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관광공사가 GKL사회공헌재단·여주시·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무장애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운드투어’코스 개발을 추진한다. 공사는 28일 오전, 서울 강남에 위치한 GKL사회공헌재단 대회의실에서 개발대상지 확정에 따라 해당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약자 대상, 여행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화ㆍ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와 GKL사회공헌재단은 지난 4월, 도내 자연 관광지를 중심으로 후보지 4곳을 평가, ▲‘여주시 황학산 수목원’과 ▲‘양평군 국립양평치유의 숲’ 2곳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황학산 수목원’은 희귀 및 특산 식물 301종을 포함한 다양한 동식물군이 서식하며, 인위적인 외부 소음이 차단되는 공간적 특성으로 자연의 소리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았다.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게 산림치유와 자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시설로 무장애관광 콘텐츠 운영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되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함께 오는 6월과 9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성안올레 야경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야경투어는 도심 속 아름다운 밤의 경관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존 오전 시간대에 진행하던 성안올레 도보투어 프로그램의 운영시간을 조정해 운영한다. 투어는 총 3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 원도심의 역사, 자연, 문화 자원을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야간 관광콘텐츠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원도심의 속살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제주착한여행’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노쇼(No-show) 방지를 위해 예약 시 5,000원의 예약금을 받고, 프로그램 종료 후 ‘탐나는전’으로 전액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성안올레 야경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제주 원도심에 숨겨진 밤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인 횃불전망대가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바로 탁 트인 평야를 거대한 캔버스로 삼아 펼쳐지는 ‘논아트(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덕분이다. 철원군은 오대쌀의 정체성과 문화관광을 결합한 논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5월 28일 상사리 논 1만6,500여㎡(약 5,000평)에 손모내기로 논아트를 마무리했다. 철원군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횃불전망대에 오르면 수확을 기다리는 논 위에 정성스럽게 그려진 대형 그림이 한눈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그림은 논의 색을 달리하는 벼 품종을 이용해 만들어지며 전망대에서 내려다봐야 완성된 형태로 감상할 수 있으며,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논아트의 주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도시, 철원’ 이다. 철원의 대지 위에 펼쳐진 이 작품은 철원이 간직한 지질학적 가치와 생태적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용탁 갈말읍장은 “갈말읍의 대표 관광지인 횃불전망대에 올라오시면 이색 풍경을 즐기실 수 있을 것” 이라며 “유색벼 논그림 7월 하순부터 고유의 색을 드러내며 절정을 이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부권 5개 시도와 함께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6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씨(C)홀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공동부스를 설치하여 남부권 5개 시도가 가진 관광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본격적인 여름휴가 성수기를 대비하여 남부권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권역별 특화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려 하루 더 머무는 케이(K)-여행목적지 남부권을 홍보할 계획이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수도권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중심지 조성을 통해 지역간 관광격차는 해소하고, 여행 인구를 유치하여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등의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에 걸쳐 진행되는 총사업비 3조 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를 통한 남부권의 관광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박람회 부스 설치, 홍보영상 제작 등 그간 문
(포탈뉴스통신) 인제 스마트 복합쉼터가 국도 44‧46호선 통행객에 입소문이 나면서 ‘힐링스팟’으로 우뚝 서고 있다. 인제군 남면 남전리 일원에 위치한 인제 스마트복합쉼터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인제군과 홍천국토관리사무소가 총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기존 건물에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이에 3층 높이의 건물에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관광안내센터, 쉼터(북카페), 화장실, 전기차 충전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섰고, 소양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와 둥지 전망대도 조성됐다. 또 농특산품 판매장을 마련해 산나물, 오미자, 황태 등 대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3층의 루프탑에 조성된 둥지 전망대에선 시원하게 펼쳐진 소양호와 짙푸른 녹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사시사철 계절의 변화와 인제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어 방문객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1층에 설치된 미디어월에 관내 관광지 곳곳을 송출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 쉼터 내부에 디지털 모니터를 배치해 군의 관광명소와 최신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이는 인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필요한 관광, 맛집, 숙박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
