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5월 3일부터 발굴조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고고미술사학과와의 5차 공동발굴조사를 시작한다. 두 기관은 지난 2020년 경주 구황동 지석묘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신라 왕족과 귀족의 무덤군인 경주 쪽샘지구 유적을 매년 공동으로 발굴조사하고 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조사를 위한 기술·행정·예산을 지원하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의 고고미술사학 전공 학생들이 실습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습생들은 교과수업(야외고고학)과 연계하여 발굴조사 현장은 물론, 조사 결과에 따른 보고서 발간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여 고고학 이론과 실습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두 기관은 『경주 구황동지석묘(2021년)』,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Ⅲ-K12·13·27·87호(2022년)』,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Ⅵ-K6·8·16·252·253호(2024년)』까지 세 권의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올해 공동발굴조사 대상은 경주 쪽샘지구 유적 분포조
(포탈뉴스) 서울시 '서울 문화의 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야간공연 관람권’5월 선정 공연을 발표했다. ‘서울 문화의 밤’은 시민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야간 활동을 위해 서울시가 매주 금요일 시립 문화시설 9곳을 저녁 9시까지 개방하고 특별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일자별 상세 프로그램은 서울문화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간공연 관람권’은 '서울 문화의 밤'인 매주 금요일, 정가 3~5만 원의 대학로 우수 공연을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이다. 5월 ‘야간공연 관람권’ 대상 작품에는 ▴짬뽕(극단 산) ▴늘근 도둑 이야기(㈜나인스토리) ▴언필과 지우개(별도공간 분홍이와) ▴바스커빌 : 셜록홈즈 미스터리(주식회사 모먼트메이커) ▴적의 화장법(극단 신인류)이 선정됐다. 공연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작품 선정 심의위원회가 작품성, 완성도, 유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했다. 연극 '짬뽕'은 5.18이 ‘짬뽕’한 그릇 때문에 벌어졌다는 기발한 상상에서 출발하는 작품이다. 현대사의 아픈 역사인 5.18을 블랙코미디로 접근한 최초의 작품으로, 그간 정치적으로만 다뤄졌
(포탈뉴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축제장에서 산호랑나비를 비롯해 가장 많은 나비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나비·곤충생태관이다. 함평 추억공작소 옆에 위치한 나비곤충생태관은 17종 20여만 마리의 나비가 전시‧연출되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의 끝없는 감탄을 자아낸다. 이곳의 나비는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사육 온실에서 축제 일정에 맞춰 전년도부터 사육된 나비로, 탄생 과정, 누에 및 한 살이 등 12종의 곤충생태를 다채롭게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대표 나비인 산호랑나비 공간을 별도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더불어 청룡포토존과 아동문학인 피터래빗, 어린왕자 포토존 등도 함께 조성해 관광객들을 위한 독특한 힐링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살아있는 나비와 곤충생태를 연출하는 나비·곤충 생태관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며 “이번 함평나비대축제가 함평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포탈뉴스) 부여군노인복지관은 지난달 30일 복지관 이용회원 40명과 아쿠아플라넷63, 노들섬 등 서울 일원으로 1차 문화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참여 회원들은 아쿠아플라넷63을 방문하여 수족관 및 수중 인어공주의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63빌딩 내에서 전시된 맥스달튼 전시회를 관람하고 전망대에 올라 서울 시내 전경도 한눈에 감상 할수 있었다. 아쿠아플라넷63에서 즐거운 관람 후 인근 한강공원인 노들섬을 거닐며 시원한 바람과 함께 회원간의 추억을 쌓았다. 이번 여행은 이용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와 단합은 물론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회원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서울 나들이를 통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여행에 참여한 한 회원은 “63빌딩을 꼭 가고 싶었는데 복지관을 통해 다녀올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다음에 자녀들과 다시 한번 꼭 와야겠다.”라고 전했다. 정정순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아쿠아플라넷63과 노들섬 방문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기회를 제공해 드려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회원이 행복감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포탈뉴스) 부여군은 지난달 27일 남서울대학교 교환학생 80여 명이 123사비공예마을을 방문해 백마강변 아트큐브(수북로 54)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예체험을 즐겼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다양한 국가의 교환학생들은 지역 공예품, 농산물 등을 전시·판매하는 공예마을 규암장터를 구경하며 특별한 부여 로컬여행을 시작했다. 123사비공예마을에 이어 백제문화단지, 로컬푸드 점심 식사 등 부여의 곳곳을 다니며 볼거리와 먹거리를 경험했다. 아울러 해시태그 대회를 통해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SNS에 업로드해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에게 부여의 문화가 담긴 여행 소식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부여는 문화유산은 물론 123사비공예마을처럼 레트로 감성, 체험소비 등 MZ세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관광 자원이 있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젊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부여가 가진 로컬 관광 콘텐츠의 소구력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관광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유학생이 부여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포탈뉴스) 파주시에서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서화원(書畵院)’의 제1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파주시에서 거주하는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작가라면 누구나 입주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하여 선발된 작가(4인)들은 오는 6월부터 창작공간에 무료로 입주해 활동하게 된다. 