 인근 조성 중인 기업도시에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황이다. 충청남도에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972억원의 예산을 들여 부남호 수질개선과 생태복원을 추진 중이다. 태안군의회는 해당 사업이 태안군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으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업으로 생각하나, 과거 호수 내 담수가 천수만 일대로 유입되면서 인근 어장에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