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27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대전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 유지완 대전시 부교육감, 고재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박인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장, 김용이 (사)대전광역시 명장·장인 협회장을 비롯해 입상선수 및 지도교사, 학교장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대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입상 선수 시상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폴리메카닉스 등 51개 직종에 전국 1,725명의 선수가 참가, 이 중 대전선수단은 공업전자기기 등 32개 직종에 78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2학년 이강산 선수의 보석가공직종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제과, 공업전자기기 직종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총 17개 직종에서 25명(금 3, 은 4, 동 4, 우수상 1, 장려상 13)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에게는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규)는 27일 미래세대국 소관 업무에 대한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재규 의원은 AI 푸드스캐너 사업과 관련해 “설명회 직후 졸속으로 수요조사가 이뤄졌고, 자료 검증조차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실효성 없는 장비 보급으로 교사 업무만 가중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벤치마킹을 직접 가서 조사했는지, 미운영 어린이집의 형평성 문제는 어떤지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정규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더 많은 구민과 출향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의 고향납세제도처럼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 홍보를 강화해 제도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박영순 의원 또한 AI 푸드스캐너 관련해서 질의하며 “AI 푸드스캐너의 어린이집 대상 사업은 무리라고 판단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어린 영유아에게 점수·기록 중심 식사 관리를 강요하는 것은 위압감을 줄 수 있다”며 “초·중·고 등 적정 연령대 중심의
(포탈뉴스통신) 대덕구의회 이준규 의원(국민의힘, 오정·대화·법1·법2동)이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의 법적 대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이준규 의원은 27일 기획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사경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민생 침해 사범 근절에 힘써 달라고 역설했다. 특히 “현재 우리 구에선 특사경 33명이 현장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들 인력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를 위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냐”고 질의했다. 이에 기획실에선 “대전시 인재개발원에 개설된 교육과정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독려하겠다”며 “부족하다면 자체 교육을 통해서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 이준규 의원은 “특사경 운영은 민생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분야”라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대응력 강화가 필수”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특별사법경찰은 행정기관 단속 공무원에게 수사와 검찰 송치 등의 사법권을 부여해 전문성이 요구되는 행정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적발과 조치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뉴스출처 : 대덕구
(포탈뉴스통신) 대덕구의회 박효서 의원(더불어민주당,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연축혁신도시의 2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박효서 의원은 27일 기획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8월 국정기획위원회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 뒤 대전시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관련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용을 보면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과 메가충청스퀘어에 중심이 맞춰지고 있는 듯하다”면서 “시 차원의 논의에서 연축혁신도시 유치 전략이 상대적으로 소홀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타 지자체와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면서 “우리 구는 연축혁신도시에 2차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이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어 “대전시와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연축혁신도시의 강점이 실질적인 유치 전략에 잘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효서 의원은 “성공적인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우리 구의 균형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
(포탈뉴스통신) 대덕구의회 유승연 행정복지위원장(무소속,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대덕구 신청사 조성 추진 과정에서 재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유승연 위원장은 27일 기획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청사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내달 도시재생 국가시범 혁신지구 공모 결과에 따라 대전시의 현 대덕구청사 매입 가능 여부가 확실해진다”고 밝혔다. 특히 “공모 미선정을 대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이는데, 부담이 큰 지방채 발행을 검토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신청사 기금 확보를 이유로 기존사업 외에 신규사업 편성도 쉽지 않다고 하는데, 정작 올해 신청사 기금 적립은 0원”이라면서 “재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금 적립과 현실적인 대책 마련에 특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공청회 운영 방식에 대한 개선안을 제안했다. 2023~2025년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 현황을 보면, 총 26건 가운데 주말과 평일 저녁시간 개최 사례는 0건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유승연 위원장은 “직장인, 자영업자 등이 현실적으로 참석하기 어
(포탈뉴스통신) 대덕구의회 양영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반려동물 입양지원센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양영자 의원은 27일 경제환경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 자치구 최초의 반려동물 입양지원센터가 덕암동 반려동물 놀이터에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사회 고령화로 인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나고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라면서 “유기 반려동물이 많이 입양될 수 있게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설 내 사무실의 벽에 유기 반려동물의 사진을 활용한 입양정보를 공개하는 등 입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이 추진 예정”이라면서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대덕구 조성을 위해 관계자들의 노력뿐 아니라, 구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게 홍보 강화에도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덕암동 반려동물 놀이터는 2026년 초 개장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덕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덕구의회 조대웅 의원(국민의힘, 비래·송촌·중리동)이 지역별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을 주문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조대웅 의원은 27일 경제환경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 배정 과정을 보면, 대형시장과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시장 간 배정 차이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특히 “시장 규모와 이용객의 차이는 있지만, 지역이 함께 상생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서 “명절 대목을 제외하고 평상시에 전통시장을 지원할 방안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에 있는 모든 전통시장이 지원과 혜택을 골고루 받아 활성화와 함께 균형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작은 시장들도 혜택을 볼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하고 지원을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해 감사에서 언급한 폐기물 지도 단속과 관련해 재차 현황 점검을 한 뒤 “후속 조치와 불법에 대한 근절이 이제는 잘 이뤄지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홍보도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밖에 조대웅 의원은 스마트혁신지구 장비에 대해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 만큼, 가동률 제고를 위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
