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평창군과 (재)평창군문화도시재단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지역생활예술페스티벌 ‘어울림 한마당’과 ‘평창 K-POP 아카데미, 청소년 오케스트라 학예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역생활예술페스티벌 ‘어울림 한마당’은 강원도 지역생활예술 지원사업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써 12월 3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지역에서 활동하는 6개의 전문 클래식 연주팀인 예맥 앙상블, 평창 오카리나, 지엔제이앙상블, 리코디스크 최선진, 앙상블 벨라, 앙상블 뮤작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며, 12월 4일 토요일 오후3시에는 10개의 지역 예술 단체인 팬 플루트 연주자 김기준, 통기타 그룹 대관령 배짱이들, 평창 큰마을 예술단, 필 무용단, 나래우레 무용단, 오카리나 연주자 엄기종, 노산마을 우쿠렐레 연주팀, 통기타 가수 이재경, 여섯줄 이야기, 헉스밴드가 대중음악, 국악 및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창 K-POP 아카데미, 청소년 오케스트라 학예 발표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평창의 미래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평창 청소년 K-POP 교
(포탈뉴스) 증평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11월 2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미래기획실을 비롯한 소관 9개 부서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민선5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지난 3년 반 동안의 경과를 되짚어보면서, 주요 현안과 군의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들이 주를 이뤘다. 특히 송산지구 초등학교 설립과 인구정책, 지역균형발전에 대해서는 의원들 모두가 뜻을 같이 했다.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현재 통학 여건 또한 개선해 줄 것” ▲“교육과 의료 문제로 인근 도시로 전출이 많으므로, 교육 환경 및 의료시설을 개선해야하며, 출산 자체에 대한 지원금 지급 정책도 좋지만, 육아기간 동안에 계속 증평에 정주하고 싶은 여건을 만드는데 더 노력할 것” ▲“도농복합도시인 우리 군의 특수성에 맞는 발전계획수립과 SOC 구축 시 도안면과 남부권 등에 직·간접적 혜택이 가도록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추진할 것”을 의원마다 강조했다 . 이성인 의원은“원도심의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 주민편의를 고려한 공공청사배치를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창동리 주차환경 개선책으로 군청사 옆에 들어설
(포탈뉴스) 제306회 하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13일간 회기로 개최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첫날 오전 10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윤상기 군수로부터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박성곤 의장은 개회사에서 “새해 예산안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와 갈사․대송 산단개발 등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이어 열린 기획행정위원회는 윤영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동군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 등 4건, 산업건설위원회는 정영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동군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안’ 등 4건을 각각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부터 10일까지 모두 7차례의 위원회를 열어 2
(포탈뉴스) 종로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12월 16일까지 '종로에서 윤용하와 포레가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종로구립합창단의 솔리스트 앙상블 공연으로 기획하였으며 지휘자 이강민, 피아노 정소영, 메조소프라노 김세희, 소프라노 황지민 등이 출연한다. 지난 11월 25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종로문화재단 유튜브에 접속하면 작곡가 윤용하의 서정적인 음악은 물론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가곡 또한 감상할 수 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택하였으나, 실제 공연장에 온 것 같은 고품질의 영상을 업로드하여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또 친절한 해설까지 곁들인 무대로 호응을 얻는 중이다. 한편 1997년 종로구립여성합창단으로 창단한 종로구립합창단은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 연간 10회 이상의 다채로운 공연을 꾸준히 무대 위에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문화 발전과 문화향유 등을 위해 관내 외에도 타 지역 행사는 물론,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고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 문화사
(포탈뉴스) 도봉구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지역주민들을 위한 송년 음악회를 준비했다. 음악회는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며 아름다운 마무리와 새해의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되었으며, 도봉구민회관 도봉하모니홀에서 12월 10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여 분간 진행된다.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번 송년 음악회는 바리톤 고성현 지휘자 서훈 연주자 우광혁 소프라노 서예은 테너 정찬혁 바리톤 오동국 도봉 지역예술팀 멜랑쉬오페라단 등이 출연하여 오페라, 영화음악, 국악,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국악인 오정해의 특별 무대도 마련되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뜻깊은 연말연시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현재 도봉구 홈페이지를 통해 250명까지 선착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모든 관람객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도봉하모니홀에서 제한적이나마 주민들을 모시고 여러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함께여서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연주처럼 하나된 마음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서로를 격려하며 가족, 음악과 함께
