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지난 26일 경의선 야당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올바른 감염 예방법, 검사 방법, 치료 정보 등을 전달하고,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7일까지 파주시청 누리집, 전광판, 누리 소통망(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예방에 관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파주보건소는 에이즈가 ▲감염인의 체액이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성 접촉 ▲감염 혈액제제·수혈 ▲감염인 산모를 통한 출산 및 모유 수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나, 일상적인 신체 접촉만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감염 경로의 대부분이 성 접촉인 만큼, 콘돔 사용 등 안전한 성관계 실천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 검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감염이 의심되는 일이 있었다면 노출 12주 후 익명 검사가 가능하며, 한 방울의 혈액으로 20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신속검사도 제공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폐렴구균 예방접종 3종을 안내하며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세 가지 백신을 모두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백신은 최근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백신으로, 중증 질환이나 입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감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항체 형성까지 약 2~4주가 소요되는 만큼, 겨울철 호흡기 감염 확산에 대비해 가능한 한 빠른 접종이 권장된다. 이번 절기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의료기관 한 번의 방문으로 두 백신을 같은 날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연중 실시되며,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 1회가 무료로 지원된다. 접종 대상은 65세가 된 이후로 폐렴구균 무료 접종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어르신이다. 폐렴구균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도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약 50~80% 예방할 수 있어 추가 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또한, 폐렴구균 백신은 독감(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보건소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방역학술대회 및 전시회’ 행사와 연계해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부스에서는 감염병 관련 O/X 퀴즈와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상황별로 정리해 야외 활동 전후 주의 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드기 노출 최소화 복장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풀밭·야간 활동주의 ▲방충망 정비 ▲고인 물 제거 등 생활밀착형 예방 수칙도 안내했다. 수원시보건소는 감염병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현장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방역 행사에서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포함한 다양한 감염병의 예방 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 감염병 매개체 관리 평가회’에서 감염병 매개체 방제 유공 부문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 평가회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영통구보건소는 수원시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사업,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등 지역 맞춤형 예방 사업을 꾸준히 운영했다. 또 전국에서 처음으로 감염병 매개체 전담 인력을 채용해 지속적인 감시와 방제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영통구에서 시작한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수원시보건소 전체로 확대한 뒤 교육 체계를 마련해 지역 내 매개체 감염병 예방 기반을 강화했다.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춘 매개체 감염병 관리로 시민 건강 보호와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보은군보건소는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자궁경부암이 여성암 중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만큼 청소년기의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고 3일 밝혔다. HPV는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여성에게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질암·외음부암·구인두암 등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자궁경부암은 HPV 감염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초기에 눈에 띄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예방접종이 사실상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HPV 감염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영향을 미치며, 남학생의 경우에도 감염 시 항문암, 생식기사마귀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최대 보호 효과를 위해 남녀 모두 15세 이전 HPV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다만 무료 접종 지원은 국가필수예방접종(NIP) 기준에 따라 12~17세 여학생에게만 적용되며(2007.1.1.~2013.12.31. 출생자), 남학생은 유료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접종 횟수는 연령에 따라 14세 이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2일 오후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1530 걷기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마을별 걷기동아리 지도자와 보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겨울철 낙상 및 근력 감소 예방을 위한 운동법과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괴산군 커뮤니티 가입 방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다. 1530 걷기동아리는 농한기인 1월부터 3월까지 마을 주민 10명 내외로 구성된 동아리가 주 5회 1회당 30분 이상 마을 둘레길을 자발적으로 걷는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주 1회 이상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교육도 함께 받는다. 군은 지난 10년간 걷기동아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그 결과 군민 걷기 실천율은 2020년 29.2%에서 2022년 47.0%, 2024년에는 53.2%로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송인헌 군수는 “걷기 운동은 누구나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활력 넘치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확대
(포탈뉴스통신)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초·중·고 4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검체가 안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집단급식시설에서 조리식품, 조리기구, 조리환경 표면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교차오염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검사 결과, 조리식품 및 환경검체 등 총 168건에서 주요 식중독 원인균 3종(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이 모두 불검출되어 도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보존식 용기·배식대·배식용 앞치마 등 환경검체 126건을 대상으로 식중독 바이러스 5종을 추가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나 학교급식 내부 환경 역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윤방한 미생물과장은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집단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올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모니터링하고 예방하기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도내 20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랭질환 환자가 발생하면 각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정보를 시군 보건소를 통해 충북도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북도는 이를 바탕으로 시군별 한랭질환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도민들의 건강 영향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지난 3년간(2022년~2024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보고된 도내 한랭질환자는 총 70명이었으며, 이 중에서 6명이 사망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며 사전에 예방법 및 조치 방법을 숙지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는 한파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온을 철저히 해야하며, 만성질환자는 급격한 온도변화에 혈압이 상승하고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무리한 신체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건강 수칙으로는 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기념해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캠페인)에 나선다.