(포탈뉴스통신) 대덕구의회 김기흥 경제도시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정·대화·법1·법2동)이 대덕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활성화를 주문했다. 김기흥 위원장은 27일 경제환경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덕로컬푸드직매장에 대해 “하루 평균 150명이 이용하고, 월 매출이 1억 원 정도로 파악되는데, 운영 효율성과 소비자 참여 유도를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 경제환경국에선 전문 경영인 도입, 계획 생산 시스템 구축, 소비자 모니터링단 운영 등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주거지역이나 산업단지 인근에 소형 직매장을 추가로 설치 운영하고 온라인 주문이나 배달 서비스를 실시해 구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여 매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기흥 위원장은 “출하 농가 교육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와 농가가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소비자에겐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덕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 ‘꿈씨 패밀리 도시마케팅’이 2025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한국 관광의 별’은 2010년부터 한 해 동안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 단체, 콘텐츠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국민ㆍ지자체ㆍ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꿈씨 패밀리 도시마케팅’은 정책 혁신성, 민ㆍ관 협업을 통한 파급효과, 지속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꿈씨 패밀리’는 1993년 대전 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23년 말 탄생한 대전시 대표 가족 캐릭터로, 시는 공사·공단․출연기관 등과 함께 관광상품화․도시홍보 강화․상품화 모델 구축·온라인 콘텐츠 강화 등 130여 개의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캐릭터를 활용 ▲민․관 협업 굿즈 제작 ▲축제 및 체류형 관광 추진 ▲시설물 공공디자인 및 교통수단(꿈돌이 택시․도시철도) 접목 ▲프로 스포츠 연고 구단(한화이글스․하나시티즌)과의 협업 등으로 사업 시너지 효과도 함께 내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지역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공공시설 확충, 교통편의 증대,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 밀접 행정에 대한 시·구 간 협력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 해결에 머리를 맞댔다. 시는 27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제15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개최하고,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9개 주요 협력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은 대덕구가 제안한 ‘대덕세무서 신설 유치 추진’으로, 현재 대전 지역 세무서는 대전세무서(동구 및 중구 관할), 서대전세무서(서구 관할), 북대전세무서(대덕구 및 유성구 관할) 등 3곳에 불과하여 증가하는 세정 수요 감당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대덕구에서는 대덕세무서 신설 유치를 추진 중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세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세무서 신설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전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시에서는 대덕구 내 세무서 부재로 불편을 겪어온 대덕구민의 불편에 공감하며 시와 대덕구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조속한 세무서 신설을 위한 행정적 지원 요청 시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두 번째 안건은 동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27일, 제291회 정례회 제5차 회의를 열어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조례안 1건, 녹지농생명국 소관 동의안 2건 등을 심의·의결하고, 상수도사업본부와 녹지농생명국의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상수도사업본부 예산 심의에서 단종된 정수제어시스템을 오버홀 방식으로 운영하는 현 상황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적 위험성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조속한 전면 교체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고도정수처리시설 3단계 사업의 공정률 저조 문제를 지적하고, 장기 지연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준공 일정 공개와 책임 주체를 명확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스마트 원격검침 및 디지털 계량기 보급 사업은 예산 편성과 집행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반적으로 상수도 시설 안전점검에 형식이 아닌 실효성 중심의 관리체계 전환과 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 조치 이행 여부를 명확히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녹지농생명국 예산 심의에서는 통학로 인근 가로수 관리 실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은행나무 열매 악취 민원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오는 30일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기념 불꽃 쇼를 앞두고 철저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40주년을 맞은 한화이글스를 기념해 불꽃 퍼포먼스와 드론 쇼가 함께 펼쳐지는 대규모 축제로,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구는 지난 18일 대전시 안전관리위원회 논의 내용을 토대로 관람객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현장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행사 당일에는 인파 밀집 지역에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또한 관람 동선 분산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행사장 일대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교통 통제가 이뤄지며,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돗자리 반입은 금지되며 관람은 입석 형태로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구는 행사 당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상황실을 운영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관리 대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상담소’ 지정 중개사사무소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동별 23개 공인중개사무소에 지정되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상담소는 △전월세 계약 관련 확인 사항 안내 △전세사기 위험 요인 진단 △피해 지원 제도 연계 등을 통해 임차인의 권익 보호와 주거 안정에 공헌할 전망이다. 이번 간담회는 상담소가 내달 1일부터 1년간 시범 운영됨에 따라 운영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고,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소 지정 증명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돼, 공인중개사 정책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사전예방 중심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2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아동위원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서구 아동위원협의회는 총 48명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아동의 생활 실태 파악 △아동복지에 필요한 원조와 지도 △아동학대 예방 및 각종 범죄로부터 아동 보호 △아동복지 관련 관계기관과의 협력 등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어린이날 행사 및 아동의 권리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와 아동복지 행정을 잇는 든든한 다리로서 아동이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서구문화원에서 서구지역자활센터 주관 2025년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자립 의지 및 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센터의 1년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 참여 주민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자 표창 및 나눔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센터는 올해 호두과자 제조·판매 사업 ‘꿈심당 호두’ 등 28개 사업을 운영하며 542명에게 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상담 △일자리 연계 △직무 교육 등 맞춤형 자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기반 마련에 공헌했다. 특히 올해 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복지-고용-금융 자활사례관리’ 부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대전도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보라아파트 상가를 지난해에 이어 추가 확보해 사업 공간을 확장했으며, 대전시와 협업해 ‘꿈돌이 호두과자’를 출시하는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 자활사업 활성화에도 속도를 냈다. 서철모 청장은 “자활은 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