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천시가족센터는 2025년 세계인의 날을 맞아 2025년 9월 27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내 잔디광장 일원에서 ‘지구촌 어울림 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베트남과 필리핀 결혼이주민 자조모임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각 나라를 소개하는 영상 상영, 전통놀이·공예 만들기·전통의상 체험·전통차 시음 등 다양한 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각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가족센터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제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9월 28일( 오후 4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주무대에서 전국의 고려인 동포와 시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고려인의 날'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알리며,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공존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무대에서는 고려인 청년들로 구성된 댄스그룹 Big Fingers가 '고려인의 역사'를 주제로 춤으로 풀어낸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가수 반 니콜라이가 '거위의 꿈'을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개회 선언과 함께 공식 행사가 시작됐고, 고려인 청년들의 보컬 듀엣 '뻐꾸기', 칸타빌레 바이올린 앙상블의 '쇼스타코비치 왈츠 No.2'와 '아리랑', 가수 김 빅토리야의 '두루미'와 'Butterfly' 무대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김 바르나바스 · 안 안나의 '평화의 바람'이 장내를 하나로 묶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에 참석한 제천시 관계자는 환영사를 통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함께해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제18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제18기를 맞은 해당 대학은 총 34개의 과정을 진행, 1천17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관내 대표 농업인 교육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산시농업인대학 학장인 이완섭 서산시장,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교육과정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학사보고, 수료증 수여식, 우수교육생 표창식 등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교육에 성실히 임한 75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수료를 축하했다. 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치유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과정, ICT 기반 스마트농업의 기술 제공을 위한 스마트농업 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했다. 치유농업시설 운영자과정은 총 15회, 100시간 진행돼 37명이 이수했으며, 스마트농업 과정은 총 13회 70시간 진행돼 38명이 이수했다. 시는 이론 교육과 현장학습, 농작업 안전 예방 교육을 병행했으며, 농업인 역량에 따른 단계별 교육을 추진해 수강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온양초등학교 체육관과 온주아문 일원에서 제5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과 사업을 결정하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주민 200여 명을 비롯해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복기왕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2025년 활동 경과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자치계획(안) 설명이 진행됐다. 사전·현장 투표 결과 △제2회 청소년 페스티벌 △우리동네 생활복지 수리반 △스마트폰 교육 △지구 지키기 캠페인 △음악회 · 플리마켓 등 주요 사업이 선정돼 향후 자치계획과 예산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총회에서 채택된 민·관 협력형 사업인 ‘청소년과 함께하는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경연대회에서는 다양한 시상을 통해 참가자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했고, 주민들에게도 청소년 활동의 의미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종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우리 동네의 미래를 결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동그라미 근린공원에서 ‘2025년 주민총회 및 청소년 문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이대희 아산시주민자치연합회장, 온양5동 관내 기관·단체장, 자매결연도시인 태백시 구문소동 주민자치위원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홍보영상 상영, 2025년 활동 보고에 이어 2026년 자치계획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총 405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어두운 밤길 빛으로 안전하게’(찬성 399표, 반대 6표)가 선정됐다. 자치계획형 사업은 △2026 청소년 문화한마당(236표) △Hi~5동 원예아트 교실(113표) △동그라미 작은 음악회(56표) 순으로 집계됐다. 자치계획형 사업은 투표 결과에 따른 우선순위를 반영해 추후 주민자치회 월례회의에서 총 사업비 범위 내 추진 여부를 최종 확정하고, 연말에 2026년 자치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청소년 문화한마당 축제에서는 총 15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
(포탈뉴스통신)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5천 명이 한데 어우러지는 마라톤 대회가 10월 18일 충남 태안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태안군은 오는 18일 오전 9시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한다. 9월 17일까지 참여자 신청·접수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4431명 대비 12.6% 늘어난 4989명이 신청을 완료해 이번 대회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신청자 중 장애인은 956명, 비장애인은 4033명이며 성별로는 남자가 3140명, 여자가 1849명으로 집계됐다. 최연소 참가자는 24년 10월생(만 0세)으로 장애인 부문에 참가하며, 최고령 참가자는 만 86세(1939년 5월생)로 역시 장애인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장애인 부문 최연소 참가자는 23년 1월생(만 2세), 최고령 참가자는 만 8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민축구단은 오는 10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당진종합운동장 축구경기장에서 부산기장군민축구단을 상대로 2025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올 한 해 당진시민축구단을 응원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즌 마지막 홈 경기로, 모든 관중에게 무료입장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날 경기는 오성환 구단주, 메인 스폰서인 KG스틸 박성희 대표이사, 서영훈 시의회 의장, 백종석 당진시체육회장 및 주요 스폰서사 대표진이 관람할 예정이다. 당진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진행되는 홈 폐막전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홈 마지막 경기를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민축구단은 이번 홈 폐막전을 치르고 오는 10월 17일부터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축구 종목에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지난 29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주관으로 당진시청 1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충남합창단 축하공연 ▲사관리 경로당 건강체조 및 경로당 프로그램 가요·댄스 공연 ▲노인강령 낭독 ▲표창 및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에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유공자 65명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작년 고대면 분회에 이어 올해는 우강면 분회가 올해 우수 분회로 선정돼 우승기와 부상을 전달받았다. 또한 송악 반촌2리 경로당 외 4개소 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이영문 지회장은 “우리 시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방문 보건 서비스, 치매 전담 돌봄 체계, AI 효돌 보급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연동면에 위치한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제1기 입주예술인의 네 번째 이어가는 전시로, 정원 작가의 ‘경과를 지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과’라는 주제를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물이 변화하는 과정을 탐구한다. 특히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표현하기 위해 매일 새롭게 생성되는 작품과 부패하며 종말에 다가가는 작품들이 동시에 전시된다. 정원 작가는 1992년생으로 ▲움직이는 지도 ▲밀려오고-밀려가는 그곳 등 다수의 개인전과 ▲상응 correspondences ▲RE:Materials 등 여러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동문화발전소의 이어가는 전시는 7월 김윤섭 작가와 김경진 작가, 8월 최승철 작가, 9월 정원 작가의 전시에 이어 11월까지 총 다섯 명의 입주예술인이 참여한다. 각 작가는 지역성과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결합한 작업을 선보이고, 올 연말에는 ‘한글’을 주제로 한 전시도 예정돼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 및
