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태아와의 교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숲 태교교실’을 오는 10월 22일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가을 숲속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임신부의 심신 이완과 태아와의 교감을 돕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유기농 차와 함께하는 족욕 체험으로 몸의 긴장을 풀고, 숲속 재료를 활용한 산림공예로 감각을 깨우며, 자연 명상과 태교 음악회를 통해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임신부 및 직장인 임신부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괴산군보건소 모자건강팀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숲속에서의 태교 활동이 임신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태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지난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와 보은소방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응급의료 대응을 담당하기 위해 △환자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운영지원반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 2개 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충북응급의료지원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적절한 응급의료를 제공함으로써 사상자 규모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다수 사상자 발생부터 응급환자 이송 완료까지의 전체 과정을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훈련하면서 재난현장 응급의료 체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절차, 신속대응반의 역할, 중증도 분류법, 현황판 작성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재난과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보은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5일 화재 등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축·소방·가스·전기 등 분야별 민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무허가 시설·불법 적치물 점검 등이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을 비축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비축 창고 등의 화재 위험성과 노상 불법적치 등도 중점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개선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 결과와 안전관리 적법 여부를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김나경 재난안전과장은 “긴 연휴를 맞기 전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포탈뉴스통신) 충북 보은군은 오는 9월 30일 오후 7시 뱃들공원 야외무대에서 ‘제8회 무지개악단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지개악단이 주최·주관하고 보은군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준비돼 가을 정취와 함께 음악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대에게 △The Phantom of the Opera △Hawaii 5-0 등 연주곡이 연주된다. M.C 순향이 △사랑합니다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를, 조운이가 △할부 △HEY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더한다. 이어 전재수가 △소금꽃 △내 나이가 어때서, 김은아가 △보은연가 △안올거면서를 선보이고, 밸리댄스 공연도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뱃들공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해진 군 문화예술팀장은 “무지개악단 정기 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자 군민들의 문
(포탈뉴스통신) 충북 보은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추석 연휴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로 길어짐에 따라 21개반 161명을 종합대책반으로 편성했으며, 서민 생활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주민 생활 안전 분야 위험 요소를 제거해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행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서민 생활물가 부담완화 △주민생활 안정 지원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취약·소외계층 위문 및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로 추진된다. 군은 성수품과 제수용품 가격 안정을 위해 물가관리 종합상황실 운영, 성수식품 특별 단속, 원산지 표시 단속 등을 강화하고 농·수·축산물 수급 상황도 점검한다. 아울러 응급 상황을 대비해 군내 의료기관·약국의 연휴 기간 당직 근무제실시를 통해 신속한 비상 진료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24시간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종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지난 25일 지역 청소년들의 창작 역량과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발휘하는‘지용 뮤지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옥천 출신의 대표적인 현대 시인 정지용의 삶과 작품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으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꾸준히 준비해 온 뮤지컬을 통해 정지용 시인의 문학적 가치와 지역문화의 의미를 새롭게 재해석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분장·메이크업은 물론 조연출과 무대 진행까지 함께 참여해 공연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공연장을 찾은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더불어 공연 준비 과정에서 보여준 성실함과 협업 능력에 큰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이번 지용 뮤지컬 발표회는 청소년들이 지역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다각도로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문화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은 고향사랑기금 4천여만 원을 활용해 관내 경로당 314개소에 양념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고추장·된장·간장 등 다양한 양념이 포함됐다. 고향사랑기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조성된 기금으로 이번 사업에서는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10만 원, 15만 원, 20만 원 상당의 꾸러미가 제공됐다. 군은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식사를 돕고, 경로당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통신) 26일 옥천 지역공동체인 사회적 마을기업 이음, 지역 대표 극단 향수, 극단 토 단원, 그리고 지역 청년 20명이 옥천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10월 23일~10월 26일) 포스터를 배포하고 행사 일정과 관람 안내를 군민들에게 직접 알렸다. 