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예비군 창설 57주년 맞아 해병대 제9여단과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4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을 열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의 희생정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군 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좌태국 해병대 9여단장, 김달수 제주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안보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도지사 축사, 국방부장관 권한대행 격려사 대독, 지역방위태세 확립 결의문 낭독, 예비군 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도영 예비군 일도2동 제1동대장과 김성관 예비군 송산정방동대장이 기관 표창인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곽도영 동대장이 참석해 직접 수여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3만 명의 예비군 자원이 1만 여명의 공직자와 협력의 시스템을 잘 갖춰나간다면 우리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이나 재난상황도 능히 극복
(포탈뉴스통신) 금강농업협동조합 소속 농가주부모임 49명은 지난 4일,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감자를 심어 여름에 수확·판매한 후 그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00여 평 규모의 밭에서 키운 감자는 수확 후 판매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금강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4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매표소 인근과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현장 교육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참여율을 높이고 상시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및 기초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서구는 이날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타 응급조치 요령 등에 대한 전문 강사의 이론·실습 교육과 함께 ▲결핵, 홍역 등 상시 감염병 예방 ▲서구 감염병 사전예보 미리알리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홍보 등 감염병 통합 캠페인도 진행했다. 오영순 감염병관리과장은 “심폐소생술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과 뇌기능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며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매월 두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구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층에서는 매주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성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 다사읍 문양리 산32번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약 8천㎡의 면적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총 500본의 편백나무를 심었다. 또한, 수목의 활착률을 높이기 위해 관수 작업을 병행했으며, 산불 예방과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산불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의 수종 전환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됐다. 달성군은 지난해 3월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구역 내 재선충병으로 손상된 소나무류를 제거한 후, 새로운 숲을 조성하는 수종전환법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는 5월, 문양리 산32번지 소나무 숲이 편백나무 숲으로 탈바꿈한다. 편백나무는 생명력과 장수의 상징으로, 내공해성이 뛰어나고 병충해에 강해 재선충 대체수종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 공기정화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우수하고, 특유의 향은 심신 안정을 도와 스트레스 감소와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지난 2일 ‘다산동 민·관 복지플랫폼’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산동 민·관 복지플랫폼’은 다산동 지역주민의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다. 이번 설명회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남양주시니어클럽 △남양주종합재가센터 △다산메트로3단지관리사무소 △다산센트럴파크6단지관리사무소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산새마을부녀회, 희망매니저, 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자 등 지역 내 활동가 100명을 대상으로 각 기관 역할 및 사업 소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활동가는 “어려운 이웃을 만났을 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막막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법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앞으로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전문 기관과 연결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주사랑 나무심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등 74개 지역사회단체가 참여해 읍면동 전역에 동백, 산수유 등 17개 수종 총 4만 주를 식재했다. 노안면에서는 ‘내 자손에게 행복나무를 선물한다’는 의미로 금성산 생태숲과 숲속 야영장 조성 예정지에 사계절 푸른 남천과 황금사철을 심었다. 금천면에서는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인 당가마을 우산각 주변에 철쭉을 식재해 사계절 힐링 정원을 조성했다. 다시면에서는 ‘클린다시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과 병행해 문평천 일대에 영산홍과 자산홍 2200주를 심으며 쾌적한 녹지 공간을 조성했다. 영산동에서도 홍어의 거리와 향부사 앞 소공원 일대에 철쭉 2300여 주를 심으며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동강면은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한반도지형 전망대,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과 수국길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수국 400주를 식재하며 관광 명소화에 박차를 가했다. 봉황면은 덕룡산 미륵사 입구와
(포탈뉴스통신) 토요일 저녁, 바다와 밤이 아름다운 도시 통영의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4월부터 6월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통영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토요정기공연인 레드카펫위의 선율이 (사)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통영지회주관으로 4월 5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5회(4/5, 4/19, 5/31, 6/7, 6/14)에 걸쳐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개최된다. 2025 토요정기공연은 통영팬플룻 오케스트라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쿠스틱, 클래식, 대중음악뿐만 아니라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6월까지 총 5회 공연을 준비 중이며, 지난해 관광객들로부터 받은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 음악이 흐르는 도시 통영만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첫 공연은 관객과 소통하며 즐기기 위해 오는 5일 통제영거리 주광장에서 펼쳐지며, 더욱 다채로운 내용으로 준비해 문화도시 통영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정기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통영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호평동 지역봉사단과 함께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에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기 위한 준비의 자리로, 지역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김묘숙 지역봉사단장은 “어르신들께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선물함으로써 