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11월 15일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두 번째 ‘크루즈와 함께하는 환영의 하루’를 원도심 행사와 연계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일대에서 진행되는 2025 소상공인박람회, 2025 주민자치박람회, 찾아가는 거리예술제 등 여러 행사와 연계하여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제주시는 이들 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관광객들이 원도심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항과 원도심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크루즈 관광객이 원도심에 방문하여 제주 문화와 지역 사회의 매력을 느끼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인식하게 함과 동시에 제주의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크루즈와 함께하는 환영의 하루’는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관광객들이 제주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대통령상 수상 경력의 하귀2리 민속보존회 풍물패 공연, 전통 국악과 해녀 공연, 시니어 모델이 참여하는 갈옷 패션쇼 등의 무대가 펼쳐지고, 한복체험과 인생네컷 등 체험 프
(포탈뉴스통신) 성주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별별투어’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파일럿사업을 통해 1박 2일 체류형 상품인 '성주로 떠나는 마음챙김 커플여행'과 당일형 감성투어인 '가야산숲, 감성산책'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지역관광 활성화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성주의 대표 관광지인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성산동고분군, 가야산 정견모주길 등을 주요 코스로 구성하고, 로컬 맛집(밀한정식·감골 식당), 한옥카페(청담1942), 감성숙소(앤의정원펜션·더향펜션) 등을 연계해 지역민이 운영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체류형 상품‘마음챙김 커플여행’은 임산부와 예비부부를 위한 태교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태실 돌기, 숲속 요가, 전통차 체험, 편지쓰기 등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다양한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당일형 상품‘가야산숲, 감성산책’은 정견모주길 산책, 핸드드립커피 시음, 빈티지드로잉 액자 만들기 등 감성 콘텐츠 중심의 체험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재 참여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 관광과 관계자는 “별별투어의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이 11월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특히 전주DMO는 △Art Walk@Jeonju △전주맛집투어패스 등 미식과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관광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퓨전 국악공연인 ‘Art Walk@Jeonju’는 오는 15일과 22일, 28일 아중호수와 덕진공원, 한옥마을, 팔복예술공장에서 공연을 이어가게 된다. 앞서 전주DMO는 지난 10월에도 총 4차례에 걸쳐 한옥마을과 원도심 일원에서 이 공연을 선보이는 등 전주의 주요 명소를 무대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왔다. 전주DMO는 또 지난 2021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업인 ‘전주맛집투어패스’ 운영을 통해 미식 관광 활성화도 나선다. 전주맛집투어패스는 지역 명인(名人)과 소상공인, 청년 창업가, 인기 맛집 등을 연계해 20% 할인된 요금으로 관광객이 전주의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31개 참여 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핵심이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관광스타트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축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경남 관광 비즈니스 밋업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기업지원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을 지역 축제 현장과 연계해 실증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례로 지자체·기관·스타트업이 함께한 협력 구조를 통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 센터는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거창·부산·의령 등 지역 축제와 협력하여 총 10개 관광스타트업의 참여를 지원했으며, 현장 체험과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9월 19~20일 거창군 캠핑장 7개소에서 진행된 '거창 착한캠핑 특별주간'에는 코코드론(종이 드론 만들기), 이든푸드(크림치즈 곶감 만들기), 셀포슬린(도자기 화분 만들기),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캠핑장 영화 상영) 등 5개 관광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캠핑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틀간 약 310명의 체험객이 참여하고 1,200만 원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지난 9일 ㈜마실가자(대표 박순인) 주관으로 전국적인 독자층을 가진 문경 출신 윤보영 시인 및 시인의 팬클럽 회원 등 500여 명을 초청해 문학적 감성과 전통시장을 결합시킨 팸투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팸투어 행사는 9월 13일 새롭게 개장한 가은아자개장터 외식 테마파크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새로운 관광코스로 알리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으며, 팬클럽 회원들은 가은아자개장터에서 지역 특산물 장보기,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봉암사 백운대 계곡을 관람하는 등 관광지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됐다. 또한 문경관광공사에서 운영한 특산품 판매장 및 윤보영 시인의 디카시 특강, 시 낭송회,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 프로드램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윤보영 시인은 “이번에 새롭게 개장한 가은아자개장터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 다시 오고 싶은 전통시장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먹거리 명소를 전국적으로 소개 및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
(포탈뉴스통신)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하성영)는 지난 9일 외국인노동자 80여명과 함께‘사천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추진하는 지역문화탐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사천항공박물관,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등 사천시의 대표 관광 명소를 방문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한국에서 근무하며 여가활동의 기회가 부족했던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이번 문화탐방은 한국의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성영 센터장은 “외국인노동자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미소가 지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여행이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 앞으로의 한국 생활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및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요일·토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이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여행하기 좋은 11월, 자연과 인문, 먹거리가 풍성한 광양을 슬기롭게 여행할 수 있는 두 가지 특별한 기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와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모집·지원해 체류형 관광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단체·수학여행단·MICE 등 다양한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소 인원 기준을 폐지해 참여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단체 관광객은 당일·1박·2박 일정에 따라, MICE 관광은 1박·2박 일정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수학여행단의 경우 1인당 1만 원이 지원된다. 숙박은 최대 2박까지 인정되며, 관내 지출 총액이 인센티브 신청액의 1.5배를 초과하지 않으면 지원금이 절반으로 감액된다. 