입주 기간 1년 동안 파주시는 작가들에게 작업공간과 내부 공용 시설물 이용 및 작품 전시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며, 입주한 작가는 3점 이상의 작품을 완성하여야 한다. 완성된 작품으로 파주시에서는 연 1회 전시회를 서화원이 입주하고 있는 율곡문화학당 내 전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5월 3일부터 1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문화예술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서화원’은 2019년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1층을 새 단장해 지역주민, 학생,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인 ‘율곡문화학당’의 한 공간으로, ▲감악 ▲비학 ▲박달 ▲심학 총 4개의 실로 조성되어 있다. [뉴스출처 : 경기
(포탈뉴스) 신안군은 5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1004섬 분재정원에서 ‘철쭉나무 꽃’을 주제로 '철쭉나무 분재 특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에 전시되는 분재는 1004섬 분재정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120여 점의 철쭉 분재로, 종류는 40여 가지에 달한다. 이번 전시회는 주 관람로에 40여 점, 유리온실(3전시실)에 80여 점의 철쭉 분재가 전시되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철쭉나무’는 진달랫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꽃은 4월부터 6월에 잎과 동시에 피며, 가지 끝에 3개부터 7개씩 산형으로 달리고, 연분홍색, 흰색 등으로 핀다.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상 난원형이며, 10월부터 11월에 성숙하고,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과‘줄기찬 번영’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철쭉꽃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라고 말하며, “1004섬 분재정원을 찾아주신 모든 분에게 봄의 특별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철쭉 분재 특별전 이후에는, 6월 '소사나무 특별전'이 예정되어 있다. 전시계획은 개화 및 생육상태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포탈뉴스) 부여군은 지난 3일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잘 반영하면서도 연꽃의 아름다운 색감을 표현하여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랑의 연’이라는 주제에 맞게, 궁남지의 다채로운 연꽃을 활용하여 사랑스럽고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했다. 포스터에 사용된 3원색(적색, 녹색, 청색)은 균형감 있고 뚜렷한 색감으로, 특히 청색과 녹색의 비율을 높여 연꽃의 개화 시기인 7~8월 여름의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를 시작으로 천만 송이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궁남지와 부여서동연꽃축제의 다양한 행사를 알리는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3일간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화려한 연꽃을 보기 위해 궁남지를 찾는 방문객을 위하여 야간경관과 편의시설은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남
(포탈뉴스) 파주-고양-김포를 잇는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이 5월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은 급이 다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두 개 시군을 연결해 광역으로 운영하는 관광버스로, 김포, 고양, 파주의 머리글자를 따 ‘끞’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끞’은 주 3회(금·토·일) 운행하는 정규노선과 지방자치단체별 행사 및 특징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나뉜다. 정규노선을 살펴보면 ▲금요일은 고양-파주노선으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일산호수공원~나들라온~행주산성~마장호수 출렁다리를 ▲토요일은 파주-김포노선으로, 오두산통일전망대~국립민속박물관파주와 헤이리예술마을~파주출판단지~김포아트빌리지를 ▲일요일은 김포-고양노선으로, 애기봉평화생태공원~대명항시장~중남미문화원을 운행한다. 기획노선은 지역축제 및 특색있는 관광과 연계한 노선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9시)에서 출발해 금요일에는 대곡역(3번 출구, 9시 40분), 토요일에는 운정역(1번 출구, 9시 40분)을 경유하며, 이용 요금은 금요일 노선은 1만 원
(포탈뉴스) 완도군은 5월 3일부터 해양치유센터 이용권을 할인 판매한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해수, 해조류, 머드 등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해양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시설이다. 지난해 11월 25일 개관 이후 4월 말까지 2만 2천여 명이 방문했고, 해양치유 효과를 체험한 지역민과 완도에서 한 달 살기, 일 년 살기를 하면서 센터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치유객이 늘어가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면서 휴식과 힐링을 위한 대표적인 치유 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군은 더 많은 주민, 관광객이 해양치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장기 치유객 유치를 위해 해양치유센터 이용권을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 1층의 기본 프로그램 이용 정상가는 36,000원으로 이용권 30장 구매 시 60%를 할인하고, 프리미엄 프로그램 이용 정상가는 125,000원으로 이용권 10장 이상 구매 시 30%, 20장 이상 구매 시 40%, 30장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이용권은 완도 해양치유센
