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음성군보건소는 음성군가족센터와 연계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인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한방다통교실’을 운영, 높은 만족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방다통교실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인의 건강한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18일 음성군가족센터에서 20명의 결혼이민자·다문화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 소개 △경혈지압법 교육 △한방 아로마테라피 체험 △설문조사 등 이론교육과 실습·체험을 병행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들의 한의약 인지율은 프로그램 전·후 비교 시 71.5%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이 91.7%, ‘만족’이 8.3%로 응답자 전원이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한 내년 주요 관심 주제로는 ‘만성질환 건강관리’와 ‘여성건강관리’가 우선순위가 높게 나타났으며, 선호 활동으로는 ‘한방기초화장품 만들기’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군 보건소는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해 한방기초화장품 만들기 등 실습·체험형 한의약 프로그램을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해 '제4회 직원 헌혈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헌혈으로 이웃을 살리는 소중한 기부’를 실천하고 겨울철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올해 네 번째로 ‘직원 헌혈의 날’을 시행한다. 이번 직원 단체헌혈은 혈액 수급량이 불안정해지는 상황에서, 공직자가 먼저 혈액 수급에 앞장서는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기준 시의 혈액 보유량은 3.9일분으로, 혈액수급 위기단계 ‘관심’ 단계에 해당해 응급상황 대비가 필요한 3일분을 겨우 넘었다. 향후 기온 하강과 단체헌혈 감소가 이어질 경우 수급 불안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연말 학사 일정과 각종 행사로 학교와 직장 등의 참여 여건이 위축되면서, 단체헌혈을 통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헌혈에는 시청, 시의회, 부산경찰청 직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혈액수급 위기 상황 방지를 위해 분기마다 한 번씩, 매년 4회 단체헌혈을 시행하고 있으며, 헌혈에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아 '에이즈 예방주간(12.1.~12.7.)'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며, 12월 1일 오후 3시 도시철도 연산역에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인에 대한 차별·편견 해소, 그리고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 홍보물 배부 ▲ 배너 전시 ▲기타 감염병 관련 예방 홍보 활동으로 진행된다. 시 감염병관리과, 16개 구·군 보건소,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인 쉼터, 연일지구대, 간호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시는 에이즈 예방주간을 맞아 16개 구·군 보건소,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시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에이즈(AIDS) 예방 관리를 위해 감염인 조기 발견, 치료 및 지원 확대,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중·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28일 대전 BMK컨벤션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성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대회는 대전시 주최,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주관으로 대전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2025년 성과와 안심학교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 보건소, 대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 대전시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의 방향성과 향후 계획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또한 1년간 대전시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및 시민건강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치하하기 위해 시장 및 센터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장 표창은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양은애 교수 ▲대전샘머리초등학교 이은주 보건교사 ▲한밭초등학교 김민하 보건교사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 표창 수상자 ▲가온어린이집 심소연 보육교사 ▲대전광역시교육청직장어린이집 송은경 보육교사 ▲대전내동초등학교 강영선 보건교사 ▲대전월평초등학교 곽미영 보건교사 ▲크로바어린이집 송미란 원장이 수상한다. 대전시 아토피․천식 교육
(포탈뉴스통신)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PCMO, 센터장 조민)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공동으로 ‘백신(바이오의약품) 개발 공정 이해 및 실습’ 교육을 11월 10일부터 12일(1회차), 24일부터 26일(2회차)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성장하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전문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각지의 생명공학, 제약공학 등 관련 전공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40명이 참여했으며, 제조부터 품질관리까지 전 공정을 다루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는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제조소 투어 ▲GMP 문서관리 이론 교육 ▲배양·정제 공정 VR(가상현실) 체험 ▲원료 칭량 및 배지 조제 등 배양 실습 ▲버퍼 조제 등 정제 실습 ▲이화학·미생물 시험 등 실제 생산 환경을 반영한 단계별 실습이 포함돼, 단순히 이론 전달을 넘어 바이오의약품 제조 흐름을 현장감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QC) 시험 중 하나인 단백질 정량 시험 실습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최근 몇 년간 기후변화에 따른 무더위 및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식중독균의 생존 및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식중독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번 워크숍은 식중독 유관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선제적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군 위생․감염부서 및 도교육(지원)청, 보건환경연구원 등 식중독 업무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해 식중독 발생현황 및 사례분석,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역학조사 강의, 식중독 저감을 위한 홍보방안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은숙 충북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6일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수능을 마친 예비 성인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교육과 체험형 중독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연말연시 증가하는 음주 관련 사고와 사회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매년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해 전국적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청소년기 음주가 신체·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올바른 음주습관 형성의 중요성, 초기 음주의 장기적 위험성 등을 중심으로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음주고글 가상음주체험은 참여 학생들이 균형감각 저하, 인지능력 감소 등 음주로 인한 신체 기능 변화를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음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핵심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예비 성인이 스스로 건강한 음주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주폐해 없는 건강한 포항을 만들기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음주폐해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주요 행정복지센터 현수막 게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지난 10월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의사환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45주차(11.2.