또한 관내 여행사가 내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면 1인당 5천 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면 1인당 3천 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여행사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방문 하루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협의를 거쳐야 한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는 오는 17일 행주산성과 한강 수변데크 일원에서 외국인 연수생들과 함께하는 ‘노을빛 고양 한강산책(Goyang Harmony: K-Walk by the Han River)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복착용, 청사초롱 마실, 퓨전국악공연, K간식 체험을 결합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K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다. 참석 대상은 국토교통부 글로벌 항공정책 펠로십 연수생 31개국 38명으로, 이제 막 한국에 입국한 학생부터 길게는 1년간 한국항공대 기숙사 생활을 이어온 학생까지 다양하다. 이 날 일정은 한복 차림에 청사초롱을 들고 행주산성 수변누리길을 산책하며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한 뒤, 충의정에서 퓨전국악 공연을 보며 김밥, 라면, 떡볶이, 어묵 등 K간식을 맛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행사는 학업에 집중하느라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연수생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BTS와 K팝 열풍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고 있으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콘’에도 81만
(포탈뉴스통신) 신륵사관광지 공중화장실은 1980년대의 낡은 시설을 넘어, ‘냉난방기, 온수시설, 온열시트, 대기의자, 자동문, 조명, 비상벨, 변기부스증설’ 등 현대적 편의가 조화된 여주시의 대표 스마트 공중화장실로 새롭게 태어났다. 여주시는 신륵사관광지 내 위치한 공중화장실(천송동 289-6번지)의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10월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80년대에 준공된 노후 화장실을 전면 개선한 것으로, 이충우 시장이 8급 공무원 시절 직접 참여했던 시설이 세월을 넘어 다시 시민 품으로 돌아온 셈이다. 여주남한강출렁다리가 있는 신륵사관광지는 여주시 대표 관광명소로, 해당 화장실은 방문객 이용이 가장 많은 공중화장실이다. 특히 지난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10.31.~11.2.) 기간 총41만 명의 방문객을 생각하면 하루 평균 4만 명 이상 새로 단장한 화장실을 이용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삼중(대표 한상현)이 시공을 맡아, 관광체육과(과장 한지연)와 함께 건물 내외부 디자인부터 세심한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시공사, 행정, 설계의 삼각 하모니가 어우러진 결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 판로개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트래블쇼 2025’에 참가해‘인천상회’브랜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트래블쇼는 서울전람과 메가쇼가 공동 주최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박람회로 약 200개사, 300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 인천 관광·MICE 기업 12개사와 함께 독립부스로 참가해 1만여 명의 방문객과 50건 이상의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인천관광기업관은‘인천상회’판로개척 브랜드를 기반으로 ▲푸드·디저트존 ▲쇼핑·굿즈존 ▲체험·이벤트존 ▲서비스·플랫폼존 등 4개의 존(Zone)을 구성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관람객 대상‘나만의 키링 만들기’,‘스탬프투어’등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이목을 끌었고, 참여 기업의 판매 실적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독립부스는 감각적인 공간 디자인과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1월 8일~9일 양일간 경주 봉황대 일원에서 열린 ‘POST-APEC 2025 KOREA 전국관광기업지원센터 공동 팝업스토어’ 에 경남도, 경남관광재단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가 참가해 다채로운 관광자원과 우수기업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의 개최 분위기를 이어받아 전국 관광기업지원센터와 관광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의 고유한 관광자원과 로컬브랜드를 선보이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는 억수로055(경남), 경북점빵(경북) 고래상점(울산), 부산슈퍼(부산), 대세로와YOU(대전·세종), 무등창고(광주), 비빔POP(전북), 인천상회(인천) 총 8개 관광기업지원센터가 참여하여 “여덟빛깔 여행, 대한민국을 걷다“라는 주제로 지역별 특색 있는 브랜드를 소개했다. 특히,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역 내 관광스타트업 8개 사와 함께 지역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참가기업은 글꼴붓소리연구소(진주), ㈜실키안(진주), 사천애특산물(사천), 메리얼제이(사천), 의령착한농장(의령), 아빠의달콤한농장(의령), 송송빵앗간(의령), ㈜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5 COEX’에 참가해 워케이션과 농촌 마을여행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모델을 선보였다. 여행 분야 국내 최대 규모 행사인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시는 ▲일과 휴식, 그리고 지역체험을 결합한 제주시 농촌형‘워케이션’,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체류형 농촌관광 프로그램 ‘농촌크리에이투어’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부스 내에서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사진과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포토존과 체험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3일간 약 000여 명이 부스를 방문해 현장을 가득 메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촌크리에이투어’ 홍보 영상과 체험 프로그램 안내존은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영상 속 마을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이 인상적이었고, 도심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농촌의 따뜻함과 제주의 여유로움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워케이션 부스에서는 제주의 자연 속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총 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은 월평빌라(경상남도 거창군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의 박시현 원장이 진행했다. 박 원장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인 자립지원 체계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월평빌라 이용인들의 다양한 자립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자립지원 개념에 대한 심층적 해석과 함께 구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방안 등이 제시돼 참석자의 눈길을 끌었다. 한 참석자는 “장애인 자립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통해, 자립지원 담당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장애인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부평구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7일 초등학교 6학년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가는 아동들에게 추억과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지는 충청남도 제천 및 단양 일대로, 학생들은 ▲문화유적 탐방 ▲자연체험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여행이라 아쉬웠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됐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졸업여행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가 필요한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포탈뉴스통신) 창녕군가족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부곡 온천 일대에서 다문화가정 3대 7가정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溫)기 가득한 삼대 온천여행’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이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천연 재료로 수제 체험을 하며 정을 나누고, 세대가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과 협동 게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또 온천욕을 즐기며 피로를 풀고 담소를 나누는 등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각자 바쁜 일상으로 3대가 모여 이야기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웃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정동명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함께 모여 문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창녕군가족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