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대상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야채? 야! 채(최)고다!’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부터 초·중학교 특수학급 재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편식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양소와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 ▲푸드 브릿지 활용법 ▲편식 지도 사례 등 이론 강의와 함께 안매운 육개장, 과일깍두기, 모닝컵피자 등 채소 요리를 직접 조리·시식하는 실습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다수 방송에 출연한 김아람 바른식습관연구소 대표가 맡아 9월 15일 1차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14일과 11월 11일 두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채소를 잘 먹지 않던 아이가 제가 만든 요리를 함께 먹으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자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참여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캠페인과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청렴 교육 YES!, 청렴 실천 YES!"라는 구호를 외치며 청렴한 공직 생활을 다짐했다. 청렴 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양승일 강사가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을 사례와 판례 중심으로 강의하며 실무 적용 방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원들의 청렴 노력이 학교 현장과 학생들에게도 전달되어 모두가 신뢰하는 인천 교육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능대학교에서 27개 전문대학이 참여하는‘수시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대학별 상담부스가 마련되며,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가 수험생들에게 현장 상담과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는 대학 입학담당자로부터 전년도 입시결과, 면접 준비 요령, 졸업 후 진로와 취업 분야 등 다양한 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다. 박람회 관련 안내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수험생들의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진천교육지원청은 진천도서관 연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영유아부터 학생, 학부모, 시민들의 독서 추억을 만들어 줄 'BE전꿈틀 진천독서축제'를 개최한다. 금번 행사에는 9월 18일 ~ 19일 양일간 “설레는 책 길 여행”이라는 주제로 공연, 강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 총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내 영유아 독서프로그램으로는 ▲'버블버블 책쏙 비누 만들기', '뭉게뭉게 풍선 놀이', '방긋방긋 솜사탕', '달짝(作)지근한 도서관-책길 따라 퀴즈 놀이'가 진행된다. 그리고 이번 진천독서축제에는 진천교육지원청의 ▲지역상생 유보통합 연계 독서·인문소양교육으로 '입체낭독극', '그림책 테마여행', '꼼지락(樂) 꼼지락(樂)-아크릴 독서등 만들기', '어른과 함께 읽는 그림책', '독서·인문소양 교육 공유회'도 진행된다. 또한 덕산중학교와 진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부스 ▲'Book Hunter-책 속의 한 줄 마법', '셜록홈즈에게 온 편지'도 만나볼 수 있다. 진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인문고전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기 위해 북퍼퓸을 활용하여
(포탈뉴스통신) 대구학생문화센터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학생문화센터 1층 e-갤러리에서 제33회 대구초등미술협회전 ‘예술로의 쉼 · 채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구지역 초등교사 25명이 참여해 회화, 도자기, 천연염색 전통한복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 총 31점을 선보인다. AI 기반 디지털 기술이 확산되는 교육현장에서 인간 중심 교육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예술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교육의 본질을 되새기는 과정을 작품으로 표현하며, 관람객에게도 위로와 영감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전시작으로 ▲대구동부초등학교 최진선 교사의 평면 작품 ‘해피 메리고라운드(Happy merry-go-round)’는 일상 속 사람들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회전목마에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전 대구화원초등학교 황귀자 교사의 천연염색 한복 작품 ‘다향(多香)’은 로그우드, 코치닐 등 천연염료로 염색한 면섬유와 명주에 가을 나뭇잎을 에코염 기법으로 더해 전통 복식에 현대적 감각을 입혔다. ▲대구침산초등학교 김은숙 교사의 수채화 ‘추억’은 유년 시절 담 너머 피어나던 꽃과 넝쿨을 바
(포탈뉴스통신)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관내 유치원 교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동부 놀이아띠 ‘좋은 수업 나누기’ 연수를 운영한다. 동부 놀이아띠는 ‘놀이’와 친구를 뜻하는 ‘아띠’를 합친 명칭으로, 관내 유치원 교사들이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습공동체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사들의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고 유아의 깊이 있는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탐구를 여는 질문수업, ▲지구지킴이 유아 환경교육, ▲우리반 e-book 만들기, ▲에듀테크 활용 놀이수업, ▲마인드 트레이닝으로 열어가는 마음 이야기, ▲유아 미술놀이를 지원하는 색연필 드로잉, ▲유아 감정코칭 지도, ▲IB(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의 이해와 실제 등이다. 특히, 유치원 수석교사와 IB학교 코디네이터가 강사로 참여해 유아의 놀이 중심 탐구학습을 지원하는 질문 수업 사례와 유치원 IB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공유한다. 대구동문초등학교병설유치원 조혜령 교사는 “실제 사례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사