특히 옥천군청 문화관광과 최영찬 문화관광과장과 옥천 전국연극제 추진위원장 류재철이 직접 참여해 현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연극제의 취지와 올해 주요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연극제 사전 인지도가 한층 높아졌다”라며“앞으로도 군청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현장에서 만난 청년 이정우(26)는 “포스터만 보는 것보다 직접 설명을 들으니 연극제가 더 기대된다”라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는 ‘옥천극장’을 주제로 전국 극단 9팀과 인형극단 7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거리공연·프린지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북 스타트를 통해 아기와 부모가 책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김정은 작가와 함께하는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특강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 진천군립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부모와 영어책 읽기에 관심이 있는 진천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도서관을 활용한 우리 아이 영어 독서력을 키우는 엄마표 영어교육법’이란 주제로 아이의 영어 독서력을 키우는 방법과 도서관을 활용한 독서법 등 영어와 친해지는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진천군립도서관장은 “부모가 먼저 시작하는 영어독서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영어책과 친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은 작가는 現 독서문화플랫폼 책씨앗, 한겨레 교육 등 인문학과 글쓰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 최영아의 ‘책하고 놀자’, EBS 김현주의 ‘책으로 행복한 12시’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엄마가 시작하고 아이가 끝내는 엄마표 영어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다양하고 독창적인 요리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제23회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가 백곡천 둔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요리왕 미르’를 선발하는 본선 무대에는 7개 읍·면을 대표하는 일반음식점 7개 팀이 참가해 자유 주제로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심사는 식품·조리 전문가 4인과 새롭게 구성된 일반인 심사단 15인이 함께 참여해 진행했다. 경연 결과, ‘요리왕 미르’ 대상은 이월면 부자낙지의 한혜진 씨가 차지했다. 또 금상은 광혜원면 광혜원소곱창 손영자 씨가, 은상은 덕산읍 장흥본가 박문곤 씨, 문백면 은주네 이은주 씨가, 장려상은 초평면 증산골가든 박명래 씨, 진천읍 땡초닭발 성문숙 씨, 백곡면 신진도꽃게 김혜란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경연 외에도 ㈜면사랑(대표 정세장)의 잔치국수 무료 시식회와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지구촌 맛 여행’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미 군 식산업자원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요리왕 미르’로 선정된 수상자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
(포탈뉴스통신)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와 산하 충북협회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26일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열린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충북협회 출범식에서 진행됐다.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지난 2018년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 협력, 공동번영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송 군수는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와 충북협회의 고문으로 위촉됨에 따라 향후 동북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충북협회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약 60명의 회원으로 출범했으며, 상임공동대표는 신계종 前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공동대표는 김형근 前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상천 前 제천시장, 이차영 前 괴산군수, 김광직 前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박연수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가 담당한다. 이들은 한반도, 동북아의 평화, 경제협력을 위한 촉진 활동, 정책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포탈뉴스통신) 충주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세계무술박물관 2층 강당에서 '충주박물관 신축의 의미와 운영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고, 박물관 이전과 신축을 비롯한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충주박물관 이전 및 신축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와 전문가 및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공립박물관 학예사 등 박물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충주박물관의 신축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길경택 예성문화연구회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에 따른 공립박물관의 차별화 방안(안태현 충북무형유산위원회 위원) △전곡박물관의 사례로 보는 공립박물관의 기능과 역할(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 관장) △충주박물관의 정체성과 전시 디자인 방안(장효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순으로 발표가 이어진다. 충주시는 기존 박물관 시설의 노후화로 문화유산 보존 및 전시‧연구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2031년 개관을 목표로 충주박물관 이전 및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신축 박물관은 중앙탑공원과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는 장소에 20,674㎡ 부지에
(포탈뉴스통신) 충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 분야는 거점시설·공간 부문으로 충주시의 도시재생 성과와 주민 주도의 시설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며 공공기관의 정책 공유와 산업계 교류를 통해 민간 참여 확대와 지역혁신 성과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시·지역혁신 대상’은 제출한 제안서를 통해 서면과 발표 심사를 거쳐 평가됐다. 충주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6개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 거점시설 관리위탁을 했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과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시설 이용을 확대해 왔다. 또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사후관리로 거점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꾸준히 실행했고, 올해는 자체 평가지표를 구축해 거점시설 운영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정량화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성공적인 운영 관리와 주민 참여 노력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충주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시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주사랑상품권 카드로 누적 금액 5만 원 이상 결제한 시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단, 충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와 캐시백으로 결제한 금액은 추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총 3,000명을 추첨해 1인당 1만 원씩, 총 3천만 원 규모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1월 초 결제 카드를 통해 정책 수당으로 지급받게 된다. 시는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3%로 상향하고 2% 캐시백 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이번 충주사랑상품권 이벤트가 긴 추석 연휴에 소비 촉진제가 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민선 8기 현안사업 중 하나인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6일 밝혔다. 우암산 둘레길 조성은 2020년 4월 사업 구상 이후 차량 통행과 숲 훼손 문제로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차량 양방통행을 유지하면서 보행 데크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확정해 신속하게 추진했다. 2023년에는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1구간(삼일공원~안덕벌삼거리) 2.3km 구간에 보행 데크를 설치하고, 경관조명과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동시에 전 구간(4.2km)의 보도를 정비해 걷기 좋은 환경을 마련했다. 이어 2024년에는 30억원을 추가 투입해 데크길이 미반영된 2구간(안덕벌삼거리~청주랜드)에 데크를 완비하며 전 구간 데크길을 연결했다. 현재는 2구간에 난간 라인조명을 1구간에 이어 연장 설치하고, 일부 구간에는 반딧불이를 연상케 하는 레이저 조명을 더해 야간에도 빛의 숲길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을 마쳤다. 오는 9월 중 안덕벌삼거리에 공중화장실 설치를 끝으로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