(포탈뉴스통신) 경기관광공사가 3분기 시행 예정인 중국 단체여행 무비자 제도와 7~8월 여름 방학 및 하계 휴가 등 여행 성수기에 맞춰 경기도 자매지역인 장쑤성 소재 대형 플랫폼 여행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 현지 여행객의 도내 유치 확대를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7일, 장쑤성 쑤저우(江苏省 苏州)에 위치한 통청여행(同程旅行) 본사에서 관광마케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6월, 장쑤성과 자매지역 관계를 맺었으며, 통청여행은 중국내 대표적 OTA(온라인 여행사) 중 하나로 중국 내 공식 회원만 약 2억명에 달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 간 공동 관광마케팅 협력체계를 구축, 경기도와 중국 자매지역 간 여행분야 협업 확대 및 한‧중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양사는 ▲주요 여행성수기 활용 중국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신규 상품 개발 및 홍보, ▲양국 지속 가능 관광산업 발전과 글로벌 트렌드 선도를 위한 공동 노력 등 각종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지난해 7~8월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일과 스트레스로 지친 직장인을 위해, 인천웰니스관광지 중 강화도의 자연과 지역 주민의 환대를 연계한 '리셋 웰니스 여행지' 4선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웰니스 여행은 인천웰니스관광지의 낯선 자연 속에서 따뜻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쉼을 제공한다. 첫 번째 추천지는 몸과 마음이 탁 트이는 ▲강화레포츠파크다. 강화도의 자연 속에서 집라인, 고카트, 클라이밍, 숲 트레킹 등 다양한 야외 레저 프로그램을 즐기며, 지친 몸을 움직이고 스트레스를 털어내며 생기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관광공사]
(포탈뉴스통신) 외교부는 5월 27일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분야 정부대표 주재로'2025년 상반기 정부-여행업계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한국여행업협회,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 등 여행업계 및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손해보험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주요 국가 정세 및 안전정보 △해외 감염병 동향 및 검역 관리 현황 △여행업계와의 협업 강화 방안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대표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정부의 여러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설명하는 한편, 보다 효과적인 사건사고 예방·대응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우리 여행객들과 대면하는 여행업계의 협조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특히 정 대표는 최근 필리핀에서의 우리 국민 강력범죄 피해와 캄보디아에서의 취업사기·감금 피해 증가에 대한 여행업계 차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여행객들을 위한 안전 대책과 조치를 강화해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해외여행객의 안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유용한 정보 제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하계 여행 성수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2025년 ‘제5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를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개최하며 축제의 하나로 ‘멍때리기 대회’를 6월 17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ESG for 2025’원년의 해로 모든 행사에 ESG 경영을 도입·실천 운영을 강조한다. 2021년 처음으로 열린“웰니스 숲 힐링 축제”는 미국 워싱턴 포스트, CNN다큐멘터리, 요미우리TV, KBS다큐멘터리 3일 등 해외·국내매체에 앞다퉈 보도했으며, 펜데믹 시절 온 국민을 위한 웰니스 콘텐츠를 인정 받아 2021년 한국 관광의 별(본상)에 선정되어 산림휴양·치유 명소로 우뚝 섰다. 제주도·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2021년 이후 세 번째로 초청 개최되는‘멍 때리기 대회’는‘ESG for 2025’를 기념해 지난 대회보다 참가 규모를 기존 40팀에서 올해는 60팀(1팀당 최대 3명 참가)으로 확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멍때리기 대회’는 실제로 번아웃을 경험한 시각 예술가 웁쓰양의 '도시놀이개발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이며,‘과연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은 시간낭비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참여형 퍼포먼스 작품이다. ‘
(포탈뉴스통신) 경남관광재단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전문 전시회 ‘2025 IMEX 프랑크푸르트’ 한국관에 참가해 경남의 관광・마이스(MICE)를 홍보했다. ‘IMEX(Incentives, Travel, Meetings & Event Exhibition)’는 전세계 MICE 관련 유관 단체 및 관련 사업체를 대상으로 150여개국 총 12,0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인센티브 여행(포상관광) 관련 바이어, 전시자, 비즈니스 참관객, 미디어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경남관광재단은 한국 공동 홍보관으로 IMEX에 참가해 해외여행사, 국제협회 등과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창원컨벤션센터 등 경남 내 회의 시설, 호텔, 이색회의 명소(유니크베뉴) 등 주요 마이스 시설 소개와 대규모 회의 개최 지원 제도 등 최신 관광・마이스(MICE) 정보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한국관에서 진행된 한국 마이스(MICE) 도시 홍보 프레젠테이션에도 참가해 경남의 관광과 마이스(MICE)에 대한 홍보를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이 지난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25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풍성한 장미의 향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곡성이 지닌 관광자원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비록 축제는 종료됐지만, 장미의 아름다움은 지금부터가 절정이다.