(포탈뉴스통신) 대구 5개 교육지원청이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청소년 흡연 및 마약류 예방·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인터넷과 SNS 사용 증가로 청소년들이 담배와 마약류에 접촉할 수 있는 환경이 다양화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3시 반월당 및 동성로 일대에서 경북공고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구청, 중부경찰서, 대구자치경찰위원회, 대구금연지원센터, 중등금연교육연구회가 함께 참여하여 어깨띠 착용, 가두행진,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흡연과 마약의 위험성을 알렸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같은 날 두류역 일대에서 ‘건강한 학교, 행복한 미래, NO 흡연, NO 마약!’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흡연예방 학부모모니터단,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가두행진과 함께 금연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전자담배 유해성 교육 강화, 금연 컨설턴트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건강한 선택, 더 멋진 나를 위해 NO 담배·NO 마약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증가하는 저연차(입직 5년까지) 지방공무원의 조기퇴직 문제를 해소하고 조직 적응력과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저연차 지방공무원 공직 적응 및 성장 지원 방안’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 방안은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강화와 장기 재직 유도를 목표로 현장에서 실제 적응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크게 ▲공직 기본역량 함양, ▲현장 직무 수행 지원, ▲조직 적응 및 성장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주요 추진 내용은 먼저 ▲공직 기본역량 함양을 위하여 신규임용후보자 교육과정에 실습·참여형 과정 확대, 임용 전 실무수습 내실화, 실무수습 연계 집중교육을 신설하고, ▲현장 직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밀착형 멘토링 강화, 업무영역별 전문 지원단(서포터즈) 운영, 신규공무원 맞춤형 업무 매뉴얼 제공, 자율 직무학습 체계를 구축하며, ▲조직 적응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인사 상담 및 심리·정서 지원, 저연차 우수공무원 포상 확대, 3년차 공무원 추수연수 정례화,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방안은 신규 및 저연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대금 등 320억 원을 조기 집행하여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시교육청에서 단위학교로 지원하는 공사 예산은 조기 교부하여 집행하도록 하고, 공사업체에는 기성금, 선금, 노무비 구분관리제 등 공사대금 청구 제도를 적극 안내하여 명절 전 대금 청구를 유도한다. 또한, 기성 및 준공 검사를 5일 이내 완료하고, 업체의 공사대금 청구 시 3일 이내 지급하여 추석 명절 전 공사대금 집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교육청은 공사현장의 임금 등 체불을 예방하기 위하여 모든 공사현장에 대한 근로자 임금, 하도급대금, 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 여부를 지도·점검하고, 공사업체 대표자에게 체불 방지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이 조속히 지급되어 지역 업체들이 자금 걱정을 덜고, 현장근로자들 또한 임금체불 없이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학생들이 수학의 필요성을 느끼고 즐기며 자신감을 통해 수학을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심어주는 '충북 수리력 강화 1.0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수리력 강화 1.0의 추진 배경에 대해 “일상 생활에서도 수학적 사고를 필요로 하지만 현실은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해 자신감 부족과 좌절이 누적되어 학습 전반의 격차로 심화되고 있어 이번 계획을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충북형 수리력의 목표를 '수학의 즐거움으로 세상의 이치를 알아가는 역량'을 기르는 것으로 정하고 5대 핵심가치인 ▲수학적 문제해결 ▲긍정적 태도 ▲주도성 ▲연결 ▲균형 등을 중점으로 수리력 강화 중장기 발전 3단계 로드맵을 수립했다. 1단계 감동수학은 2026년 12월까지 추진해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고 수학을 어려움이 아닌 재미와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단계이다. 2단계 열린수학은 2028년 6월까지 추진해 수학적 사고력을 넓혀 단순한 공식을 외우는 것에서 벗어나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른다.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17일, 충북대학교 충북Pro메이커센터(센터장 김용기)와 미래 사회 대응을 위한 학생 진로 역량 강화 사업 다양화 방안을 논의했다. AI, 빅데이터 및 다양한 신산업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는 미래에 학생들이 적응하기 위해, 새로운 진로체험 트렌드를 개발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탐색과 설계를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다양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를 했다. 