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 등 경력개발기회 제공을 넘어 정규직 취업과 고용유지로 이어지는 등 지역 청년 일자리 안착에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이 경력 중시 경향을 보임에 따라, 지역 내 사회 초년생들에게 ▲양질의 일경험을 통한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과 기업을 매칭하여 3개월간 인턴 근무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정규직 전환 등 고용연장을 유도하고 있다. 인턴 근무 기간에는 최대 3개월간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여 기업의 고용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청년들의 실무 경력개발을 지원해 왔다.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맡고 있다. 대전시는 이 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본 사업을 통해 정규직 전환 등 고용이 연장된 청년에 대한 고용유지 여부 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2개년 사업 참여를 통해 정규직 등으로 전환된 청년은 153명으로, 이 가운데 109명이 조사에 응했으며, 응답자 중 92명이 기존 기업에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 계획을 최종 승인받고, 연차별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은 추동과 대청동 등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의 낙후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 주민공청회를 통해 최종 수립됐다. 발전계획에 담긴 주요 내용은 ▲추동 장미원 조성사업(신규)이 동구 추동 일원에 면적 46,810㎡로 2028년까지 조성(154억 원) ▲대청동 자연취락지구 도시기반시설 조성사업(기존)이 동구 대청동 일원에 도로 6.2km, 주차장 13개소로 2027년까지 조성(169.42억 원) ▲금강생태마당 확대조성사업(신규)이 동구 세천동 일원에 면적 15,000㎡로 2028년까지 조성(40억 원) ▲장동~이현간 도로개설사업(신규)이 대덕구 장동, 이현동 일원에 도로 1.7km로 2029년까지 조성(248억원) 등이다. 이외에도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개설사업(1.08km, 87억 원)은 올해 12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발전종합계획 확정으로 지역 발전으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는 19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중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에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 3), 부위원장에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2)을 각각 선임했다. 신임 윤리특별위원장에 선임된 민경배 의원은“대전시의회가 시민의 존중과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시점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렴하고 책임 있는 의회상을 정립하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위원회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9대 후반기 제2기 윤리특별위원은 총 9명(민경배, 방진영, 송인석, 정명국, 이병철, 박종선, 이금선, 김민숙, 황경아)이며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교원연수 '중구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중구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교원들이 지역 자원을 교육 현장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교원들은 중구 근대문화유산 투어를 통해 근현대사전시관, 옛 대전형무소 터, 테미오래 등을 탐방하며, 지역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원들의 애향심과 지역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보존하는 교육적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앞서 지난 10월 29일에는 ‘보문산 자락의 역사와 문화 투어’를 주제로 1차 교원연수가 진행됐다. 1차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이 함께 참여하여, 보문산 치유의 숲, 무수동 유회당,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 등을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인물, 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교원들은 현장에서 지역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지역의 전통과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19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유성구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센터장 한형기)와 유성구 학교 밖 청소년 사업 보고회 ‘유꿈이 AWARDS’를 개최했다.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496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학업 지원, 진로 직업 훈련 및 직장 체험, 문화 활동, 급식 지원, 건강 검진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활동 소감 발표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한 뮤지컬·밴드·댄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청소년 육성 유공자와 모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성장을 지원해야 하는 중요한 미래 인재”라며 “모든 청소년이 교육과 성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를 대비한 재난대응훈련의 일환으로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주의’ 단계 비상저감조치 발령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18일 전국 17개 시도에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는 상황에서 19일 75㎍/㎥ 초과할 것으로 예상, 기후부에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서면훈련과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 서면훈련으로는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관용차량 운행 제한 등의 조치를 진행했으며 현장훈련은 ▲공공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관급공사장 노후장비 사용 제한 및 비산먼지 발생공정 금지 ▲분진흡입차 도로청소 확대, 5등급 차량 운행 제한(과태료 미부과) 등을 시행했다. 이와 관련, 시는 ‘금고동 제2매립장 조성사업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비산먼지 저감 이행 여부도 점검했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 친환경차 보급 확대 및 운행차 저공해 사업,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용준)는 18일, 공원녹지과와 건축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박용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공원녹지과 감사에서 장태산 물빛거닐길 조성사업, 도안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A지구), 들말어린이공원 휴식공간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을 예로 들며, 빈번한 설계변경과 과도한 사업비 증액 문제를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설계 단계에서 고려했어야 할 사항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과도하고 반복적인 설계변경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라고 비판하며 향후 사업 추진 시 설계 단계부터 세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 차질과 예산 낭비를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정홍근 부위원장(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건축과 감사에서 ‘임차인 마음 쪼개는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 분할 OUT’ 사업의 추진 전반을 점검하며, “세입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취지의 사업인 만큼, 업무협약 전후의 성과를 명확히 비교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업무협약 과정에서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19일 구청 1층 광장에서 ‘천사의 손길로 만드는 김장 축제’를 개최하고, 동절기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3,000여 가구에 김장 김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김장 나눔 축제는 천사의 손길 후원금을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따뜻한 겨울나기’ 연합모금, 동구 복지만두레협의회 공모사업 등 다양한 민·관 후원 재원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우송정보대학교 학생,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대전반석교회, ㈜세종F&D, ㈜진영유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24개 