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부산광역시가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 구‧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운영 △민관협력 체계 구축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북구는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아울러 북구는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 각각 ‘우수 지자체’로 선정 되며 지역복지정책 추진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복지행정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의왕도시공사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 해 동안 관내 체육시설을 이용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스포츠센터 4곳에서 다채로운 고객감동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중심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민체육센터, 부곡스포츠센터, 백운커뮤니티센터, 포일스포츠센터 등 각 센터의 특성을 살린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민체육센터에서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해결카드 작성 이벤트’를 통해 센터 이용 소감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참여 고객에게 다과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부곡스포츠센터는 12월 31일까지 1층 안내데스크와 2층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을 설치해 이용 고객 누구나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센터 방문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사탕을 증정해 연말의 즐거움을 더한다. 백운커뮤니티센터는 ‘트리에 리본을 더하는 트+리트+리 행사’를 통해 고객이 직접 리본 메시지를 작성해 트리에 장식하는 방식의 고객참여형 이벤트를
(포탈뉴스통신) 의왕도시공사가 12월 23일, 고객 접점 현장의 애로와 고객의 생생한 소리를 직접 경청하기 위한 ‘CEO‘화통(和通)하게 소통(疏通)하는 날, 통통 Day’행사를 의왕 바라산 자연 휴양림 매표소에서 실시했다. 이번 역지사지 체험에서 노성화 사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복장으로 바라산 휴양림을 찾은 고객과 소통하며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가능한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특히, 고객 접점 업무의 중요성과 직원의 애로사항도 함께 살피며, 공사 제공 서비스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져 연말에 행복과 감동을 더 했다. 노성화 사장은“올해 마지막 통통(通通) Day 업무체험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고객이 만족하는 감동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밀접 소통이 필수이기에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고객 중심 감동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CEO‘통통(通通) Day’행사 에서 만난 바라산 자연 휴양림 입실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12월 24일 국립소방병원(충북 음성군)에서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서울대병원장에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송은 AI 바이오 영재학교와 KAIST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과 연계해 서울대병원이 차세대 AI 바이오 융합 연구 인재를 길러낼 최적지”이며,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에서 개발된 첨단·고난도 의료서비스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곳”이고 말하며, “서울대병원이 안정적으로 연구하고, 효율적으로 병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각종 자원 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은 연구 성과가 임상으로 신속히 이어지고 산업과 국가경쟁력으로 환류되는 연구-임상-산업 통합 플랫폼으로, K-바이오 스퀘어 핵심기관이 될 전망이다. 최근 충북은 중기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AI 바이오 노화 대응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과제로 선정됐으며, 오송을 노화와 희귀·난치질환 특화 AI바이오 혁신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충북도가 24일 ‘제9차 충청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충북 지방대 육성협의회는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과 추진계획 등을 심의·조정하고 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협의회 위원 8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3차 충청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안(2026~2030)을 심의·의결하고, 지방 고등교육 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실행과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제3차 기본계획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충청북도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 미래 희망 충북’을 목표로, RISE 체계를 통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AI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 5극 3특 초광역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 10개 추진과제와 29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소요되는 재정투자 예상액은 향후 5년간 △지방대학 분야 9,140억원, △지역인재 분야 4,493억원, △지산학연 협력 분야 334억원으로 총 1조 3,96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복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는 24일 도청 목련홀에서‘제3기 멘토-멘티 활동 해단식’을 개최하고, 신규·전입 공무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성장을 지원해 온 멘토-멘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제3기 멘토-멘티 프로그램에는 신규·전입 공무원 24명과 선배 공무원 12명이 참여해 1대 2 결연으로 약 6개월간 운영됐으며, 멘토와 멘티들은 업무 노하우 공유, 조직문화 이해, 공직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과 소통을 통해 서로의 성장을 도왔다. 충청북도는 2023년부터 멘토-멘티 제도를 운영하며 신규·전입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1기와 2기를 거쳐 올해 세 번째 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단식에서는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 조를 시상하는 등 프로그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 멘티는 “멘토와의 꾸준한 만남을 통해 공직생활에 대한 부담이 줄었고, 새로운 환경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 공무원노동조합도 함께 참여해 멘토링 활동을 응원했으며, 이범우 위원장은 “멘토-멘티 제도가 선후배 간 신뢰와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는 12월 11일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청주대학교 AI봉사단(1기, 30명)을 출범하고, 도내 AI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밀착형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AI봉사단은 인구소멸지역을 포함한 정보소외계층의 AI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2025년 SW중심대학 사업 공모에 선정된 청주대학교를 중심으로 도민 대상 AI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AI봉사단은 청주대학교에서 체계적으로 양성한 학생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양성된 봉사단원이 도내 소멸 시군과 협력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AI 기초 이해 및 실생활 활용 중심의 교육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도민 누구나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AI봉사단은 12월부터 옥천, 보은 등에서 AI 리터러시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인구소멸지역 주민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수인 과학인재국장은 “AI 역량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24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청주오스코 민간위탁 운영사인 ㈜메쎄이상이‘일하는 밥퍼’지원을 위해 2천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성현 ㈜메쎄이상 청주오스코사업단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메쎄이상은 2008년에 설립된 민간 전시주최 전문기업으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청주오스코를 2024년 6월부터 관리·운영하고 있다. 