어버이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의 사랑을 더욱 깊게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이 행사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지역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청 환경산림국 및 청남대관리사업소 직원들과 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 회원들은 합동으로 4일 청남대 생태탐방로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철 환경산림국장도 함께 참석하여 플로깅 활동을 하며, 청남대 생태탐방로 준공에 앞서 탐방로 구간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환경산림국 직원들과 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는 지난해부터 건강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 행사를 함께 추진하며, 환경실천 운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무심천변 쓰레기 정화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한편, 청남대 생태탐방로는 도민들이 쉽게 대청호의 우수한 생태계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4.05km 구간에 생태탐방로, 쉼터 등을 2023년부터 조성해 온 사업으로 오는 4월 9일에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조병철 환경산림국장은 “도민들께서도 아름다운 청남대 생태탐방로를 거닐며, 건강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4일 마곡 어울림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나무를 심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진 구청장은 “국제사회가 파리협정에서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을 1.5도로 제한했는데 현재 이 수치를 넘어섰다”며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나무 심기”라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보건기술연구원, 서울에너지공사, 롯데중앙연구소, 이스타항공, 귀뚜라미보일러 등 환경단체와 기업체 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더함, 미래, 나눔, 강서 4개 그룹으로 나눠 나무를 심고 각자의 소망을 적은 기념 표찰을 걸었다. 이날 식재한 나무는 이팝나무, 양버들, 목수국 등 3종 3,200주에 달한다. 지역 어린이집에서도 함께 동참했다. 나무와열매, 해솔, 어울림 어린이집 원아 4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데이지, 아네모네 등 4종류의 꽃을 심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포탈뉴스통신) 광진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아차산 일대에서 ‘탄소중립 직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 내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녹지공간을 확대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80여 명이 참여해 앵두나무, 자두나무, 살구나무 등 유실수 100그루를 구획별로 나누어 식재했다 식목일 행사 전에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감시 및 취약지역 순찰 등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행동이 우리 아이들에게 푸르고 건강한 자연을 물려주는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가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광진구]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4일, 신망애복지재단 운동장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종사자 어울림 슐런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대회는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신망애복지재단, 사랑과평화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신망애복지재단·사랑과평화복지재단의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슐런대회 △시상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슐런은 네덜란드의 전통 민속놀이로, 나무로 만든 원반을 슐박의 네 개 홀에 밀어 넣는 방식의 경기이며, 이번 대회는 총 32개 팀이 참여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신망애복지재단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종사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와 협력해 뜻깊은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종사자들
(포탈뉴스통신) 4월 4일 이천시는 제80회 식목일 행사가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를 애도하고, 산림 복구와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밀원수(蜜源樹) 식재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꿀벌과 같은 곤충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밀원수는 생태계 유지뿐만 아니라 농업과 식량안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장과 관계자, 지역주민, 환경단체 등 다수가 참석해 밀원수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불로 인해 피해가 많이 발생한 만큼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이를 보호하고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심은 나무가 미래 세대에 푸른 숲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황병구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산림 보호와 복구를 위한 다양한 노
(포탈뉴스통신) 제천문화재단은 4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토요일에 산책가자!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IT 공부'의 저자 류한석 작가와(필명: 류한월)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IT·AI(인공지능) 분야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IT 전문가 출신의 류 작가는 '2025 동아일보 신춘문예‘시조’부문'에 당선되는 등 문학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IT·AI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 관람이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 및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가 가능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시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고, 앞으로도 전 연령층 공감형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를 기획 및 추진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는 4일 오후 2시, 성남시 야탑 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창설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예비군 자원은 약 70만 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지역 안보의 최전선에서 통합방위의 핵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북한과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국가 중요시설이 밀집해 있어 예비군의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기념식을 통해 예비군의 창설을 기념하고, 예비전력으로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안보와 지역 방위에 헌신한 유공자와 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퓨전국악 공연을 통해 예비군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에는 경기도 행정2부지사 직무대리인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비롯해 수도군단 부군단장, 예비군 지휘관, 예비군 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기념사를 통해 “예비군은 우리 지역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이며, 병역 자원이 줄어드는 시대에 더욱 중요한 존재가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민의 안전과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