(포탈뉴스통신)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까지 역대급 긴 연휴를 맞아 모처럼 온 가족이 모여 갈 만한 곳을 고민 중이라면, 자연과 문화‧예술이 모두 어우러진 청남대가 제격이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강혜경)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당일인 6일(월)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문을 열고 특별한 이벤트로 귀성객과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우선 청남대는 추석 당일인 6일을 제외하고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 할 것 없이 연휴 및 공휴일 기간 모두 정상 개관한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 방문객들을 위한 ‘한가위만 같아라’ 특별이벤트도 준비됐다.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13시에 청남대 어울림마당에서 열리는 이벤트에서는 첫날 피아노와 색소폰,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다양한 보컬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8일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뮤지컬 콘서트와 가족형 감성 밴드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날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으로 최근 글로벌 관심을 끌고 있는 퓨전국악, 국악소리 등 국악 공연으로 진행된다. 강혜경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포탈뉴스통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엑스포 행사장 내 주제전시관과 체험관을 온라인으로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VR투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 행사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는 VR투어 서비스는 실제 현장을 360도 가상현실로 구현하여 국내외 관람객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제전시관과 체험관 내부를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전시관의 주요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사전에 확인하고, 방문 일정에 맞춰 관람 동선을 계획할 수 있다. 특히, 주제전시관은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에 맞춰 천연물 산업의 역사,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체험관은 한방·천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져 있다. VR 투어에서는 이들 전시관의 주요 존과 체험 콘텐츠 설명을 실제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해외 관람객을 비롯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도 VR투어를 통해 엑스포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다양한 접근 방
(포탈뉴스통신)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해외 관람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외국인 관람객들이 연이어 방문하며 국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일(토)에는 주한미공군 제51전투비행단 소속의 미군과 가족 20여 명이 방문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고, 25일에는 서원대학교 유학생 40여 명이 찾으며 외국인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RISE센터에서 추진하는 하반기 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유학생 300여 명과 2025한중국제예술초청작가 30여 명이 행사장을 누비며 전통문화와 국악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전시관과 국악공연은 물론 국악기 연주, 장단 체험, 전통 놀이 등을 즐기며 한국의 멋과 흥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국악의 깊은 울림과 다채로운 체험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한국문화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속에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문화 교류의 장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서원대학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포탈뉴스통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9월 29일 오전, 누적 관람객 3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엑스포는 이미 지난 28일 누적 관람객 30만 명을 넘어섰으나, 기념식을 통한 의미 있는 순간을 공유하기 위해 29일 ‘첫 번째 입장객’을 상징적인 30만 번째 관람객으로 선정해 축하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제천에 거주하는 강금화 씨와 이성관 씨로, 소속 단체의 문화체험 활동으로 함께 방문해 기념의 순간을 맞았다. 조직위는 두 분께 기념품을 증정하고, 현장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강 씨는 “제천에서 이렇게 좋은 행사가 열려 오게 됐는데 이런 특별한 순간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제천엑스포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제천 시민께서 30만 번째 관람객의 주인공이 되신 것은 더욱 뜻깊은 일”이라며, “개막 후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주신 것은 제천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은 기간에도 더욱
(포탈뉴스통신)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9월 28일, 제40회 회룡문화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0년 전 태조와 태종의 만남을 재현하면서, 의정부의 역사적 정체성을 살리는 계기로 주목을 받았다. 올해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는 ‘조선을 열다, 화합의 길을 걷다((소통과 화합)’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역사적 상징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의 관심을 크게 모았다. 재단은 2023년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지역 역사문화포럼, 명사 특강,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년간의 준비 끝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는 의정부의 역사적 설화인 ‘이성계가 왕이 되어 돌아왔다’를 기반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한 제작물로 연출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재현을 넘어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브랜드화하는 ‘도시 브랜딩’이 실현됐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고려시대 복식을 착용한 '태조 환궁행렬'로 막을 올린 행사는 조선시대 복식을 착용한 '태종 태조맞이 행렬', 태조와 태종의 소통과 화해 재현행사', '헌수례', '궁중정재' 등 시민교 특별무대에서 다채로운 전통
(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펠롱펠롱 빛 모드락'’이 지난 26일 개막한 이후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7일에는 2,500여 명이 찾는 등 많은 관람객이 제주목 관아를 방문해 빛과 국가유산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누리고 있다. 이 행사는 10월 19일까지 오후 7시에서 10시에 열린다. 비가 올 때는 누전 등의 위험을 막기 위해 운영을 중단하며, 행사 진행 여부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1장 빛의 서막, 탐라를 깨우다’부터 ‘7장 빛의 풍류, 전통을 체험하다’까지 7개의 존을 통해 탐라순력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제주의 전통의례, 물허벅과 제주해녀의 노래, 돌하르방과 동자석 이야기, 빛이 흐르는 신의 정원 등을 프로젝션 맵핑, 인터렉티브 체험, 홀로그램 및 라이팅 연출, 홀로그램팬 등으로 구현했다. 특히 탐라순력도 속 제주의 자연풍경을 모티브로 수목과 망경루 외벽을 모두 활용한 몰입형 미디어아트는 빛의 물결로 감싸진 망경루 앞마당 전체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