청주오스코는 전시면적 10,031㎡규모의 대형 전시실과 총 3,730석 규모의 회의시설을 갖춘 충북 최초의 컨벤션시설로, 지난 9월 정식 개관과 더불어 첫해에 433건의 행사를 유치하고 누적 방문객 41만명을 기록하는 등 중부권 마이스(MICE)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청주오스코가 지역과 함께하는 충북도의 혁신사업인 ‘일하는 밥퍼’의 취지에 공감해 기부로 동참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과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하는 밥퍼’는 60세 이상 어르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는 24일‘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충청북도가 추천한 청년 3명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충북지역 수상자는 송형진(유엔세계식량계획[WFP]), 유장군(한국교육개발원), 주빈찬(충북대학교) 등 3명으로, 이들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송형진 군은 충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기아 퇴치를 목적으로 설립된 유엔 산하‘유엔세계식량계획(WFP)’소속의 식량안보 데이터 분석가로서,‘탄소중립 정책’및‘녹색도시 개발’연구 등을 통해 식량·환경 분야에서 국제사회에 큰 기여를 했고, 유장군 군은 진천 소재 한국교육개발원 소속 직원으로서 특수교육 분야 박사학위 취득,‘장애학생의 학습권 확보’및‘특수교육의 발전방향’연구 등을 통해 사회통합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주빈찬 양은 충북대학교 학생이자 한국장학재단 이공계 장학생으로서‘현미경 개발’연구 등을 통해 물리학 분야에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대한민국 인재상’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영환 도지사는“‘2025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청년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
(포탈뉴스통신)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23일에 김천실내수영장 1층에서 임직원과 함께‘2025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는 공단 임직원이 기부한 생활용품, 주방용품, 서적, 의류 등 120여 개의 물품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증 물품도 함께 판매했다. 또한 김천대 산학협력단에서 '민간 초기창업 후속 지원사업'의 일환인 겨울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하여 연말 바자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천실내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은 운동도 하고 바자회에서 좋은 취지로 쇼핑도 할 수 있어 반갑다고 평가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판매 물품 대부분이 판매됐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외적 자선행사로 기부 물품 판매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오늘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 대학 및 청년창업기업 등 참여업체들과 상호협력 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김천소방서는 24일, 김천시 평화시장에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통시장은 건물 노후화, 다량의 가연성 물질 밀집, 소규모 점포의 복잡한 구조 등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아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이에 김천소방서는 소방 출동대 도착 전, 시장 관계인에 의한 신속한 초기 대응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소방대 운영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발대식에서는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개최 및 활동 방법 안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대원 임명장 수여 ▲초기 자율소방대 소방활동 및 소방안전교육 등이 실시됐다. 특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대원들은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초기 진화를 시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평화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통해 전통 시장의 화재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율소방대가 능동적으로 활
(포탈뉴스통신)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이 세종시로부터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충녕어린이집(2025.11.1.~2026.10.31.), 반곡하나어린이집(2025.11.1.~2028.10.31.), 한뜰린어린이집(2025.11.1.~2028.10.31.) 이다. 열린어린이집은 보육과정과 시설 운영과정을 부모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부모 참여와 지역사회 연계를 활성화하는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시가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통해 공공보육이 아이의 안전과 권리, 부모의 신뢰를 가장 우선에 두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항상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 어린이집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속 3개 어린이집은 놀이 중심·아동 존중 보육을 기반으로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개별성을 존중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안전·보건 점검과 체계적인 시설 관리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보육교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2026년부터 지역 내 모든 여성 청소년의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선별적으로 지원했던 생리용품 구매비 지원을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전 여성 청소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여성 청소년이 차별 없이 건강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 외국인등록, 국내거소신고를 한 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 청소년 약 4만 7000명이다. 지원에 필요한 시 예산은 약 55억 원 규모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의 근거가 되는 조례안은 이날 열린 제298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6년부터 11세부터 18세까지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를 용인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액은 2025년 기준 1인당 연간 16만 8000원이며, 접수는 내년 3월 이후 진행된다. 이상일 시장은 ”생리용품 지원은 성장기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고, 정서적 안정감도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24일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열린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우수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적극행정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표창은 권익위의 ‘적극행정 국민신청’을 통해 신청받은 주민 불편 사안을 모범적으로 해소한 기관과 공무원에게 주어진다. 시는 모현읍의 신규 대규모 입주 단지에서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해달라며 제기한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지역 주민들은 입주 초기 대중교통 노선이 충분치 않아 출퇴근과 통학에 불편을 겪고, 장시간 버스를 기다리거나 대중교통 환승에 어려움을 겪었다. 주민들은 적극행정 국민신청으로 대중교통 확충을 요청했고, 권익위는 “지역 규모와 수요, 도로여건을 고려한 대중교통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경기광주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20번이 단지 내부를 경유토록 했다. 수인분당선‧신분당선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출근 시간대 해당 노선을 운행하는 Y1302번 버스 1대도 증차했다. 지역 내 환승을 연계하기 위해 시내버스 14-2번 노선을 신설했고, 시내버스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24일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 독정초등학교를 끝으로 이 시장이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진행한 교통지도봉사와 안전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올해 5월부터 서룡초를 시작으로 구갈초, 남곡초, 남사초 등 학교 8곳에서 안전캠페인을 벌이고 교동초, 대청초, 상현초 등 13곳에서 등하굣길 교통지도봉사를 했다. 8개월간 초등학교 21곳을 찾은 것이다. 그간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등 약 400명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생활밀착형 행정’의 일환으로 교통지도봉사와 안전캠페인을 하며, 학교 현장 곳곳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교통지도봉사와 캠페인 현장에서 나온 학부모의 건의사항을 보면 등하굣길 안전과 관련한 사안이 다수를 차지했다. 시는 건의사항 61건 가운데 26건(완료·처리중)을 해결했다. 26건은 중장기적으로 검토 중이다. 시는 올 10월 처인구 고림동에 있는 고진초 학부모가 고림고 정문 삼거리 방음벽 모서리를 안전하게 개선해달라고 요청하자, 즉시 방음벽 모서리 보호대를 설치했다. 처인구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