단체·개인의 현금·현물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구,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 3,000여 가구에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오세길)는 18일, 여성가족복지과· 아동복지과·위생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오세길 위원장(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여성가족복지과 감사에서 국제결혼중개업체 관련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행정 지도와 필요한 조치를 통해 반복되는 문제를 해소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아동복지과 감사에서는 민간·가정어린이집 수의 지속적 감소로 보육 여건 악화가 우려된다며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설재영 부위원장(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아동복지과 감사에서 민간위탁시설의 반복되는 감사 지적 사항을 언급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상시점검과 교육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립준비청년들이 서구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위생과 감사에서는 서구 뷰티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뷰티산업자문위원회를 통해 지역 뷰티산업 발전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전명자 위원(더불어민주당/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은 여성가족복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 201호에서 제42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대표 광고인이자 인문학 강연자인 박웅현 작가를 초청하여 [생활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는'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천천히 다정하게' 등의 저서와 작가의 오랜 독서 습관, 인문학을 통하여 발견한 삶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가 100분 동안 펼쳐졌다. 강연에는 관내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으며, 박웅현 작가는 어떻게 일상의 찬란한 순간을 발견하고, 또 어떻게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 인문학이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올 때 우리 삶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세심하게 짚어주었다. 강연에 참여한 교원은“한 사람이 오랜 시간 켜켜이 쌓아온 삶의 지혜와 통찰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속삭이듯 들려주신 다정한 말씀에 위로와 감동을 받았으며 오늘부터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가 가진 것을 좋아하는 삶을 살아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웅현 작가의 강연을 통해 얻은 배움과 성찰의 경험은 에듀힐링센터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19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장기교육 중인 사회복지직(6급) 중간관리자 30여 명이 대전 중구의‘온마을돌봄’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중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통합 돌봄 선진 도시로 자리매김한 ‘중구형 온마을돌봄 정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실제 추진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중구형 온마을돌봄 추진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표 프로그램인 ‘온돌 건강 교실’의 실질적인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온돌 건강 교실’은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고립 예방을 위한 대표 돌봄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건강 상담·정서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적 돌봄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대전 중구의 온마을돌봄 추진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확인하며, 각 지역 복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혁신적 복지 모델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5년 대전 중구형 온마을돌봄의 주요 사업으로는 ▲6대 기본 돌봄 서비스(일시 재가, 이동 지원, 주거 편의,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19일 각 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견학하고 지방자치 정책의 최신 흐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관내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방자치·균형발전 정책의 흐름을 직접 살펴보고,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행사장 내 정부·지자체 정책전시관, 기본사회관, 각종 부대행사 등을 둘러보며 최신 정책 동향을 살펴보고,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모델을 체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변화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이번 견학이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의회는 오는 19일 전체의원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지난 1년간의 구정을 꼼꼼히 되돌아보는 행정사무감사와 구민의 삶을 책임질 2026년도 본예산 심의 등 핵심 안건이 다뤄질 제270회 제2차 정례회에 만전을 기하고자 진행됐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구민을 위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결의 아래, 본회의 의사일정 및 상임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제270회 정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오은규 의장은 “2025년도를 마무리하고 임기 내 구정 전체를 점검하는 중요한 정례회이니만큼 더욱더 꼼꼼하고 날카로운 의정을 펼쳐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의정 성과로 보답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의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9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특수학교 과밀 해소 방안과 다양한 유형의 특수교육기관 설립 추진’을 주제로 설동호 교육감을 상대로 시정질문에 나섰다. 김 의원은 먼저, “최근 서남부 특수학교 설립 기본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한 것은 대전 특수교육에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면서도 “개교 시점이 2029년 3월로 확정됨에 따라 발생하는 ‘3년 공백기’ 동안 특수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장애학생들이 교육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교육청이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전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최근 5년간 10% 이상 증가했지만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수는 이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대전가원학교는 34학급 인가로 출발해 현재 49학급을 운여하는 등 과밀이 심각하고, 2026학년도 입학 정원 포화로 인근 학생들이 희망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게 된 사례도 있다”고 지적하고 대전시교육청의 대책을 물었다. 이에 설동호 교육감은 “특수학교 과밀해소를 위해 일반학교 유휴교실을 활용해 전일제 특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19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중대시민재해 예방․전략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교량 등 주요 시설물 관리부서 담당 공무원의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최신 동향과 실질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 예방 관련 다수의 강의를 진행해 온 국내 대표적인 실무 전문가인 법무법인 대륙아주 김영규 변호사의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건의 기소 및 판결 현황 분석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이행 사항 ▲국내 중대시민재해 수사·재판 사례 분석과 지자체 수준의 대응 전략 ▲안전 법규 준수 컴플라이언스와 조직 간 협력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자체가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법적 책임에 대비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