(포탈뉴스) 상주시는 11월 30일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 극복 및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을 위한 출산 장려 뮤지컬 ‘피노키오 이야기’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경상북도 주최, 극단 울타리가 주관하며 상주시가 후원하는 ‘피노키오 이야기’는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 부모와 갈등을 빚는 나무 인형 피노키오와 가족으로부터 상처받은 어린아이가 상상의 숲에서 만나 서로의 고민을 듣고 공감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으로 피노키오를 통해 아이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가족 화합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공연은 미래주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된 콘텐츠를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 결혼ㆍ출산ㆍ육아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김주연 미래전략추진단장은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미래세대에게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저출산 및 인구문제 대응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인구교육과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11월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2층 라라갤러리에서 ‘제13회 묵향애 기획초대전’ 한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기획된 전시회는 군자동 주민자치회와 묵향애 한국화 동아리의 협업으로 열리며, 구철호 작가를 비롯한 총 19명의 작가의 작품들로 꾸며졌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운영시간 내에 전시회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우재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주민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작가들의 협조를 받아 다양한 전시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포탈뉴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융합인재교육(STEAM)을 지원하고 있다. 융합인재교육(STEAM) 협의체로서 ‘융합인재교육 선도학교’, ‘융합인재교육 교사연구회’, ‘학교내 무한상상실’ 운영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년의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2021. 융합인재교육(STEAM)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융합인재교육 선도학교’ 16교(초11교, 중4교, 고1), ‘융합인재교육 교사연구회’ 11팀(초8팀, 중1팀, 고2팀), ‘학교내 무한상상실’ 5교(초2교, 중2교, 고1교)를 지원하는 등 창의융합형 교육과정 지원 및 충북형 STEAM교육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2021년은 충북의 융합인재교육을 학급 및 학년 단위 소규모로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의융합프로그램 운영(16교)’ 및 ‘과학드림 프로젝트(20학급)’도 다양하게 운영되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과학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이다. 학교수업을 통해 이러한 역량이 함양할 수 있도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제395회 충북도의회 정례회(2021.11.30.)에서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 설립 계획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는 2022. 본예산 수립을 통해 현 목도고등학교 부지에 자체 예산 총 89억 8천여만 원을 투자해 2023년 3월 2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목도고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전환기 교육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성찰·탐색 공간, 융합 교육 공간, 교육공동체 공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환기 교육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전환하는 시기에 진로탐색을 위한 교육을 말한다. 초·중등교육법 제60조에 근거한 공립 각종학교인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는 2023년 3월 개교 예정으로 고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2학급, 학급당 12명, 총 2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학생이 자아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꾸려진다. 예를 들면 몸과 마음 만들기, 삶의 기술 프로젝트, 인턴십, 전환기 교과(여행 등), 보통교과 및 탐구 교과를 주제 중심 융합프로젝트 등이다. 지역사회 속에서 학생의 성장을 돕는 생태
(포탈뉴스) 어린 시절 듣던 달 뒷면에서는 토끼가 절구를 찧는다는 동화 속 이야기가 경의선 책거리에 펼쳐진다. 별과 달을 형상화한 빛 조형물 사이를 걷다보면 우주에서 책을 읽는 색다른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마포구는 다음달 17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경의선 책거리(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 일대에서 ‘겨울빛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빛축제’는 우주와 자연을 모티브로 ‘달에서 책을 읽고,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는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를 통해 위드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희망과 소망을 달과 토끼 그리고 별로 표현한다. 축제 운영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이며, 책거리에는 밤하늘의 별을 형상화한 일루미네이션(빛 조명 장식)이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밤하늘의 별을 대신한다. 야외 광장에는 토끼가 방아를 찧는 대형 달 트리(Tree)를, 9개 ‘산책부스’(책방) 지붕과 경의선 옛 기차역을 책과 함께 재현한 ‘와우교 책거리역’에는 달 조형물을 설치해 달빛과 함께 사색하며 걸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 미디어전시 ‘따뜻한 감성의 창작 미디어아트’ 책거리 입구에 설치돼 있는 미디어북월에는 ▲문화