~11.8.)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 138.1명, 6세 이하 77.0명으로 소아·청소년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뿐 아니라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의 신속한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7~13세 학령기 어린이의 접종률이 47.2%에 그쳐 추가 접종 참여가 강조된다. 현재 유행 중인 바이러스는 주로 A형(H3N2)이며, 일부 변이가 확인됐지만 현재 접종 중인 백신은 여전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입원 예방 효과 50~60%, 사망 예방 효과 약 80%로 알려져 있어 접종 시 중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이 가능해 접종 편의성이 높아졌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민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에스포항병원, 포항의료원, 좋은선린병원 등 지역 내 5개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한랭질환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갑작스러운 한파 상황에서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전국 한랭질환자는 334명(사망 8명)으로 집계됐으며, 포항에서도 5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환자의 54.8%를 차지했고, 오전 6~9시 사이, 실외 환경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유형은 저체온증, 표재성 동상, 다발성 신체부위 동상 순이었다. 올 겨울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이 예상되지만,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기온 변동성이 큰 겨울이 전망돼 갑작스러운 한파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으로 발생하는 건강피해
(포탈뉴스통신) 정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학업과 진로 고민 등으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는데 애쓰고 있다. 진 구청장은 27일 강서구보건소에서 ‘마음건강친화학교 인증식’을 열고 11개 학교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마음건강친화학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정신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는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 현재까지 15개교를 선정했다. 올해는 지역 모든 초·중·고 80개교와 직업전문학교 1곳에서 학생 28,347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사업을 진행했다. 마음건강검진을 통해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학생 822명과 교사 11명을 조기에 발견해 마음돌봄 서비스를 지원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전문 인력이 학교로 찾아가 심층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우울과 불안 증상이 높은 경우에는 상담센터 및 병원과 연계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부모에게는 정신 건강 관련 정보와 부모의 대처법 등이 담긴 마음건강 안내 책자를 제공했다. 이날 마음건강친화학교로 선정된 11개교는 발산초, 화일초, 등촌중, 백석중, 성재중,
(포탈뉴스통신)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주로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활성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어 위생 관리에 소홀할 경우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은 총 106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35건으로 전체의 33%를 차지했다. 월별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겨울철에 발생한 식중독은 25건이었고, 이 가운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16건(64%)으로 나타나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로바이러스는 극소량의 바이러스로도 감염이 가능할 정도로 전파력이 강한 병원체로, 낮은 온도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해 겨울철 감염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주로 오염된 손이나 조리기구, 식재료 등을 통해 쉽게 확산되며, 감염 시 1~2일 내 구토·복통·설사 등의 급성 위장관염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5일 이내 자연 회복되지만, 회복 후에도 일정 기간 바이러스가 배출되어 가정·학교·식품제조업체 등에서의 2차 감염
(포탈뉴스통신) 함양군 보건소는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함양소방서와 함께 ‘2025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번 훈련의 주요 목적은 화재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생활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생활안전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화재 경보 작동과 대피 시작, 화재 진압반 출동 및 소화기 사용, 구급차 이송 및 응급처치 시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피드백을 통해 개선할 점을 점검했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27일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3차 아파트에서 청주시 제75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홍정의 흥덕보건소장,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동의하면 해당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3차 아파트는 세대주의 과반 동의를 얻어 이 네 곳을 모두 금연구역으로 확정했다. 흥덕보건소는 이날 아파트 내에 금연아파트 현판, 현수막을 설치하고 2026년 1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이후 1월 31일부터는 아파트의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 지정 확대로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 및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금연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광양시 치매안심센터는 11월 6일부터 12월 중순까지 광양5일시장에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조기검진은 고위험군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관리함으로써 중증화를 막고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예방 사업이다. 이번 방문검진은 시장 상인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60세 이상 치매 미진단자에게 1:1 인지선별검사를 제공한다.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면 신경심리검사와 전문의 진료 등 정밀 진단을 받게 되며, 치매로 진단될 경우 협약병원을 통해 혈액검사와 뇌 영상촬영, 원인 규명을 위한 감별검사까지 연계된다. 필요한 검사비는 시에서 지원한다. 반미순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분들께 직접 찾아가는 검사를 제공해, 소외되는 대상 없이 치매 조기발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포탈뉴스통신) 성주군보건소는 기온 급강하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읍·면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배치된 방문간호사 5명이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주민에게 한파 대비 건강수칙, 한랭질환 예방법,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등을 자세히 안내하며 겨울철 혈관 수축과 혈압 상승으로 인한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함께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파대비 건강수칙은 △가벼운 실내운동 △적정온도(18℃~20℃),적정습도(40%~60%) 유지하기 △외출 전 날씨정보(체감온도 등)확인하기 △외출 시 따뜻하게 옷입기(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올겨울은 기온 변화가 큰 만큼 취약계층이 한파로 인한 건강문제를 겪지 않도록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며“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