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에는 1,035종에 달하는 다양한 품종의 장미꽃들이 여전히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진홍색, 순백색, 연분홍색, 보랏빛 등 색색의 장미들이 풍성한 향기와 어우러져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장미공원 내의 아치형 장미터널과 세계 각국의 정원 테마, 분수대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조형물은 관람객들 사이에서 최고의 포토 스폿으로 사랑받고 있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아름다운 장미를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담을 수 있다. 또한 기차마을 인근 도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서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며 대규모 인프라 조성과 콘텐츠 확충에 나선다. 도는 해양레저 수요 증가에 발맞춰'해양레저관광산업 진흥 기본구상 용역(’24. 4.~12.)'을 완료했고, 관광객 체류형 콘텐츠 개발과 차별화된 해양관광 전략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고군산군도를 연결하는 해상인도교 ‘스카이워크(선유교‧장자교)’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말도 등대와 연계한 해양문화공간 조성도 본격화된다. 트레킹 프로그램과 문화자원 연계를 통해 ‘K-관광 섬’으로서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산 무녀도에 조성 중인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는 오션테라스, 캠핑장 등 체류형 관광시설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한다. 완주 구이 수상레저단지 또한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는 대형숙박시설이 포함된 해양관광 테마파크가 들어서고, 부안 격포항~궁항에는 해양탐방로가 조성된다. 부안 궁항 마리나 항만개발(995억 원 규모)은 민간투자로 진행되며, 마리나계류시설 131척 규모로 개발된다. 또한, 김제
(포탈뉴스통신) 설렘 포인트를 끌어내는 여행작가와 여행작가를 꿈꾸는 로컬크리에이터가 만난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1박2일 여행클래스 ‘여행의 방’이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삼동면 일원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여행의 방’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여행클래스에 참여하는 3명의 여행 작가들 면면 또한 남다르다. 필명 ‘한스’는 팔로워 16.7만을 보유한 인기 있는 여행사진작가로 '이국적인 국내여행지 64' 저자이기도 하다.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협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6월 14일 오후 ‘여행을 아름답게 기억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촬영 구도, 검색 팁 등의 알짜배기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은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의 저자인 영길은 국가대표 운동선수에서 사진작가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사진작가다. 그는 ‘나만의 시선으로 여행지 풍경과 인물을 담는 법’이란 주제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대국민 여행지원 사업 ‘제주의 선물’을 본격 추진한다. 관광진흥조례 개정에 힘입어 단체관광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디지털 관광증과 연계한 개별 여행객 맞춤형 지원에 나서는 등 제주관광 재도약에 나선다. 제주도는 26일 2025년 제1차 제주관광진흥협의회를 열고 대국민여행지원 사업과 ‘가성비 높은 제주 만들기’ 등 제주 관광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2시 제주관광공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관광 관련 실·국·단장, 관광 유관기관, 양 행정시 부시장, 전문가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지난 23일 제주 관광진흥조례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보다 명확히 확보한 대국민 여행지원 사업은 ‘제주의 선물’이라는 명칭으로 개별 여행객과 단체관광객을 아우르는 포괄적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디지털 관광증과 연계한 개별여행객 지원은 추첨 방식으로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지급해 관광객 환대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디지털 관광증과 함께 개발 중인 제주형 투어패스 할인 이벤트를 병행 추진해 관광객 편
(포탈뉴스통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모든 가치 판단의 기준은 도민에 있으며, 도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강조하며 도민 중심 정책 기조를 재확인했다. 오 지사는 26일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주재하고 단체관광 인센티브 확대, 배달 다회용기 활성화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오 지사는 “지난 주 도의회에서 단체관광 인센티브와 관련된 관광진흥 조례가 개정돼 6월부터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적극적인 정책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에 확대된 인센티브 지원 대상은 동창회․동문회․동호회 등 일반 단체를 비롯해 수학여행, 뱃길 이용, 마이스(MICE) 참가 단체 등에 적용된다. 오 지사는 “관광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는 힘든 상황”이라며 “윗목부터 아랫목까지 전부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일관된 정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육지부 각 시군구별 단체, 경제․환경․복지 관련 단체 등 모든 잠재적 방문 단체에 정보가 전달