(포탈뉴스)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태안-보령 간 국도77호선 연결을 기념해 보령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한 특별 전시에 나선다. 군은 보령박물관의 유물을 대여해 12월 1일부터 내년 9월 4일까지 고남패총박물관 제1전시관에서 ‘패총 유물’을 주제로 태안과 보령의 신석기 패총 유물을 전시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국도77호선 연결로 더욱 가까워진 태안과 보령 간 협력을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유물을 선보이기 위한 것으로, 이번 특별전에는 고남리 패총 유적과 보령 송학리 패총 유물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빗살무늬 토기와 조개팔찌 등 다양한 신석기 서해안 패총 유물을 살펴볼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 및 군민들에 유익한 학습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남패총박물관 특별전시 운영 시간은 동절기(11월~2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하절기(동절기 외 전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국도77호선 연결로 보령시와의 거리가 가까워짐에 따라 이웃 지자체 간 협업을 도모코자 이번 특별 전시를 열게 됐다”며 “군민 및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
(포탈뉴스) 도봉구 쌍문채움도서관은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관 2주년 기념주간행사 '책과 예술을 잇(2)다'를 진행된다. 이번 개관 2주년 기념주간행사는 예술로 일상을 채우는 도서관 구현을 위해 '책과 예술을 잇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기념주간 동안 예술특화키트 '아트 두들링 드로잉' 미술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예술감상실 '소리로 듣는 미술, 눈으로 보는 음악' 에세이집 만들기'나를 위한 표현, 사진 그리고 글...' 컬러 음식체험키트 '도마위의 크리스마스' 춤하메시지 채움 보드 꾸미기 이벤트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개관 2년 기념주간행사 각 프로그램별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봉구 쌍문채움도서관은 2019년 12월 14일 개관한 이래로 '예술 특성화 도서관'의 지향점을 살린 일상예술 프로그램, 도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며 단순한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지역 교육 문화복합시설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예술 특성화 도서관인 쌍문채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난 2년간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플랫폼 공간으로 성장했다. 앞으로도 지역예술인과 다채
(포탈뉴스) 도봉구는 2021년 도봉구치매안심센터 비대면 온라인 송년회와 작품전시회를 12월 8일 오전 10시 '도봉구치매안심센터' 채널에서 실시간 유튜브(Youtube) 방송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0세 시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과 가정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를 지역에서 공동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치매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송년회는 보건소장 및 치매유관기관의 인사말 센터 홍보영상 작품전시회 영상 센터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인터뷰 어르신 오카리나 축하공연 퀴즈 이벤트 등으로 구성했으며, 60분간 진행한다. 해당 영상은 추후 도봉구치매안심센터 SNS(유튜브, 카카오채널, 블로그)에 업로드하여 더 많은 지역주민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송년회에서 소개되는 작품은 올 한해 쉼터프로그램, 인지강화교실 및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가족들이 직접 만든 미술 작품 60여 작품으로, 12월 8일부터 17일까지(운영시간: 평일 10시~15시, 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도봉구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나
(포탈뉴스) 당진문화재단 창작 댄스컬 안드레아 김대건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댄스컬 안드레아 '김대건'은 올해 탄생 200주년을 축하하면서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를 기념하는 창작극이다. 본 작품은 작년 당진에서 초연되어 큰 인기 속에 성료된 바 있으며, 지역 창작공연에서는 드물게 2년 연속 국비 지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내었다. 우수한 작품성과 독창성을 높게 평가받은 '김대건'은 이로써 올해 무료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관람객에게 김대건 신부의 파란만장한 삶과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무대는 시대적 상상력을 가미하여 ‘댄스컬’(‘댄스’+‘뮤지컬’)의 특성을 살려 대사 없이 감각적인 군무와 화려한 음악으로 연출되었다. 아이들이 보기에 흥미로운 영상 맵핑 등의 장치, 현대가 어우러지도록 현대음악에 국악적 요소도 첨가하여 전통과 남녀노소 전 세대가 친근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은 도내 연구학교의 모범적인 교육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1. 충청북도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충북 도내에는 유‧초‧중‧고 총 53개 학교가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교육과정‧민주학교‧고교학점제‧창의융합교육‧세대공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박람회에는 2021학년도로 지정이 종료되는 31개 학교가 참여한다. 연구학교는 올해에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주도성과 자기관리역량을 신장하고 교육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으며, 연구학교 박람회는 그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박람회는 연구학교 운영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부스 전시와 연구학교 영역(분과)별 사례나눔 및 특강 등 세미나로 운영되며, 개회식은 12월 1일 10시 30분부터 유튜브채널 충청북도교육인터넷방송 행복씨TV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작년에 비해 오프라인 행사의 범위를 확대하였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박람회 프로그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