(포탈뉴스) 고창문화의전당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체험형 어린이 뮤지컬을 준비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9일 저녁 7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빵 굽는 포포 아저씨’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포포아저씨, 안나아줌마와 함께 반죽 체험을 하며 관객 모두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새로운 형식의 어린이 뮤지컬이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공연을 보며 참여하는 공연으로 군민에게 색다른 문화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창문화의전당 공연 예매는 공연 전 일주일전(5월 2일)부터 인터넷, 현장 동시에 시작된다. 인터넷 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 현장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포탈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다문화 페스티벌의 연내 개최를 추진한다. 경기도 내 다문화가정(초·중·고) 학생은 모두 48,820명(2023년 기준)으로 전국 27%에 해당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경기도 고유의 인구학적 특성을 반영하는 다문화 페스티벌은 지난 4월 18일 선포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비전인 ‘어린이와 함께 하는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으로서, 모든 어린이에게 차별 없는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하여 인성적으로 성숙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고민이 담겨져 있다. 늘어나는 이주배경시민들을 포용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이루고자 하는 움직임은 많은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경상남도 창원에서는 우리나라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인 맘프(MAMF)를 매년 개최하여 외국인 구성원의 연대감을 높이고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다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 꾸러미 대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소외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가 없도록 문화예술을 통해 모두에게 열려있는
(포탈뉴스) 김해시는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대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 달간 주말 동안 진행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화포천습지에서 자연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가족 단위 활동 놀이를 하고 카네이션모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밀양교육지원청 김철록 장학사를 초빙해 화포천습지에서 자주 관찰되는 제비를 주제로 강연회가 마련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내가 밭 주인!’, ‘내가 논 주인!’ 프로그램은 음식물 찌꺼기를 이용한 천연비료와 천연살충제를 만들어 텃밭을 가꾸고 먹거리가 우리의 식탁까지 오는 과정을 배우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또한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25일,26일 양일간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에서 ▲생물다양성 플로깅 ▲제비마을 탐사체험 ▲전사티셔츠와 머그컵 만들기 ▲사진전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 체험 후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가정의 달과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가득한 화포천습지 프로그램의 상
(포탈뉴스)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의 역동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축제를 주최하는 안산시와 주관하는 안산문화재단(대표 이성운)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축제를 제대로 즐기는 ‘8가지’ 방법을 3일 공개했다. 다음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즐기는 8가지 꿀팁. ① 주제별 작품 골라 보아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광장’에 국한됐던 작품의 폭을 ‘광장’, ‘도시’, ‘숲’, ‘횡단’으로 확장해 관점의 전환을 꾀했다. 이를 위해 ‘광장(축제로 맞닿은 마음)’, ‘도시(드러나지 않은 도시의 매력)’, ‘숲(인간과 비인간의 공존과 균형)’, ‘횡단(마주하여 허무는 경계)’ 4가지 키워드에 따라 작품을 준비했다. 관람객은 기호에 맞게 프로그램을 골라 볼 수 있다. ② 폐막작 정보, 미리 알고 가면 편해요 폐막작으로 5일 20:30, 6일 20:00 양일에 불꽃과 음악을 결합한 프랑스 대형작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올라간다. 보다 많은 관람객을 안전하게 수용하기 위해 올해 처음
(포탈뉴스) 녹음이 푸르른 5월,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자. 서울 중구에서는 어린이와 부모, 조부모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린다. 신당동 다산어린이공원에서는 5월 4일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사)공감센터와 신당5동 교통협의회에서 준비한 이날 행사는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미술, 건강, 먹거리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 ‘그림으로 말해요’가 마련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이며 5월2일부터 선착순 신청가능하다. 도심에 위치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자체가 순교의 역사와 쉼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가족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전 세계에‘K-종이접기’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종이문화재단’에서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팝업 카드 만들고 편지 쓰기’를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5월 3일, 11일 운영한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향상시켜줄 ‘종이접기’프로그램도 5월 상시 운영된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이색 프로그램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