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3시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예방과 실천은 제대로, 감염과 전파는 제로로!"를 구호(슬로건)로 ‘2025년 에이즈 예방 합동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 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가두행진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에이즈(AIDS) 예방 및 감염병 대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릴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캠페인)는 올바른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후천면역결핍증후군(AIDS) 정보를 제공해 막연한 두려움과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후천면역결핍증후군(AI
(포탈뉴스통신)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일 치매안심센터 본소에서 ‘2025년 치매 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 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의 중증화 예방과 사회적 교류 증진을 목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미술치료, 실버체조, 토탈공예, ICT 인지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는 고령자복지주택 내 치매안심아파트 쉼터 1개소를 추가해 산동·산서권역을 포함한 4개소(치매안심센터 본소, 정산분소, 노인종합복지관, 치매안심아파트)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접근성을 높였다. 이날 수료식에는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어르신 25명(본소 8명, 정산분소 10명, 노인종합복지관 3명, 치매안심아파트 4명)과 보호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활동 영상 감상 ▲수료증 수여 ▲푸드테라피(케이크 만들기) ▲작품 전시 관람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올 한 해의 성과와 변화를 함께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상경 원장은 “치매 쉼터는 치매 환자의 중증화 예방뿐 아니라 낮 시간 돌봄을 제공해 보호자와 가족의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 2일 기흥구보건소가 ‘2025년 경기도 지역사회 금연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해 우수 보건소와 공무원을 선정하고 표창하고 있다. 기흥구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운영 실적, 금연구역 지도·점검, 금연 교육 및 세미나 참여, 실적 보고, 금연환경 조성 등 주요 평가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전철 기흥역사 하부 미디어월을 활용한 금연구역 안내 ▲공동주택 입주민 간담회를 통한 간접흡연 피해 의견 수렴 ▲버스정류소·택시승차대 금연구역 노면표시 설치 ▲민방위 교육 대상 금연교육 운영 ▲금연지도원 직무교육 시 민원응대 능력 향상을 위한 OX 퀴즈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금연환경 조성 활동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건강을 위해 금연 지원과 금연환경 조성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기흥구민의 흡연율을 낮출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1일 2025 아시아 기계체조 선수권대회 시 선제적 감염병 대비·대응 추진과 군중행사 감염병 위험평가를 적극 활용하여 감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보건소는 대회 준비 초기부터 행사 규모, 참가국, 경기장 시설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질병관리청의 군중행사 감염병 위험평가도구를 활용해 사전 위험요인 진단과 보완작업을 반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제천시 체육진흥과와 대회 대행사 간 긴밀한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해 대응의 완성도를 높였다. 대회 기간에는 지역 응급실을 통한 감시체계 강화, 경기장·숙박시설 레지오넬라 검사, 손소독제 비치, 수시 위생점검, 경기장 주변 방역 등 감염병 확산 방지 조치를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또한 의료진·운영인력 대상 감염병 대응 교육과 한글·영문 예방수칙 안내문 설치로 참가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예방 홍보도 강화했다. 이로써 제천시보건소는 ▲충청북도 감염병 예방관리평가 우수기관 ▲ 질병관리청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공모전 동상 ▲군중
(포탈뉴스통신) 제천시 보건소는 지난 1일 오후 제천시 종합보건복지센터 뒤편 주차장에서 의림지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소방 안전의식 향상 및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재난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하여 실제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하고 원활한 훈련과 진행을 위해 분야별 임무 및 역할을 숙지하여 화재 발견 및 신고, 대피 유도, 화재 진압, 인명구조 등의 실제 훈련을 시행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대피요령, 화재 신고 방법 등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모든 직원이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익혔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예산군보건소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군민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감시체계에는 예산종합병원과 예산명지병원 등 총 2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해 환자 발생 여부를 보고하고 군과 정보를 공유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주는 질환으로 전신성 저체온증과 국소성 동상·동창 등으로 분류되며, 예방이 가능한 질환인 만큼 미리 조치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여러 겹의 따뜻한 옷 입기 △장시간 추위 노출 피하기 △고령자·만성질환자의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수분 섭취 △야외 근로자 보온·휴식시간 확보 등을 권고한다. 지난 2023-2024절기 전국 한랭질환자는 334명(사망 8명)으로 전 절기 400명(사망 12명) 대비 16.5% 감소했으며, 군은 2024-2025절기 한랭질환자 신고가 전무해 전년 4명(사망 1명) 대비 전면 감소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온 변동성이 커지면서 한랭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고령층과 야외 작업자, 소아, 독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보건소는 겨울철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및 악화 위험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겨울철 건강관리와 함께 뇌졸중·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및 대응 요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은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증 질환으로, 생존한 경우에도 심각한 장애를 동반하는 등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사전 예방 및 발생 시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노인과 만성질환자, 과거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외출 전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날씨가 추운 경우 실외 활동 및 장시간 외출을 자제, 보온을 유지하는 등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은 환자가 증상을 정확히 인지하고 표현할수록 골든타임 내 신속히 치료받는 것이 수월한 만큼, 환자의 생존율 제고 및 좋은 예후를 위해 질환의 조기 증상을 사전에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심각한 질병으로, 한쪽 팔다리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중, 가슴 통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