단순히 체험 위주의 진로교육이 아닌 꿈꾸며 성장하는 미래희망 진로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의 삶의 방향을 설계하는 진로교육으로의 도약을 지향하는 진로교육원의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과 협력 의지를 이끌어냈다. 협력 방안으로 올해 11월에 운영 예정인 진로교육원 하반기 주말진로체험에서 AI진로교육 플랫폼 및 오픈 AI를 활용한 맞춤형 진로설계 과정을 신설해 학생들의 AI 활용 진로설계 역량을 키워줄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도 충북진로교육원의 진로체험마을(기본진로체험마을 10개+자유체험마을 1개) 프로그램에 관련 내용을 신규 편성하여 지속적인 진로체험이 운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9월 18일 버쉬코리아의 후원참여 및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의 연계로 19,635,000원 상당의 늘봄학교 사용 교육 물품(붙이는 화이트보드 1,050개)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기탁식에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직원과 물품 후원사인 버쉬코리아 류승훈 대표,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물품 전달과 함께 향후 대전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기탁 물품은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과 돌봄교실에 배부되어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버쉬코리아 대표 및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발견하고 실현해 가는데 대전 늘봄학교가 큰 역할을 하기를 희망하며 이번 기탁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소중한 물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역 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전 모든 학생이 더욱 풍성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18일 영해중·고등학교와 영해면 일대에서 ‘학교 폭력 및 학업중단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실시한 이번 학교 폭력 및 학업중단예방 캠페인은 학생들이 건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교적응력 향상을 돕고, 미래에 대한 꿈을 꾸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실시됐다. 학교 폭력 및 학업중단예방 캠페인을 운영함으로써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Wee센터가 학생들의 마음의 위안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시간이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영해중학교 1학년 학생은 “선생님들 덕분에 Wee센터에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친구가 있다면 Wee센터를 소개하고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라고 했다. 이성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다방면에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9월 17일(수), 영덕여자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심리치유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승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협력하여 의료 취약 지역인 영덕 관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조기 개입을 통한 문제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이 부재한 영덕 지역의 현실을 반영하여, 전문의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적응,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정신 건강 주제에 대해 학생들과 1:1 개별 상담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승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정신 건강은 조기 예방과 개입이 매우 중요하며 자원이 부족한 환경에 있는 학생들의 경우 문제를 인지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일이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 역시, “평소 고민이 많았지만 어디에 털어놓아야 할지 망설였는데 전문의와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이 2025학년도 '배움빛 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봉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8교, 중학교 4교 등 총 12개교에 약 5,8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학습부진, 특수환경(운동부, 다문화 가정 등), 돌봄 결여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요인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은 단순한 학습 보충을 넘어 △기초학력 향상 수업 △맞춤형 학습자료 제공 △정서안정 진단검사 △사회정서발달 프로그램 △자존감 향상 체험활동 등 학습·정서·체험을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자신감 회복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 사회성 성장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배움빛 성장 프로그램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봉화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